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6일 10시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경제재도약 담화 발표와 관련하여 "경제계는 대통령께서 공공·노동·금융·교육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경제가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 4대 부문 개혁 중 노동개혁을 가장 강조한 점에서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임금피크제 도입, 능력성과에 따른 임금체계 도입,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매우 환영한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더불어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신-구세대간의 일자리 경쟁 등 노동시장 환경이 점차 불안해 지고 있다.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모두 조금씩 양보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져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동개혁을 신속히 추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히며,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구조개혁의 핵심정책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했다.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박 대통령은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도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3~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성장잠재력의 급속한 저하와 경제의 고용창출력 약화로 인해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노동개혁의 추진과 공공부문 개혁, 교육개혁 지속 추진, 금융시스템 개혁 등 지난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4대 구조개혁과 함께 서비스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방안을 설명하고, 모든 경제주체들과 국민의 협력을 간곡하게 부탁하면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고, 혁신과 개혁의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전제했다.그리고 말미에 "나라와 개인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협력하며 힘찬 행진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다시 한번 협조를 요청했다.
조달청은 다음 주에 ’우정사업정보센터 인터넷우체국 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총 195건 약 677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등 102건, 483억원. 일반용역은 85건, 150억원. 건설용역은 8건, 44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1건을 제외한 10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97.1%인 46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8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74%인 111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6.1%, 583억원. ESCO(에너지절약 전문기업) 투자사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7%, 52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rsqu
▲ (사진제공: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2012년 복원된 신탄리역~백마고지역 구간을 직접 열차에 탑승하여 이동하면서, 실향민·탈북민 및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자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박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서명을 한 뒤, 기공식 축사를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원선 복원을 통해 실질적 통일 준비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 등 사업 추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행사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종욱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하여, 철도 관련 국가 외교사절과 실향민, 지역주민 및 통일·철도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원선 복원 사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동 사업은 우선 1단계로 2017년까지 경원선 백마고지역~월정리역 간 9.3km 구간의 단선철도를 복원하고, 이와 병행하여 DMZ 및 북측구간
아리랑TV 신개념 라운드테이블 토크쇼 <Shooters>이번주 주제는 ‘표절’이다. 얼마 전, 한국의 유명작가의 작품이 표절시비에 휘말리며 문학계는 물론, 예술계와 대중매체, 언론까지 파장이 이어져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처음엔 부인했으나 언젠가 읽었던 작품이 무의식중에 표현됐을지도 모른다며 해명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표절에 대한 강력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지만, 각 분야마다 표절에 대한 정의와 기준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그렇다면 우연의 일치로 표절할 수 있을까? 또, 의도한 게 아니라면 표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대니 애런즈는 “다른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는 건 흔한 일이다. 사업가들이 왜 좋은 아이디어를 빨리 개발하고 특허신청을 하겠나. 다른 사업가들도 같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단 걸 알기 때문이다.”며 표절이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주희 맨디라따는 “부러 베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어딘가에서 받았던 영감이 자신의 작품에 표현될 수 있는 거
