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참고 국세청 부유층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상속세는 더 이상 부자들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다. 서울 아파트 가운데 10억 원을 웃도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우리나라 상속·증여세 최고 세율은 OECD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인 50%에 달한다. 만약 아무런 대비 없이 부모가 사망하면 자녀에게 세금폭탄을 물려줄 수 있다. 최시온(54)씨는 이혼 후 그의 유일한 자녀인 최지은(당시 12세)양에게 직계존비속(미성년자)간 증여재산공제액에 해당하는 1,500만 원을 증여세 없이 현금으로 증여했다. 이후 본인 명의의 생명보험(10억 원)에 가입해 매월 10만원씩의 보험료를 최지은 양이 수증 받은 현금으로 10년간 불입하다 얼마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상속인인 최지은(상속개시 25세)양은 최시온 씨의 생명보험금 10억 원을 보험회사로부터 지급받았으나 상속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보험료 불입을 최시온 씨의 재산이 아닌 최지은 양의 수증 재산으로 납부했기 때문에 상속재산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10년 전 아무런 대책 없이 최 씨가 보험료를 전액 자신의 재산으로 납부했다면 보험금 10억 원은 상속재산으로
[인터넷 대한뉴스]글 한원석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 육군 특전사 제3공수여단이 무더위와 파도에 맞서 강도 높은 해상침투훈련을 펼쳤다. 지난 1996년 무장공비 소탕작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제3공수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그 위용을 자랑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불태웠다.지난달 강원도 양양에서는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유사시 고도의 해상침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특전사 제3공수여단(비호부대) 요원들의 해상침투훈련이 펼쳐졌다. 파도소리마저 삼켜버릴 듯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3공수여단 검은베레 정예요원들이 내리쬐는 폭염과 정면승부한다는 각오로 수중과 해안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을 이어갔다. 이처럼 적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용맹함과 투지로 무장한 3공수여단의 진면목은 무엇인지 다가가 본다. 무장공비 사살 전과 특전사 제3공수여단은 1969년 1월 18일 경기도 소사에서 제1유격여단으로 창설, 강원도 삼척으로 이동한 후 1970년 서울 거여동으로 재이동해 둥지를 틀었다. 1972년에는 제1유격여단에서 제3공수특전여단으로 명칭을 바꿨다. 1996년에는 강원도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에 투입, 대간첩작전의 조기종결을 이끌어냈다. 당시 북한은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기자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원장과 발행인의 일화 본지 김원모 발행인의 아름다운 사람들(11) 편집기획자로서 본지 발행인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여러 달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2011년 9월호부터 연재하기로 한 것은 본지 발행인과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수많은 인물과 관련이 있다. 일화를 입증하는 인물들이 생존해 계실 때 글과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겨아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도리, 사람의 정, 행복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본지 발행인이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 행복한 사회가 될지에 대한 길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문, 배경과 같은 것을 의지해서 살아간다면 발행인은 그렇지 않다. 발행인은 가난했기에 부지런 할 수 밖에 없었고 외로웠기에 정직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난과 외로움이 오늘의 재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내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소”라고 말한다. 직원들만 듣고 지나기에는 너무 귀한 인연들, 특별한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김영섭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13대째 백운당 한의원을 대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백색의 화선지 위에 정성을 다해 붓으로 글씨를 쓰는 서예는 문자를 소재로 한 조형예술의 한 분야다. 붓이 찬찬히 움직일 때마다 점과 선, 획의 조화가 어우러져 글씨를 쓰는 사람과 이를 바라보는 사람 모두가 물아일체의 감성을 느낀다. 먹물을 듬뿍 머금은 붓털이 흰 종이 위에 검은 글씨를 수놓는다. 붓을 쥔 손이 유연하게 움직일 때마다 쓰이는 글씨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미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서예는 단순히 글씨를 쓰는 작업이 아니라 정신을 통일시키고 마음을 한데 모아 글자와 문장을 완성하는 예술행위다. 