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소형 SUV 티볼리가 2015년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는 보다 강화된 2015년 기준이 적용되었으며, 티볼리를 비롯한 5개 모델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돌안전성에서는 평가 차종 중 최고점인 65.8점을 획득했는데, 이는 현재의 평가방법이 도입된 2013년 이후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평가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로 기록되었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이 적용된 티볼리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르는 등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면과 측면충돌 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 완벽한 충돌안전성을 입증하였다. 티볼리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이 적용되었으며, 충돌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가 적용되었다. 특히, 동급 최초로 CLT(Cla
유한킴벌리 미용티슈 & 물티슈‘크리넥스 토이프렌즈’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레드닷 어워드’에서‘위너’에 선정되었다. 수상작품으로 선정된‘크리넥스 토이프렌즈’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디자인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쿨버스, 캠핑버스, 사파리버스, 아이스크림버스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 요소를 선보였으며, 버스의 스탑사인과 창문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게 입체적으로 설계하여 아이들의 교감을 이끌어 낸 점이 특징이다. 물티슈 제품도 마치 동물의 입에서 티슈를 뽑아내는 듯한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했다. 크리넥스 토이프렌즈는 아이들의 기호를 겨냥한 아이디어 제품답게, 지난 2월 출시된 이후 6개월만에 판매 20만개를 돌파했으며, 특히 새 학기를 앞둔 2, 3월에 1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신학기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유한킴벌리 김상미 디자인 팀장은“가구와 가전뿐만 아니라 미용티슈와 같은 생활용품도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세분화된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
롯데하이마트가 10만원대 태블릿PC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19일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2015년형 태블릿‘제이탭엠’을 19만 9천원에 단독 예약 판매했다. 2015년형‘J-tab M’은 구매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용 도킹 키보드를 결합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15년형‘J-tab M’은 화면 크기 8.9인치에 무게가 약 45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키보드를 포함하더라도 무게가 1kg이 채 되지 않는다. 저장 용량은 32GB이며 별도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하면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윈도우 8.1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무료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가 설치되어 있다.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중·고등학생 또는 대학생들이 사용하기 좋으며, 휴대가 간편해 여성들에게도 적합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단독 판매제품 출시를 위해 제품기획 및 생산단계부터 IT전문 제조업체인 주연테크와 협력해왔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킹 키보드를 활용해 노트북으로도
삼성전자와 애플, 중국의 저가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한번 달아오를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13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한 데 이어 20일 국내에서도 본격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의 휴대성과 곡선 디자인, 소통 기능 등을 강조하고 있다. 하반기를 강타할 삼성전자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봤다. ▲ 좌측부터 갤럭시 노트5 제품 사진,갤럭시 S6 엣지+ 제품 사진(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최고 품질의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 기술, 강력한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 등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를 한국과 미국에서 함께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5는 초슬림 베젤과 후면 곡면 디자인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계 10대 뉴스를 뽑으라고 한다면 빠지지 않을 기사가 바로 롯데그룹 형제의 난으로 표현되는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베일 속에 감춰졌던 롯데그룹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롯데가 일본기업이 아니냐는 논란에서부터 비정상적인 그룹운영으로 인한 비판과 함께 대기업의 윤리의식, 그리고 소비자 불매운동으로까지 확산되었고, 세무조사와 더불어 국정감사에까지 출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분쟁의 시작은 신동주 부회장? 1994년 한국 롯데를 맡게 된 차남 신동빈 회장은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으로 10년만에 4배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성과를 올린 반면, 장남 신동주 부회장은 일본롯데를 맡으면서 한국롯데 매출의 10분의 1 수준밖에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2011년 초 당시 신동빈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신격호 회장은 총괄회장에 취임했다. 그러던 2013년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와 재벌 순환출자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이때부터 신동빈 회장은 순환출자 고리의 중요한 위치에 있
중국이 지난달 11일 환율을 1.86%에 이어 다음날에는 1.62% 평가절하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아베 정부의 엔저정책으로 인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후의 상황인지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를 또 다른 걱정거리로 보는 시각이 많다. 중국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중저가 브랜드 업체와 중국의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주가를 올리고 있던 대기업 역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는 단기간에 거쳐 조정될 것이라고 코트라 해외프로젝트사업단 김명신 차장은 보고 있다. 김명신 차장은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차장 등을 지냈으며, 국내외 언론에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는 전문가로, 김명신 차장을 통해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해 알아봤다. ▲ 중국이 이틀 연속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선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대수출과 경기부양을 위한 한시적 조치 잘 알려진 것처럼 위안화는 10년 전부터 다른 화폐에 비해 고평가되어 왔다. 