아리랑라디오(사장 방석호)가 개국 12주년을 기념하여 아리랑라디오 제주영어FM 개국 축하 K-POP 콘서트를 마련했다. 아리랑라디오 K-POP 콘서트는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부활, 싱글앨범 ‘꿀썸머’로 최근 컴백한 NS윤지,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훈남 보컬리스트 ‘슈퍼스타K’의 박시환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최근 KBS 불후의 명곡 ‘구창모’편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세발까마귀, 최근 미니앨범 Love Shake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 밍스, 한중일을 뒤흔든 실력파 보이그룹 핫샷의 공연이 펼쳐진다. 진행은 아리랑라디오 'Catch The Wave' DJ 아드리안과 가수 NS윤지가 맡는다. 티켓은 5일부터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배포하며 제주 벤처마루 8층 아리랑라디오와 서울 아리랑국제방송 8층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
“최근 롯데의 부자·형제간 경영권 분쟁에서 나타난 롯데 사태는 국내 재벌의 비양심적이고 반시장적인 작태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국내의 재벌이 국가와 국민, 시장과 소비자를 기만한 채, 오로지 개인적 치부에만 치중하면서 재벌의 사회적 책임이나 공헌 등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제는 재벌로 인한 문제를 제도적 개선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강력한 불매운동 등의 실질적 행동으로 나서야 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관련 부처들도 롯데 그룹의 정경유착과 자금 조달 및 운용, 배당, 송금, 상속 등과 관련된 불법 의혹에 대한 전면적 조사와 수사를 통해 다시는 롯데와 같은 비이성적 재벌의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금융소비자원은 밝혔다. 금소원은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 그룹 전 계열사 등에 대한 불매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의 관련 그룹사에 대출한 금융회사, 투자한 국민연금 등도 롯데 그룹에 대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관점에서 대출과 투자를 재점검 하여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해야 할 것이고,
인천광역시는‘2015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시설조성형 2개와 프로그램형 3개 사업이다. 시설조성형에는 서구 가좌3동의 ‘도서관 및 지역공동체 공간조성’과 부평구 산곡1동의 ‘요리의 장’이 선정돼 모두 48백만 원을 지원받고, 프로그램형에는 남구 문학동 및 부평구 청천동의 ‘문화프로그램’과 동구 송현동의 ‘교육프로그램’이 선정돼 모두 30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제안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공간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주민행복을 구현하고자 2010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 공동체 정원 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주민의 필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특별교부세(최소 5천만원, 최대 5억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공동체는 인천시청 주거
KT는 다음카카오와 함께 ‘다음카카오팩’ 및 ‘다음카카오 데이터쿠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의 대표 서비스들을 월 3GB 내에서, 추가 모바일 데이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불어 KT는 중장년 이용자를 고려한 모바일 부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올레 해피온’도 내놨다. ‘다음카카오팩’은 다음카카오 전용 모바일 데이터 부가 서비스다. 여기에 가입하면 다음카카오 대표 서비스를 월 3GB 내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다음카카오 데이터쿠폰’은 ‘다음카카오팩’을 선불형 쿠폰 형태로 구현한 상품으로, 이를 구매하면 데이터가 부족할 때 3GB 내에서 3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다음카카오팩’ 가입 고객과 ‘다음카카오 데이터쿠폰’ 등록 고객은 카카오톡 이모티콘(2,000원 상당)과 카카오페이지 이용권(1,000원)을 제공 받는다. KT는 전용 앱 ‘올레 해피온’도 선보였다. 중장년 층은 가족사진을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아리랑TV 시사 토론 프로그램 <UPFRONT>가 이번 주 ‘한식(K푸드)의 세계화, 밀라노 엑스포 2015’에 대해 방송한다. 이번 시간에는 박민권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동식칼럼니스트, 박상미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가 출연해 이탈리아 밀라노엑스포 현장과 엑스포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식에 관해 이야기 한다. 우선 박민권 차관은 “이번 밀라노 엑스포는 5년마다 열리는 등록박람회로 각 참가국들이 심혈을 기울인 전시물을 선보이는 홍보의 각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 한국관이 지난달 21일을 기준으로 방문객 백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박상미 교수는 “한국관은 순백색의 둥근 모양으로 그 외관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말했다. 또 “한국관은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설계되었으며, 발효를 돕고 숨을 쉬는 그릇으로 알려진 항아리처럼 한국관도 내부와 외부가 교묘하고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민권 차관은 “한국관이 ‘한식, 미래를 향한
