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에서 21세기에 맞는 디자인과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중순에 대한민국 중견 조각가들의 열정을 펼칠 기회를 기획하고 있는 연숙 한국문학신문 대표이사 덕분이다. 세련된 패션과 비즈니스 매너가 돋보이는 연숙 대표이사를 만나 ‘조각천국展’을 비롯한 국내 문화예술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K팝과 드라마, 영화를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역량과 입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우리나라가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에 빨리 적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하지만 콘텐츠의 획일성, 일부 분야로의 쏠림현상 등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한류열풍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시점에서 국내 미술의 세계화는 또 다른 한류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화예술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연숙 한국문학신문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북서울 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열리는 ‘조각천국展’ 기획을 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국내 작가들의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5년 전에 신장암, 대장암, 직장암 등 3번의 암수술을 받은 홍창석 대표는 대수술을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다. 면역력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이며 의사라고 강조하는 그는 ‘여주농원’의 목질진흙버섯 추출물을 복용한 뒤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암이라는 소리에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생업의 꿈을 접고 있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뉴스>에서는 ‘어떻게 하면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기획아래 지인들의 추천으로 1년 동안 3번의 암수술 받고도 불사조 같이 살아가고 있는 (주)창석 홍창석(66) 대표를 만나본다. 누가 말하지 않으면 불과 5년 전에 신장암(중앙병원), 대장암(세브란스병원), 직장암(세브란스병원)수술을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 알아본다. 다음은 홍창석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현재 (주)창석을 경영하고 있는데 어떤 회사인지요 건강사회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연수를 이용해 건강을 지키고 치료하는 기기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암수술을 3번씩이나 받은 것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서울산업정보학교 일반고등학교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던 학생들을 불과 1년 만에 유능한 직업인으로 키워내고 있는 서울산업정보학교. 이 학교의 중심에서 따뜻한 마음과 포용력으로 학생들을 감싸 안아 자기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이희권 교장은 참된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학 진학을 위한 무한경쟁이 강조되는 것은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럴수록 경쟁대열에서 낙오되거나 그러한 상황에 아예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계속 양산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이 학생들 중 상당수는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심할 경우 일탈행위에 빠져들기도 한다. 비행청소년, 불량학생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에 상당부분 기인한다. 그럼에도 이러한 학생들을 하나로 모아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찾아주고 자아실현을 위해 길잡이가 되어주는 교사들이 있다. 서울산업정보학교의 이희권(57) 교장도 그 중 하나다. 서울산업정보학교는 일반고등학교 3학년 진급을 앞둔 학생 중 대학입시 준비보다는 미래를 위한 직업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위탁 직업교육을 펼치는 공립학교다. 이희권 교장은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수원하이텍고등학교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는 실습 위주의 기술교육과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펼치며 직업교육의 전당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의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뒤얽힌 교육현장에 희망을 전해주며 우리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나라의 백년대계라고 할 교육현실이 참담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학교폭력, 재학생 자살, 교권추락 등 교육현장에 관한 나쁜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파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 교육기반 자체가 붕괴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근심도 나타내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우려를 뒤로 하고 실습 위주의 기술교육으로 뛰어난 전문기술인을 양성,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바로 수원하이텍고등학교다. 그 가운데는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의 힘과 능력을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는 현수(57) 교장이 우뚝 서 있다. 기자는 현 교장을 만나 수원하이텍고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각종 자기개발 프로그램, 학교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걸·만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로 군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국내 여성장군 2호인 이재순 전 육군준장이다. 그는 여성장군으로서 검증받은 지도력과 대학 CEO로서 인정받은 역량으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 여군의 시작은 1949년 양성된 여성 장교 32명에서부터다. 한국 최초의 여성 장교인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인 1950년 국방부의 여군 창설 명령으로 부산에서 491명 규모로 창설된 여자의용군 교육대에서 주축 역할을 했다. 1996년부터는 3군 사관학교에서 여자 생도를 뽑았다. 2002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이던 양승숙(간호후보 29기) 준장이 국내 여성으로는 최초로 장군이 된 후, 이재순(간호사관 6기) 준장이 2003년 여성장군 2호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여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대중매체에 비치는 여군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21세기 여성 롤모델로 뽑히고 있는 이재순 전 육군준장을 만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군에 첫 발을 내딛은 시기는 언제이며 그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인터넷 대한뉴스]글 본지 조삼랑 전남 본부장 여수세계엑스포는 바다와 인류가 공존하는 지구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전 세계가 동참하고, 전 인류가 참관해야 한다. 특히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은 다른 교육보다 여수엑스포 참관이 필수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 여수시민이 15년 동안 갈망하던 여수세계엑스포가 지난달 11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참으로 역사적인 일을 30만 여수시민이 해냈다. 앞으로 더 많은 홍보와 이벤트로 여수엑스포가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는 인류의 3대 축제이다. 그 하나인 엑스포를 여수에서 치르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 생애에 다시 찾아 올 수 없는 행운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된 후 각종 도시정비, 도로확장 등으로 여수시의 발전이 50년은 앞당겨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자동차전용도로 개통과 여수-광양간의 이순신 대교 개통, KTX가 서울에서 여수로 3시간대에 운행하게 된 것은 엑스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웅장한 박람회장 건설과 조경 등 짧은 기간에 마무리 시켜 지정한 날에 개막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3년 동
[인터넷 대한뉴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104개국과 UN 등 10개의 국제기구, 20여 개 지자체, 7개 대기업이 참가한 여수세계엑스포가 8월 12일까지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여수엑스포. 여수 밤바다는 전 세계 바다와 연결된 엑스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가 5월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93일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엑스포는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박람회다. 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는 유치에서부터 개막하기까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1997년부터 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먼저 2002년 등록 박람회인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에 한 차례 도전했다가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개최권을 중국 상하이에 내주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어 2007년 두 번째 도전에 나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투표에서 77표를 얻어 경쟁 상대인 모로코 탕헤르(63표)를 제치고 개최권을 거머쥐었다.