옛 선비들은 서예를 통해 흐트러진 심성을 바로 세우고 정신을 수양하곤 했다. 서예가 서도(書道)라는 이름으로 쓰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현대에는 뚜렷한 필법을 지닌, 개성 있는 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작품들은 많은 이들에게 서예의 묘미를 느끼게 했을 뿐 아니라 서예가 일반인들에게 보급되는 데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중 한국서예협회 평론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1년에 10회 이상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어 평단의 중견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효산 손창락(50)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예의 진면목을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뒤로 젖혀지는 치과 의자에 앉아 평정심을 유지할 강심장이 얼마나 될까. 귓속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차가운 금속 도구가 잇몸 이곳저곳을 훑을 때면 뼛속까지 공포심이 밀려오기 마련. 하지만 치아관리만 제대로 하면 이런 두려움은 잠시 접어도 좋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치실을 사용해 꼼꼼하게 치아 관리하는 직장 동료를 유별나다고 느꼈다면, 당신은 치아관리에 소홀할 소지가 다분하다. 문제는 당신처럼 치아 청결에 애쓰는 이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이런 점 때문에 우리나라 성인 잇몸 상태는 대부분 빨간불이다.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많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질환인 치은염부터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을 앓는 사람까지 각양각색이다. 대부분 잇몸병은 치태(플라크)라는 세균막이 주요 원인이다. 치태가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지면 치석이 되는데 치태와 치석이 쌓이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치주낭이 형성된다. 치주낭 속에 다시 세균과 치태 치석이 쌓이고 이 때문에 생긴 염증은 잇몸과 치아 사이를 더욱 벌어지게 해 치조골과 치주인대를 파괴하고 결국은 흔들리는 치아를 빼내야 하는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오는 30일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추석 무렵 어머니나 아버지를 따라 목욕탕에 갔던 경험이 누구나 한두 번은 있을 터. 지금이야 집에서 목욕을 하는 게 보편화 되어 있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온 가족이 목욕탕에 가는 일은 연례 행사 중 하나였다. 그래서일까. 묵은 때를 박박 밀어주던 어머니의 매운 손길이 추석 무렵이면 그리워진다.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목욕탕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방영된 적 있다. ‘시월드(시댁을 지칭하는 신조어)’에 갓 입성한 차윤희(김남주 분)에게 시어머니와 시할머니 게다가 동서까지 함께 목욕탕에 가야 하는 시련(?)이 온 것. 차윤희는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목욕탕에 안 가려고 하지만 결국 시어머니 손에 끌려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목욕탕에서 나올 때는? ‘시월드’에서 신나는 롤러코스터라도 타고 나온 것처럼 홀가분한 마음이 되어 왼쪽에는 시어머니, 오른쪽에는 시할머니의 팔짱을 끼고 당당하게 나온다. 역시 사람 친해지는 데는 홀딱 벗는 게 최고라는 시할머니의 대사가 가슴 속 깊이 새겨지는 부분이었다고나
[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스윙을 할 때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 좋은 구질의 공을 보낼 수 있다.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좋은 스윙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 달 강좌를 통해 골프 스윙은 클럽을 가지고 그네를 타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고, 그네의 축이 우리 몸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때는 몸을 꼬았다 푸는 동작을 잘 해야 하는데, 어드레스의 동작 역시 중요하다. 그림 1)은 어드레스의 기본자세다. 가슴을 편 상태로 스탠스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두 팔은 힘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아래로 늘어져 있다. 가슴이 펴있지 않으면 몸의 꼬임 동작에 방해가 되어 거리와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두 팔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갔을 경우에는 백 스윙 시 팔 위주의 스윙이 되어 몸의 꼬임이 어렵게 되고, 스윙 스피드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 스탠스가 너무 넓으면 체중 이동이 어렵고, 반대로 너무 좁으면 몸의 꼬임을 정확하게 하기 어려워 다운 스윙 시 왼쪽 어깨가 미리 열려 정확한 공을 보내기가 어렵다. 