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관내 23개 시․군, 지역36개 대학이 함께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5일 대구대학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청년, 시장․군수, 대학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청년일자리 만들기 청․학․관 협력 정책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 일자리 추진방향,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청․학․관 업무협약,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만들기 협력선언, 성공청년 우수사례 발표, 청년일자리 활성화 토론, 청년 응원 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책선언에 참가한 인사들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청․학․관 업무협약에서 청년고용 문제 해결이 시대적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청년일자리 확대와 취업역량 강화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본 협약에서 ‘경북도와 시․군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역대학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학생의 알선과 학사관리를, 지역대학생들은 직무체험에 참여하면서 근로경험을 습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정책의 효율적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등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새마을 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개인단식 및 복식, 단체부문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부별 1위는 이대원(왜관파워클럽), 강대민(행복한), 조영준(구미남교회), 우서영(울산GDY), 김명희(안동세한), 통합복식 김해영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병륜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구미를 방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과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오는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탁구협회 김학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토대로 향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최고의 스포츠 대회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문호)가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구미시 옥계동 일대에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법질서 실천운동을 실시해 시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1일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배려문화와, 안전사고예방, 아동학대예방, 가정폭력예방 등 범시민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열었다. 지원센터 이 소장은 “우리의 작은 배려가 기초법질서를 실천하게 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며 캠페인에 동참을 해준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는 아동학대예방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다양한 준법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주민들에게 몸소 다가서는 임장준법교육 서비스를 구사하고 있다. 기초 법률상담을 희망하는 김천․구미시민들은 구미준법지원센터(054-440-6800)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지역경기가 장기적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 관내 건축 전문기술인들로 구성된 ‘(사)까치둥지(단장 한동일)’가 저소득 가구에 주거안정자금 400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까치둥치’는 시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10월 건축사12인, 전문건설인 대표 8인, 토목 설계용역대표 1인 등 21인이 모여 설립한 민간단체다. 이들은 건축전문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2015년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주택 신축에 이어, 2016년에는 장애인 주택을 전면 개·보수하는 등 해마다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물적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주거안정 자금을 지원받은 세대는 4인의 가족으로 일용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남편의 건강악화와 아내의 암 투병생활로 일정한 소득이 없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세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글세방 2칸짜리 주거지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남매 가 함께 생활하기에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어 주거이전과 생활비 부담 등 독지가의 도움이 절실해 구미시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시 건축과 정동규 과장은 제도적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가구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6월의 우수기업으로 ㈜진성이엔지를 선정하고 1일 오전9시 시청에서 ㈜진성이엔지 조영하, 최철봉 공동대표 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會社旗)게양식을 가졌다.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진성이엔지는 지난2001년 설림 돼 구미국가 4산업단지에 위치해 우수한 기술력의 부품가공, 디스플레이 관련 자동화 장비제작과 국내 외 유수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에 부품과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사업부와 함께 국가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진성이엔지는 자동화 장비 FRAME, 금속가공품이 주 생산품이며, 2006년 신설된 자동화사업부는 현재 특허 6건을 보유중이며, HDD(Hard Disk Drive) 조립공정중 종전 Gasket을 이용한 조립 방식에서 개선한 우레탄 계열에 액을 분사 (국내최초)한 후 Leak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NG.OK선별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장비가 대표적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진성이엔지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가는 세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 친화의 그린도시 구미시는 올해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양포동 한천 수변산책로(3.8㎞) 일원에서 1사1하천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도시미관을 산뜻하게 바꿔 놓았다. 환경정화활동에는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신천지 자원봉사단 구미지부 회원 등 총90여명이 참여해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줍고 수질정화를 위한 EM흙 공 던지기 등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구미시 관내에는 지난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정화활동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경원 시 환경안전과장은 업무 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준 기업체와 단체 임직원 및 회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1사1하천사랑운동이 범시민 자발적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출토유물을 직접 보관관리 할 수 있게 됐다. 지난2007년 11월 개관한 상주박물관은 관내에서 출토된 매장문화재확보를 위한 본격실무에 나서 지난해부터 문화재청과 지속적 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지난4월 25일 상주박물관현지실사 후 보관관리기관 지정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5월 26일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에서 출토되었으나 현재 타 지역 박물관이나 발굴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 상주박물관으로 돌아올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된 것이다. 지금까지 상주지역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는 대부분 국립 대구박물관으로 이관돼 국가귀속조치가 돼 왔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에 흩어져 있던 많은 유물들이 상주로 되돌아올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 획기적 사건이다”라며 “외부기관에 보관 중인 관내 출토 문화재를 조속한 시일 내 이관 받아 최선의 소장·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내 재정자립도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영양군이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 군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외 9개 기관의 실무진들이 마주앉아 영양군 인구 늘리기 추진 대책회의를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 2만 명 선(19,615명)이 무너지며 올해 현재까지 정주인구2만을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오는2020년까지 정주인구 2만 명 회복을 목표로 지난3월 ‘영양군 인구 늘리기 기본계획’을 수립한데이어 ‘추진 대책 협의회’를 개최한 것이다. ‘추진 대책 협의회’에서는 정주여건이 어려워져 인구유출이 가속화된 것이 큰 원인으로 진단하고,농촌의 고소득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영양군은 1차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강화,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장기 거주자 대학 등록금 지원, 귀농․귀촌인 지역융화 교육, 음식디미방 프랜차이즈체인 구축,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19개의 중점추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사항을 검토해 왔다. 특히 군은 행정자치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에 공동 육아방 조성사업을 5월 공모사업으로 신청하고, 11월 ‘인구늘리기 정책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전
