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병원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병원 의료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 인식을 조사한 '이용자 및 종사자의 병원안전 인식도 조사연구' 수행결과를 발표했다.이에 NECA에서는국내 병원 이용자와 종사자의 인식 차이를 파악하여 병원안전 제고방안 마련에 다양한 논의구조를 이끌어내고자 했다.이번 인식도 조사는 2015년 2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시내 병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상급종합병원 2개소의 병원 이용자(입원환자, 보호자)와 병원 종사자(의사, 간호사, 약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5개 병원의 조사결과, 이용자 490건, 종사자 468건 등 총 958건의 응답이 수집, 분석되었다. 병원 안전에 대한 이미지 병원이용자와 종사자는 ‘병원 안전’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로 낙상(417건), 감염(330건), 사고(236건), 화재(181건), 투약(117건) 등을 꼽았다. ‘낙상’과 관련하여 미끄럼 주의, 계단, 침대 낙하 등을 언급했으며, ‘감염’ 관련 용어로는 세균확산, 원내감염, 감염관리, 병원감염, 손씻기,
장애인수영 조기성(21, 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5 IPC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 첫날 남자 200m(S4등급) 자유형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0m 자유형에서 3분07초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었던 조기성은 이번 대회에서 2분56초23을 달성하며 자신의 기록을 11초가량 앞당겼다.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어 2009년 재활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한 조기성은 2013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꿈나무․ 신인선수에 선발되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기성은 14일(현지시각) 남자 50m 자유형, 16일 남자 100m 자유형, 18일 남자 100m 배영에 출전하여 다시 한 번 메달을 노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조선족학교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2015 조선족학교 교원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길림성·흑룡강성·요령성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선족학교 조선어교원 73명과 음악교원 24명 등 총 97명이 참가한다. 최근 조선족 동포사회의 대이주와 맞물려 조선족학교도 점차 감소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족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사업은 조선족 동포사회를 재건하고 민족교육을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를 견학하게 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조선족학교 교사들의 한민족 정체성·뿌리의식 고취를 위한 모국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전통문화·역사명소 탐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음악교원을 처음으로 초청, 신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국악 바로 알기, 국악을 활용한 인성교육, 일상과 함께 하는 음악회, 가야금·시금새&midd
▲ 여성가족부 이미지 제공 아빠, 엄마와 아이들은 저녁에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여성가족부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직장인 아빠·엄마 1,000명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랑 위시리스트'조사 결과를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저녁엔(N)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묻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부모가 정시퇴근 후 자녀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뽀뽀, 안아주기 등 애정표현(14.5%)’이었고, 자녀가 부모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블록, 퍼즐, 보드게임 등 놀이(19.8%)’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부모는 ‘공원 등 산책(11.0%)’,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운동(10.1%)’을 꼽았으며, 자녀는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운동(15.4%)’, ‘외식 등 저녁식사(8.2%)&rsqu
7월 19일(일)-22일(수)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에르난데스 대통령과 7월 20일(월)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정무,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 교육,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분야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한-온두라스 정상회담 개최는 지난 4월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 및 지난 6월 한-중미 FTA 협상 개시 선언 이후 우리 기업들의 중미시장 진출 기반 조성과 정부의 ‘외교지평 확대’ 및 ‘중남미 국가들과의 호혜적 상생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2014년 1월 취임 이후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조세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고용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중소기업 고용 촉진을 위한 조세지원 실적이 전망치 대비 3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의 지원실적은 전망치 대비 4.8%에 불과했으며, 전망치 대비 실적치 비중은 12.0%(’13) → 4.8%(’14)로 감소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고용지원 조세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인지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31.5%가 고용지원 조세정책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25.5%가 1개 이상의 고용지원 조세정책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정책별로는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16.5%)’과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11.0%)’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은 고용지원 조세정책의 기여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용지원 조세정책을 1개 이상 활용한 중소기업의 78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식 현대적 기법의 춤을 공연한 전설의 무희 최승희. 20세기는 그녀를“아시아의 이사도라 던컨”, “한국 전통 무용에 현대무용을 최초로 접목한 인물”,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 진출해서 일제강점기 동안 한민족 자부심 고취 ”라고 평가한다. 최승희. 1911년 서울 출생. 숙명여고보 졸업반이었던 15살 때 일본 현대 무용가 이시의 바쿠의 내한 공연을 보고 무용계에 입문했다. 스승을 따라 일본으로 가 무용을 배우기 시작한 최승희는 무용 입문 3개월만에 무대에 설만큼 재능이 뛰어났고 곧 일본 열도를 들끓게 한 톱스타로 성장했다. 이후 1929년에 귀국한 최승희는 서울에서 후학 양성을 시작함과 동시에 유럽과 남미까지 진출해서 월드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해방 이후 친일파로 몰린 최승희는 결국 사회주의자였던 남편 안막을 따라 월북을 선택, 북한 현대무용의 기틀을 세운다. 동시에 중국 활동을 통해서 경극의 무용화 작업에 앞장섰으며 중국에 현대무용을 알리는 일에도 큰 공헌을 했다. 당시 최승희의 예술적 역량은 프랑스 문호 장 콕도와 피카소 등
▲ 7월 10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국제관광 협력포럼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광무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4차 국제관광 협력포럼이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항공교통과 육상 및 수상교통 등 2가지 세션과 스페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환영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메르스는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항공산업에도 전례 없는 큰 타격을 입혔고, 정부는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차원에서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광무 원장은 "메르스 종식과 더불어 이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과거 사스나 동일본 대지진 때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태가 종식되면서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거쳐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1 - 관광