이에 대해 위안화에 대한 환율조정 등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위안화에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한국 선수단이 지난 8월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귀국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지난 8월 24일 광주광역시가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등 인근 5개 시·군과 상생협력하기로 하고‘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식’을 광주시청에서 체결하였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지난 8월 19일 서울시 서초구 The-K 서울호텔에서‘지상파 UHD방송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고위급 회의’가 개최되어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지난 8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광복 7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에서 박근혜 대통령, 박유철 광복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1988년 야영장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은 작게는 안전사고의 발생소지를 줄이고, 크게는 건강한 캠핑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7일에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캠페인 민관협의회’가 발족했다. 민관협의회는 캠핑단체, 캠퍼동호회, 학계, 연구기관, 환경단체, 공공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 추진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캠핑동호회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오는 10월 캠핑동호회에서 개최하는 언플러그드 캠핑 행사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 캠핑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전국 캠핑장 정보망인‘고 캠핑’을 통한 친환경 캠핑장 홍보, 친환경 캠핑 실천수칙·캠핑 안전수칙 등을 담은 소책자 보급, 캠핑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문체부는 친환경 캠핑 등 다양한 캠핑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공급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신혼부부 주거특성에 맞춰 행복주택 입주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제도개선을 완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들이 행복주택을 첫 신혼집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공고일(보통 입주 1년 전) 기준 결혼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단, 입주시까지 혼인신고 완료)에게도 청약을 허용한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혼인신고가 되어 있는 신혼부부만 청약 가능해 최소 결혼 1년차 이상이 되어야 행복주택에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부는 신혼부부들에게 투룸형(전용 36㎡, 방1, 거실1) 이상의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7월 강동강일 등에서 신혼부부에게 공급한 원룸이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게는 좁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행복주택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출산 등으로 가족이 많아지면 더 큰 평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청약을 한 번 더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 신혼부부는 아이가 생기더라도 이주가 허용되지 않으나, 제도가 개선되면 기존에 살던 주택보다 더 넓은 주택으로 옮겨서 살 수 있게 된다. 최근 수서KTX역 연접 등 12곳에 행복주택 5천여 호 입지를 추가확정하여 전국 119곳에서 7만호 사업이
환경부는 지난 8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오색-끝청 하단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양양군이 신청한‘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동 사업이 시범사업으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악산 케이블카 시범사업은 양양군이 지난 2012년 6월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에 최초로 설악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한 이래 세 번째 시도 끝에 이루어졌다. 총 길이 3.5㎞로, 8인승 케이블카 53대가 시간당 최대 825명을 수송할 수 있고, 이동시간은 편도 15분 가량이다. 시범사업은 지난 2차 심의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색에서 끝청 하단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주요봉우리와 일정거리를 이격, 기존 탐방로와 연계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1,2차 심의안에 비해 사업 타당성 및 적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양양군과 공원관리청간 운영협의체를 설치하고, 영업이익의 15%(또는 매출액의 5%)를 설악산 환경보전기금으로 조성하며, 상부정류장과 기존 끝청 탐방로와 연계를 확실히 배제하고, 상부정류장 주변 식생보전 대책 수립 등 여러 가지 세부조건이 부여되었다.
▲ 지난 8월 4일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복합리조트 개발투자 업무협약식에서 조인식을 한 후 그린트리 호텔그룹 알렉스 회장, ㈜용인복합리조트 강대영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용인시는 해양 중심 일색인 국내 관광산업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용인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을 내륙형 관광중심으로 적극 개발, 추진키로 했다. 용인시의 이런 방침은 최근 발표된 정부공모 1차 결과, 복합리조트 후보지로 영종도 6곳을 포함해 부산, 여수, 진해 등 모두 9곳의 해양관련 도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31일“용인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오래전에 확정된 것으로 이미 외국 투자자 및 호텔 체인, 중국 관광업계등과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 공모결과와 상관없이 용인에 랜드마크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특수목적법인(SPC)인 Y-리조트 관계자도 “어중간한 규모로는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없고 일정한 등급, 규모 이상의 리조트가 되어야 가능하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성급 호텔 5천실 규모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관광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파주에 아주 특별한 곳이 생겨난다. 파주 감악산에 파주, 양주, 연천을 잇는 순환형 둘레길이 조성된다. 또한, 파주 통일동산 옆에는 장류 제조시설, 콩 관련 체험장, 웰빙 음식점, 판매점,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장류 체험장이 조성된다. 파주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에서‘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혁신상으로 선정돼 67억 원을 확보했고, 올 6월에는 경기도‘경기북동부 경제특화사업’에서‘파주장단콩 웰빙마루’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해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무원들의 땀과 시민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질 감악산과 장단콩 웰빙마루, 파주의 명소가 될 두 곳을 대한뉴스에서 먼저 살펴보았다. ▲ 이재홍 파주시장이 2015년 6월 15일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대상으로 100억원을 약속받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힐링 명소 예감,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순환형 둘레길은 감악산에 파주, 양주, 연천 등 3개 시·군을 잇는 총 19.6㎞의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둘레길에는 안전시설은 물론 전망데크, 목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내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