김항곤 성주군가 해외시장개방에 따른 우리농산물의 경쟁력강화와 ‘세계의 명품 성주참외’의 명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싱가폴 등의 동남아지역 시장개척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정에서, 23일 개최된 ‘성주군과 말레이시아정부와의 업무협약(MOU)’은 전국지자체로서는 외국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협약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 식에서 말레이시아 다토가니 수석비서 등 총리실 관계자들은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김군수를 비롯한 군 시장개척단 일행을 크게 환영했으며, 농산물교역확대, 관광자원교류, 양 국가 간 공동사업개발 및 말레이시아 내 주요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총리실 분청 매장 내부방송을 통해 참외의 홍보와 참외 나눠주는 즉석행사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리실의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이끌어 낸 김군수는 올7월께 총리실 매장 내 대규모 성주참외 홍보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말레이시아 내 주요 방송과 신문 등 언론을 활용한 전 지역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 해외시장개척단은 싱가폴 방문에서는 신규시장인 유통업체 사토유 트레이딩사를
구미시가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탄소산업담당, 지역공동체담당을 신설하고 전국체전추진단을 한시기구로 신설하는 등 국가정책과 지역현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주요 조직개편내용을 보면, 오는2020년에 개최될 ‘제101회 전국체전’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추진단 3팀(체전기획․체전운영․체전시설)을 설치해 총11명이 대회지원업무를 총괄수행토록 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행정 수요에 따른 재정부담 가중으로 세무과를 세정과와 징수과로 분과해 지방세원 발굴 및 징수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저 출산 ․ 인구감소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인구정책담당,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사회적․마을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지역공동체담당, 복지현장성 제고를 위해 고아읍․해평면․상모사곡동․양포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설치하는 등 국가정책 추진에 따른 담당6개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지역현안 수요에 따른 담당을 신설했는데 과학경제과 내에 신설하는 탄소산업담당은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
지난 1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순방한 구미시 투자유치 및 경제사절단(단장, 남유진 시장)이 탄소산업 육성,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추진의 비즈니스 미팅 등 공식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 탄소산업, 독일 엔진을 달다.투유단은 CFK-Valley와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시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성형 클러스터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독일의 선진 기술이전 및 각종 R&D 추진 등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독일 남부 M.A.I 카본 클러스터 드레흐슬러 대표에게도 M.A.I 카본 구미지사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냈다. 이는 탄소산업 관련 선진기술을 필요로 하는 관내 탄소기업들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하게 돼 도레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 구미시의 날, 투자환경설명회 개최투유단은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컨벤션 전날 구미의 날(Tag der Gumi City)로 별도 지정,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유럽의 탄소섬유 기업 및 기관 등 5개사를 대상으로 구미 국가5산업단지 및 융
‘전국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솔선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얼마나 될까.’ 본지 기자는 지난 1992년 설립돼 창립 25주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자산·공제 5000억원을 달성한 경북의 대표적인 금고로 성장한 구미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를 집중 취재했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지난 2003년 김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자산이 급성장했고 공제유효계약고도 경북 최초로 3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금고의 자산 및 공제의 급속한 성장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전국 140여개 금고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014년에는 중남미 6개국의 정부 관료와 학자, 언론인 등이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같이 괄목할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김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 오로지 회원을 위한 금고를 만들기 위해 지역밀착을 통한 고객 감동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이루어낸 결실임이 드러나 있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 회원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산악회 결성과 가요교실, 여성대학, 벨리댄스, 요가교실, 댄스스포츠교실, 국악교실, 하모니카교실, 꽃꽂이교실, 우쿨렐레교실 등 각종 취미활동을
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박병구)가 드론교육을 실시해 평소비행물체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이번교육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 1대1 맞춤형 드론 조종 코치, 야외 비행 실습 및 항공 촬영의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드론 조종기술 능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13일과 27일 양일간 전문 강사를 초청했다. 강사는 대구 영진고등학교 강병완 교사로 드론 개발자 과정을 수료한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제작 및 드론 항공촬영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온 학계전문가다. 특히 이 학교는 지난2015학년부터 16년도학기까지 2년간 교육부가 요청한 경상북도교육청지정, 무한 상상실 운영 시범학교를 통해 실험·공방형 무한 상상 실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범연구학교는 종료됐으나 올해 학기에도 기존에 구축된 연구 환경을 학습에 적극 반영하게 된 것은 학생들 자발적으로 구성한 과학 동아리인 ‘꿈 끼 무한 상상 반’,과 ‘ESC’ 학생들이 앞장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학습자료 제작, 드론 비행 및 촬영 등 학생들의 탐구학습의 열정에 있었다. 이번 드론교육에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가 26일 창립10주년을 맞아 호텔금오산 컨벤션에서 이묵 부시장과 백승주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구미국제친선협회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씨앤탑코리아 최영숙 대표를 초청해 ‘세계 비즈니스 매너’란 주제로 세계 문화 이해 및 중요성에 대해 실제사례 중심의 강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시청을 통해 함께 지난 일들을 추억하고,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향후 함께 해 나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다짐했다.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영광스러운 10주년이 되기까지는 모든 회원들의 애정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이제껏 잘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도 함께 단결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묵 부시장은 지난10년 간 변함없이 구미시의 대표 민간 전문교류단체로서 구미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창립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2007년3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창립돼 미국 휴스턴 한인회와
구미시에서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500여명의 공무원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를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 경북도청공무원축구동호회, 구미시청토미축구회 공동 주관으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개소(동락공원, 구미환경자원화시설,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도내23개 시·군 공무원 축구팀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 아랑곳없이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축구를 통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틈틈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겨뤘다. 조별 예선리그와 본선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영덕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항시와 영주시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환영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승부를 초월해 도․시․군 직원 상호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게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생활스포츠문화를 확산하고 심신의 수련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