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및 현장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수산레저관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등 생존수영을 위한 우수한 실기 교육장 제공 및 전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의 수산레저관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수상레저관을 방문하여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원수에서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공급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화된 수도관에 따른 적수 등으로 인한 불안감 확산에 따라 도민이 공감하는 시책 추진 및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도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물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수장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이어지는 노후 급수관 개량 ▴AI 정수장 도입 등을 통한 정수시설 개선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등 빈틈없고 철저한 수질관리 ▴수돗물 수질정보 홍보 등 4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노후 상수관로뿐만 아니라, 옥내 급수관 개량과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수돗물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수장 구축 및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취득과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
▲창원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관내 원전기업인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딥테크(첨단기술) 주요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딥테크 분야 : ➊ AI·빅데이터 ➋ 시스템반도체 ➌ 로봇 ➍ 모빌리티 ➎ 클라우드·네트워크 ➏ 우주항공 ➐ 친환경기술 ➑ 양자기술 ➒ 바이오헬스케어 ➓ 차세대원전 삼홍기계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서비스(정비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대표 회원사로서 관내 원전기업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형원전을 넘어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원전기업 수요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활동 진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 소속 회원들과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합심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미용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09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머무는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미용을 말끔히 하고 나서 기분 좋게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안재홍 본부장이 취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경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안재홍 본부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공개 채용을 통해 안재홍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재홍 신임 본부장은 10일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93년 7월 1일 공직에 첫발을 디딘 안 본부장은 부산광역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정년퇴직했다. 공단은 안 본부장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이 공단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홍 본부장은 취임식에서“밀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안재홍 본부장 취임식 단체 기념 사진. 한편, 공단은 안 본부장 취임을 계기로 밀양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중요한
▲교육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외국인근로지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소통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센터가 지난 2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가장 큰 불편한 점으로 ‘언어 소통(66.2%)’을 꼽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진례면 선보피스, 한림면 부강스프링, 진영읍 엠티에스, 생림면 모산에프에스 4개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30~40주 과정을 운영한다. 부강스프링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사용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그동안 시간이나 장소 문제로 교육 기회가 없었는데 직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선희 센터장은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골재 생산 과정에서 파쇄 및 선별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해(2024년)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8곳 ▲수송차량 세륜 미실시 11곳 ▲야적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 6곳 ▲이송공정 살수 시설 미운영 2곳, 총 27곳으로 3백만 원 이하의 벌금과 조치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 사례 중 ▲‘가’ 업체는 골재 생산·판매업체로 파쇄 및 선별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골재 이송 과정에서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해 적발됐다. ▲‘나’ 업체는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과정에서 수송차량이 세륜 및 측면 살수를 실시하지 않아 도로에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적발됐다.
▲함양읍 대형산불 대비 자체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읍은 지난 9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대비 자체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산불 발생 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읍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산불 대비 태세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았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모든 직원이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 태세로 산불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 제18회 암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4월 9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통과 암검진 홍보물을 배부했다. 암예방만큼 중요한 암검진 항목은 위암(40세이상), 간암(40세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대장암(50세이상, 분변검사),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검진주기에 따라 해당연도에 수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은 자이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10%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 제18회 암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기념 사진. 김영실
▲발대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25명으로 구성된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초등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의 전문가이자 실천가로서 연구, 나눔,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원단이다. 학교 현장이 원하는 지원, 교사 주도 수업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전문지원단’에서 ‘현장지원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영역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 주도의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수업’영역 지원단을 31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하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발대식 모습. ‘배움이 깊다! 교실을 잇다! 교육이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특강, 지원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