클럽을 잡은 두 손이 중앙에 놓이지 않으면 정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드라이버는 약간 왼쪽에 놓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미령 기자 | 사진 서연덕, 박미령 기자 서울에 있는 도서관 중 특히 가는 길이 매력적인 남산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정독도서관을 따라가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각각의 테마에 따라 골라갈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 나들이에 동참할 사람은 Let's go!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남산도서관’ 남산 입구에서 순환 버스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남산도서관에 도착하면, 남산도서관이라고 크게 쓰인 석상이 있다. 세련되지는 않지만 우직한 모습으로 서 있는 석상에서는 오래된 역사를 가늠할 수 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데이트 장소,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사랑의 장소’ 남산도서관 가는 길로 함께 가보자. 남산도서관 1922년 개관한 남산도서관은 약 6만9,000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서울 중심가에 있어 전 지역에서 모인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다양한 자료와 학습공간을 갖춘 곳으로 외국인들도 이용이 잦아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한 원서자료의 수집도 특성화하고 있다. 이곳에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남산 다람쥐 문고’이다. 남산도서관 옆 야외에 자리한 이곳은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한국산악자전거협회 산악자전거(MTB) 활동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동호인들만 벌써 50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다. 힘껏 페달을 밟으며 산과 들을 누비는 산악자전거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흠뻑 빠져들고 있다.가을을 맞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에서 레포츠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과 들을 누비면 한여름의 무더위에 시달린 심신에 활기를 불어 넣을수 있기 때문. 또 여러 사람과 함께 레포츠를 즐길 경우 협동심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산악자전거(Mountain Bike) 활동은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도로에서부터 산에 올라 수풀을 헤치며 산길을 주행할 때 얻는 짜릿함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꽉 막힌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산악자전거의 세계로 떠나보자.대자연의 매력 한껏 느낄 수 있어 산악자전거의 시초는 1970년대 중반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젊은이들이다. 산이 많은 서부지역의 특성상 산길을 빨리 달리기 위해 산악자전거가 고안된 것이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주)스페이스 국제경호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범죄가 늘고 있다. 언제 어디서 갑자기 닥칠지 모르는 범죄와 사고의 위험 앞에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 일. 그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걸까? 위험에 처했을 때 다소 민망한 쫄쫄이를 입고 망토를 휘날리며 ‘짠~’하고 나타나는 슈퍼맨은 없지만, 다행히 우리 곁에는 온몸으로 위험을 막아주는 ‘경호원’이 있다. 공부보다는 운동과 무술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 대통령의 경호를 꿈꾸던 소년이 있었다. 영화처럼 온갖 위험을 막아내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모습을 상상할 때마다 가슴이 뛰었던 소년은 결국 경호업계에 입문,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과 냉철한 판단으로 감동을 전하는 경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원일(39) (주)스페이스 국제경호 이사장의 이야기이다. 경호의 선진화와 전문화를 위해 한 길을 걸어온 그가 ‘경호산업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 20년 동안 몸을 사리지 않는 철통 경호로 수많은 이의 안전을 책임진 심 이사장을 만나 경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은 심 이사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특별한 사람만 경호를 받는다고 생각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조교환 씨 소장사진 ‘효도’는 ‘나’라는 사람을 세상의 빛을 보게 해준 부모님 즉 내 근본에게 해야 할 당연한 도리다. 하지만 요즘 제대로 된 ‘효’를 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만 눈에 띄는 현대에 보기 드물게 진정성 넘치는 효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직접 만나 봤다.지난 6월 22일 서울 양재역 부근에서 특별한 잔치가 열렸다. 