▲ 8월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행 원장(좌측)과 경찰수사연수원 배용주 원장 MOU를 체결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8월 4일, 경찰수사연수원과 수사경찰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평원과 경찰수사연수원은 전문수사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여성관련 사건 수사시 인권을 보장하고,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상호협력키로 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양평원은 12년간 여성폭력예방과 인권 등 다양한 교육경험을 축적한 공공기관”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사 담당 경찰을 성폭력예방 관련 전문강사로 양성하고 활동시킴으로써 여성폭력 관련 수사와 집행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대 사회악,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명의식을 가지고 피해자보호와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경찰수사연수원 배용주 원장은 “경찰수사연수원은 대한민국의 전 수사경찰을 연간 2만명 이상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여성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양평원과 MOU를 맺게되어
잡서치가 만 20세 이상 직장인 1033명을 대상으로 한 ‘휴가철 거짓말과 꼴불견’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의 휴가철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여행일정을 이미 잡아놔서 일정 바꾸기 힘들어요’(50.8%) 였으며, 휴가시 가장 밉상인 회사 내 캐릭터는 휴가 때 계속 업무로 연락하는 ‘휴가스틸러’(55.8%)인 것으로 밝혀졌다. 직장인들의 휴가철 거짓말 속에는 휴가를 고수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내포돼 있었다. 휴가 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묻는 질문에 직장인 50.8%가 비행기 티켓 예매, 숙박시설 예약 등 ‘예정된 여행 스케줄로 휴가일 변경이 힘들다’는 말을 1위로 답했다. 이어 2위, 실제 일정보다 길게 ‘저 O일에 돌아와요’(19.6%), 3위 ‘휴가 동안 핸드폰 꺼둘 거에요’(16.5%), 4위 ‘해외로밍 안하고 가서 연락 못 받아요’(8.6%), 5위 ‘이성친구랑 같이 여행가요’(4.5%)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이미 잡은 여행일정을 이유로 휴가 변경이 힘들다는 거짓말은
올 상반기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한 연령은 25~29세의 청년층 구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잡코리아가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1회 이상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잡코리아 개인회원들을 연령과 성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올 상반기 동안 입사지원서 제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했던 연령은 20대 중후반의 구직자였다. 25~29세가 전체 중 23.7%를 차지했고, 다음은 30~34세(27.2%), 35~39세(17.3%), 40~44세(10.4%) 순이었다. 남성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30~34세(24.4%)의 구직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여성 구직자 사이에서는 25~29세가 전체 여성 구직자중 32.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34세(23.0%)였다. 한편, 남성 구직자들은 35세 이후에도 구직활동이 활발한 반면 30세 중후반부터, 여성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은 남성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5~39세 구직자 비중이 남성 19.7%인 것에 반해 해당 연령층의 여성구직자는 14.4%에 그쳤고, 40~44세 구직자에서도 남성은 12.4%, 여성은 8.0%에 머물렀다. 이는 20~24세의 여성 구직자인 15.3%보다 떨어지는 수치다. 해당 조
행정자치부는 2015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21개 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4월 사업 공고와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시·도에서 1차 심사를 거친 42개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어 3단계의 선정과정을 거쳐 3일 21개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주민주도형 희망마을 조성과 지역공동체 가치실현에 목표를 두고 주민의 적극적 참여의지, 창의성·지역특성 반영, 사업지원 조직 체계 마련, 마을종합발전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주요 심사기준으로 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마을을 우선 선정했다. 행정자치부는 동네어귀 작은 마을도서관, 저소득 청소년공부방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을 대상으로 근로능력배양 기술교육장, 희망밥상, 도시락배달, 반찬나눔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봉사활동 지원,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일터, 지역 특산물을 체험·판매하는 로컬판매장 등 수익 공간 조성, 주민이 모여 휴식할 수 있는 야
기상청에서 올해 장마와 관련된 2015년 장마현황을 발표했다.올해 장마는 6월 24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7월 29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후 종료되었다.장마기간은 제주도, 남부지방, 중부지방에서 각각 30일, 36일, 35일로 제주도는 평년보다 짧았으나, 남부 및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길었고,장마기간 동안 전국평균 강수량은 239.8㎜로 평년(356.1㎜)보다 적었다. 올해 장마는 제주도에서 평년보다 늦게 시작하였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했고,5월 말부터 동서로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해 있었으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여 6월 24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되었으며,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됨에 따라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제주도에서는 7월 23일, 남부와 중부지방에서는 7월 29일에 장마가 종료되었다. 장마기간 전반에는 동서로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상층한기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주로 우리나라 남쪽에 머물렀다.후반에는 연달아 발생한 태풍(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으로 기압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