6선택 4·11 총선 박근혜-문재인 대선 전초전, 안철수 변수는? 12제7보병사단 포병연대 왕자 포병대대 중동부 지역 최강 화력, 대지를 울리다 16이명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 3년 여 만에 6자회담 재개 논의 ‘급물살' 20여야 女대표 시대 어느 여풍(女風)이 더 셀까? 22시사포커스 Economy & Management 24공포마케팅 귀신보다 더 무서운 마케팅 28스와치 손목 위의 예술 34영진행거 오창준 대표 옷장이 넓어지는 비밀! 옷걸이 교체하면 끝 39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영국 항공모함 군수지원함 4척 수주 40퍼블릭 아이 어워드 세계 악덕 기업 3위? 삼성의 굴욕 44캠핑 IT기기 이것만 있으면 캠핑 만족도 100%! 46국제상하수도전시회 상하수도 기술력 물로 보지마! 48한방칼럼 People & Society 50인터넷 팟캐스트 어디서나 느끼는 내 손안의 브로드캐스트 54㈜오로라디자인랩 김용 대표 LED조명으로 빛의 신화 창조 선언 58탈북자 강제 북송 북송 금지 촉구 위한 국제연대 강화 필요 62경호원의 세계 의뢰인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 661박2일 긴급구조 논란 KBS 1박2일, 민폐특집? 68This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강렬한 수묵의 필법을 펼치는 황영식 화백이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전남 광주에 자리한 신세계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담양 소쇄원’, ‘식영정’, ‘환벽당’, ‘면앙정’ 등 가사문학의 산실이자 죽향골로 이름난 전남 담양지역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수묵화 13점. 지난 7년 가량 수십 차례의 현장답사와 스케치, 자료조사 등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다. 세월과 더불어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전남 담양 가사문화권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이 개최된다. 15억 인구가 인정하는 중국 명문대 북경중앙미술학원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뒤 독창적 산수화풍을 이끌어 내어 강렬한 수묵의 필법을 펼치고 있는 백우 황영식 화백의 초대전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 고향’ 전남 광주에 자리한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선인들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998년의 ‘무등산 약사함 전경도’ 이후의 ‘소쇄원’, ‘식영정이 보이는 곳’, ‘환벽당’, ‘면앙정’, ‘명옥헌 원림’, ‘취가정’ 등 풍경화들을 대작으로 옮긴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전남 담양 가사문화권을 대상으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강렬한 수묵의 필법을 펼치는 황영식 화백이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전남 광주에 자리한 신세계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담양 소쇄원’, ‘식영정’, ‘환벽당’, ‘면앙정’ 등 가사문학의 산실이자 죽향골로 이름난 전남 담양지역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수묵화 13점. 지난 7년 가량 수십 차례의 현장답사와 스케치, 자료조사 등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다. 세월과 더불어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전남 담양 가사문화권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이 개최된다. 15억 인구가 인정하는 중국 명문대 북경중앙미술학원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뒤 독창적 산수화풍을 이끌어 내어 강렬한 수묵의 필법을 펼치고 있는 백우 황영식 화백의 초대전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 고향’ 전남 광주에 자리한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선인들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998년의 ‘무등산 약사함 전경도’ 이후의 ‘소쇄원’, ‘식영정이 보이는 곳’, ‘환벽당’, ‘면앙정’, ‘명옥헌 원림’, ‘취가정’ 등 풍경화들을 대작으로 옮긴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전남 담양 가사문화권을 대상으
[인터넷 대한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2일 여야 원내교섭단체 대표·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국내 현안을 논의했다. 회담 후 이 대통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배석자 없이 단독회동을 가졌다. 이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청와대 단독회동은 6개월여 만이다. 박 위원장은 “현 시국상황에 대해 상세한 얘기를 많이 듣는 자리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만큼 비중 있는 정보공유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6정치|정당 동향 박근혜 비대위호, 손잡는 야권 ‘정치지형' 요동 10새해 새아침에|신년사 본지 김원모 발행인, 이명박 대통령, 3부 요인 및 주요 장관 22대한초대석|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국내 원전 안전성과 그 잠재력 28이슈|여야 대표 청와대 회동 이명박 대통령·박근혜 비대위원장 6개월 만에 독대 30여성 CEO|보승코퍼레이션 황세희 대표 60년 장수기업 친환경 표방 36북한|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김정일 시대 저물고 김정은 세습 40시사포커스 경제와 경영 42인터뷰|전주 중앙버드나무상인회 반봉현 회장 시설 현대화, 사람 간의 정은 그대로 46名車列傳|폭스바겐 국민차에서 출발한 유럽 최대의 자동차 왕국 50이 사람 | 코넥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여야 모두 올 총선과 대선 대비해 헤쳐모여 올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섰고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통합의 깃발을 내걸고 민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이합집산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돼 왔다. 