백수(白壽)를 맞은 고암 조병섭 선생을 위해 고희(古稀)의 아들인 여천 조교환 작가가 200여 명의 하객을 초대해 백수연을 개최한 것. 사실 백수와 고희를 나란히 맞게 된 두 사람이지만 조교환 씨는 오로지 아버지를 위한 잔치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0년 전 아버지 구순 잔치에 250여 명의 하객을 초청해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크게 잔치를 열었던 조교환 씨는 효자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았지만 특별히 <대한뉴스>와의 인터뷰를 수락한 조교환 씨를 남산 한옥마을에서 만났다.아버지로부터 대물림된 ‘효’ 1967년 2월에 발령받아 2003년 12월까지 총 37년을 공무원 생활을 한 조교환 씨. 사실 그는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월드비전 박종삼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 소장은 얼마 전까지 국내의 대표적 구호단체인 한국월드비전의 회장으로 재직하며 세계 각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이제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봉사에 대한 새로운 꿈을 실천하고 있다. 19세기 크림전쟁에 참여한 영국군 부상병들을 정성을 다해 치료하며 그들의 어머니와 누나 역할을 한 간호사 나이팅게일, 시청각 장애를 앓고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사회제도와 정책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 헬렌 켈러, 인도 캘커타 지역에서 가난하고 병들고 집없는 빈민들을 돌보며 한평생 봉사에 전념해 20세기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테레사 수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보다는 평생 남을 위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세상의 온갖 물질적인 유혹과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헌신과 봉사의 신념으로 꿋꿋이 한길을 걸어간 이들의 발자취는 지금도 뚜렷하다. 이와 같이 우리 곁에도 타인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남을 위해 한평생 봉사하며 상생의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기울여온 인물이 존재한다. 바로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의 박종삼(77
[인터넷 대한뉴스]6새누리당 박근혜 84% 최고 득표율… 與 대선후보 확정10육군 특전사 제3공수여단 적의 간담 서늘케 하는 해상침투훈련148·10독도 방문 李대통령 독도 방문에 日 ‘발끈'18아듀! 런던올림픽 잘 싸웠다! 대한민국~24(주)삼육리더스상조 고객과의 약속 첫째도 둘째도 정직, 뿌리는 신앙심32박종삼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 소장 일평생 남을 위한 삶 매진 36윤재 칼럼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단정하는 세태38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 메달 경쟁만큼 치열한 올림픽 마케팅!42멀티플라이어 천재를 만드는 리더는 따로 있다 46상속세 상속세, 아는 만큼 줄인다 50News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52한복 명가 나래솔·동명 한복 우리나라의 혼이며 자존심58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 어렵지 않아요”62추석음식의 모든 것 풍성한 한 상이로세~66목욕 때 빼고, 광내고… 기분 ‘Up'70여천 조교환 작가 백수(白壽)의 아버지, 극진히 모시는 고희(古稀)의 아들74한방칼럼75생활의 지혜76치아 관리 건강할 때 지키는 치아 관리 노하우80(주)스페이스 국제경호 심원일 이사장 감동을 전하는 철통 경호, 세계를 향하다84문화재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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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대한의사협회 포괄수가제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종류나 양에 관계없이 정해진 진료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를 가리킨다. 포괄수가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 종사자 간의 논쟁이 뜨겁다. 영문도 모르는 환자들은 포괄수가제라는 용어 자체가 낯설다는데…. 뜨거운 감자가 된 포괄수가제. 무엇이 문제인지 들여다봤다. 지난 7월 1일 전국 병·의원에서 맹장, 탈장, 치질, 제왕절개, 자궁, 백내장, 편도 등 7개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시행됐다. 포괄수가제는 치료과정이 비슷한 환자와 질병에 따라 보험 가격을 묶어 적정가를 정하는 것이다. 진찰료, 검사료, 입원료 등 따로 가격을 매긴 후 합산하는 행위별수가제가 과잉진료와 의료비 급증을 낳는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됐다. 대한의사협회는 포괄수가제 적용을 받는 질환에 대해 수술거부를 선언했지만 지난 6월 29일 철회함으로써 초유의 사태는 막았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수술거부 철회가 포괄수가제를 전면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7개 수술에 대한 포괄수가제 적용은 조건부로 찬성했지만 중증 및 복합질환으로 포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