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와 미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탄소 중립 시대를 이끄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첨단 우주·의료 기술을 기반이 되는 수소 에너지와 초저온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최첨단 기기 보유 연구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센터는 학생들이 초저온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 과학 교사들에게는 연구소의 기술 기반 기자재를 안내하여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신기술 교원 연수,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수업 등 수소에너지와 초저온 과학기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과학교육 발전에 힘쓰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에서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미국 국무부 주도로 2014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국제해양회의로, 자발적 실천 공약을 통해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을 약속하는 행동 중심 논의의 장이다. 올해(2025년)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10차 회의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표어(슬로건)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행동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채택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해양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해양 보호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장차관급 인사, 유엔해양특
▲산불피해 성금기탁식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축제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회장 이재곤),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재곤)와 함께, 부산시사회공동모금회에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서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 문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운영해 온 강서구 축제위원회는 회원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행정의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주민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해 온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회원 4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150만 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서구 축제위원회 이동현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성금이 산불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단합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창원특례시의 도민체전 성공적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종목별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단기전달식,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에게 100만 창원시민을 대표하여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사격, 육상, 검도, 테니스 등 총 35개 종목에 걸쳐 1,041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학교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공고(사상구 소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인가받은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가(2025-ATO-04)를 받은 후 항공기술교육원 인적물적 구축 현황을 안내하고 개원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시의회, 사상구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개원식은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현판 제막식, 항공기술교육원 운영계획 발표,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항공기술교육원 실습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과 첨단 장비가 공개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은 최신 실습 장비와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항공정비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되며, 이는 지역 항공산업의 전문 인력 수요에
▲서구청 부설 주차 타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3일, 오후2시 부산 서구청사 내에서 지역 주민과 민원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구청 부설 주차 타워」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2년 전 발의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신축된 주차 타워는 52면 규모라고 했다. 기존 서구청사는 옛 충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하면서 주차 공간과 녹지 공간이 혼재되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준공식 기념식 사진. 이번 주차 타워 준공을 통해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과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의원은 "이번 주차 타워 준공을 계기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주차 타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청 전경.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강서구가 지난달 부산시의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 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강서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육아쉼표’ 사업은 양육자에게 일상 속 잠시 숨 쉴 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거점 공간에서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부모 자조모임 △놀이활동 중심의 자녀 돌봄 프로그램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문화활동 △부모 교육 등이 있다. 강서구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례)와 협업하여 지난 4월 16일 거점 어린이집 9개소(△녹산산단바른 △명지더샵3단지 △부산신호2차부영사랑으로 △서연정 △스위트팰리스 △오션타운 △윌 △키즈테라스 △휴플러스)를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강서구는 아동 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출생 초기부터 영유아 발달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17명 선발에 1,774명이 지원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8명이 줄어든 규모이나 지원자 수는 27명이 늘어나 지난해 11.3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높아졌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9급(일반) 18.4대 1, ▲전산9급 25.5대 1, ▲사서9급 26.7대 1, ▲공업9급(일반전기) 6대 1, ▲시설9급(건축) 7대 1, ▲기록연구사 8대 1, ▲시설관리9급 7.8대 1로 사서9급에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에서는 ▲교육행정9급(저소득) 19.5대 1, 장애인 모집에서는 ▲교육행정 9급(장애인) 3.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3.5%(595명), 여성 66.5%(1,179명)이다.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46.6%(827명)로 가장 많고, 30대 35.9%(637명), 40대 15.2%(269명), 50대 이상이 2.3%(41명)를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5월 30일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교육 유공교원 및 유공학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 모습. 이번 표창은 과학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교원과 학교를 발굴·표창하고 이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여 부산 과학교육 진흥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과학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30명의 교원과 12곳의 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상자 및 학교 대표에게는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모습.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과학교육의 발전에 힘쓰고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