하지만 올 양대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연말 불어 닥친 정치권의 요동은 ‘빅뱅’으로 불릴 정도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어찌 보면 기존 정치권이 생존을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강행처리와 10·26 재보궐 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공격) 사건의 후폭풍으로 홍준표 대표가 중도하차한 뒤 박근혜 전 대표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성했다. 야권은 더욱 복잡하다. 민주당은 시민통합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과 통합했다. 민주당은 조만간 시민통합당 등과 합당을 공식화한 뒤 1월에 통합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당명은 우선 통합민주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제공 하늘에서 본 지구 조직위원회, 새물결출판사 20여 년간 기록한 지구 항공사진 220여 점 전시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특별전 ‘하늘에서 본 지구-It's my Home'이 3월 15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인간과 생명(동물)·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통해 ‘희망의 지구'를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20여 년간 기록한 사진 220여 점을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글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항공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한 영화 ‘홈(HOME)'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예술과 문명 비판, 지구 사랑까지 엿볼 수 있는 최고급 예술전시회를 만나보자. # 하늘에서 본 우리지구의 초상 1993년 모든 것이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겠다는 열정과 용기만을 가지고 시작된 ‘하늘에서 본 지구'라는 장대한 프로젝트가 어느덧 20여 년에 접어들었다. 이번 지구문명종합(사진+비디오아트)예술전에 전시된 220여 장의 사진은 지난 20여 년간의 하늘 여행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작품이다. 세계 최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전통문화 어우러진 국내 최대 난 행사 한국 난 산업 발전과 난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매년 (사)한국난재배자협회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난 전시회가 지난해 12월 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785평의 전시장에서 6일간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 蘭(난) 전시회’는 동·서양란 1,000여 점, 난 문화상품 1,000여 점이 전시되는 등 화려한 볼거리뿐 아니라 난 문화강좌, 차 시연회, 난 직판 매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식물로 알려진 ‘난’의 이모저모를 전시회를 통해 살펴봤다. 난 산업, ‘화합과 전진’만이 살 길 행사장을 들어서자, 청아한 난 향과 함께 은은한 차향이 코끝을 스친다. 부지런한 석왕사진유차회에서 다도 시연회를 시작한 것.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20명의 다인은 한국 전통 차의 다양한 차기와 차를 현장에서 직접 시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蘭(난) 전시회의 격조를 높였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 가수 태연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됐다. 본 행사에 앞서 한국난재배자협회 안금환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일시 중지된 자조금과 정상적인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이동현 기자 대학로로 떠나는 이색박물관 체험여행 서울 혜화동에서 이화동에 이르는 길이 700m의 거리, 각종 문화 행사가 끊이지 않고 열리는 곳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고 연극·영화·콘서트·뮤지컬 등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실내외 공연장에서는 물론 광장과 도로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특히 주말이면 공연과 문화적 분위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북적된다. 젊은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의 거리 대학로에 조금은 이색적이며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박물관이다.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유물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는 꼭두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그리고 쇳대박물관이 있다. 문화의 거리 대학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색적인 박물관도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하는 대학로에서 오래전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둘러보며 더 나은 시대를 맞이하는 상상을 즐겨보도록 하자. 체험으로 느끼는 조상의 상여문화 ‘꼭두박물관’ ‘꼭두’란 전통시기 상례문화에서 사용되었던 나무조각품을 말한다. 근대화로 인해 전통 상례문화가 붕괴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꼭두가 상례에서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