이르면 9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10만명이 기초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초연금 대상자의 소득인정액 산정 시 적용하는 재산의 소득환산율을 현행 5%에서 4%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산의 소득환산율은 개인이 보유한 재산을 기대여명 동안 모두 사용한다는 연금화 방법 등을 고려하여 그간 5%로 적용해 왔다. 그러나최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기대여명 증가 추세와 동일 재산 종신 기준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환산율 등을 감안, 4%로 조정하여 금년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재산이 실제 가치보다 높게 평가되는 것을 방지하고, 약 10만명이 새롭게 기초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수급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5년 8월 19일까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진 네이버 제공 네이버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이하 e-커머스 드림)의 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e-커머스 드림은 창업교육에서 창업경진대회까지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창업을 도와주기 위해 지난 4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 날 시상식에는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차관, 중기청 최수규 차장, 네이버 윤영찬 이사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와 청년위원회는 e-커머스 드림을 통해 전국 각지의 청년창업가들에게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집중 창업 School 과정 진행,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턴트 그룹 운영,네이버 플랫폼 노출 및 수수료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가들의 성공을 도왔다.이번 프로젝트에는 경력 단절 후 아동 드레스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한 참가자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식혜로 창업한 참가자 등 전국 10개 시도 300여 명의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창업의 꿈을 실현했다. 10주간의 경진대회 동안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창
결합건축 개념도(국토교통부 자료) 국토교통부는 7월 9일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건축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동 대책은 인구정체, 부동산 가격상승 기대감 약화로 노후 건축물 리뉴얼 사업이 부진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발표한 대책은 사업성 제고를 위한 건축규제개선과 과감한 인센티브, 리뉴얼 자금융자 및 컨설팅 지원, 새로운 건축시장 발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연간 2.2조원 규모의 신규투자 효과 및 건축투자 패러다임을 신축에서 노후건축물 재건축·리모델링으로 전환하여 도시기능·경관·안전 개선 및 건축수요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후건축물 재건축 사업성 제고를 위해 대지별로 적용되는 용적률 기준을 건축주간 자율협의를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의장은 하원 접견실에서 얀 하마첵 (Jan Hamáček)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양국 의회간 교류의 폭과 기회를 늘림으로써 두 나라 관계 발전을 더욱 촉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하마첵 하원의장은“두 나라는 경제뿐 아니라 정치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체코도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해 있기 때문에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이어 “한국 원전은 그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23기가 운영되고 있고, 처음 만든 고리 1호기를 앞으로 5~6년 내로 폐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한국은 꾸준히 원전기술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체코 원전 건설에 한국이 참여하게 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어 “이번에 원전 파트너로 한국을 결정하는 것이 양국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하마첵 하원의장은 &ld
국회법 개정안 폐기에 따른 후폭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11조 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7월 20일까지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반면, 야당은 메르스와 가뭄 피해로 인해 7월을 넘기지 않되, 정부와 새누리당이 제시한 추경안을 대규모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혔다.황교안 국무총리와 김무성 대표는 추경 편성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우느냐 하는 것도 관건이다. 야당은 추경안 중 도로사업과 철도사업, 댐 건설사업을 비롯해 총선용 선심성 예산 등 세입결손 보존을 위해 5조 6,000억원을 전액삭감해 메르스 피해지원 및 공공의료체계 개선사업 등에 8,300억원을 증액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법 개정안 폐기에 따른 후폭풍과 여-야간 추경안 예산규모가 워낙 차이가 커 협상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동아대학교 경영대학과 협력해,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 중견기업 고객과 동아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SAP 플랫폼 교육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7월 9일 협약식을 갖고 센터 개설 및 무상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 건립될 ‘SAP 플랫폼 교육센터’는 7월부터 SAP의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 HANA와 사이베이스(Sybase) 제품군을 보다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무료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교육과정은 매월 1회씩, 각 회당 3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더불어, 해당 과정은 동아대학교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1일차 빅데이터 개론, 2일차 SAP HANA 및 3일차 사이베이스 솔루션을 주제로, 수강생들이 솔루션을 직접 설치 및 운영해보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동아대학교는 강의실 및 교육용 PC 등 교육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며, SAP의 총판사인 코오롱베니트가 교육을 지원한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모든 소프트웨어 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7월 10일(금)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국제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 포럼은 2013년부터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추진되었으며, ‘관광 분야 다자협력 정책과제 발굴’, ‘국제관광 인력 육성’, ‘관광과 효과적인 개발 협력’ 등 다양한 국제관광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통·항공산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김철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 윤문길 항공대학교 교수,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등 관광과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항공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항공, 육상 및 수상 교통 등 주요 교통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