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장호진, 부산시 시장 박형준, 강서구 구청장 김형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은 부산시청에서 3월 18일, 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백화점 그룹(현대 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장호진)과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에 부산시의 업무 총괄 아래 강서구는 사업지를 현대백화점 그룹은 사업비 2억 원을 제공하게 된다. 강서구는 구(舊) 낙동재가노인요양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활동 △미래세대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업사이클링 및 교환소 운영 △어린이 북카페 운영 등 친환경 세대이음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여 노인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리동네 ESG센터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 해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방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년층의 경제활동 기회가 창출돼 어르신들에 삶에 건강과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보호공단 경남지부,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업무협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지난 11일 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회장 조순녀)와 법무보호사업 및 새마을문고 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성관 경남지부장과 지부직원, 김판조 지부협의회장 및 임원진,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 조순녀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협약은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법무보호사업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작은도서관 설치·운영을 통한 보호대상자 및 지역주민 도서 지원과 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조순녀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법무보호복지 구현과 독서 생활화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법무보호공단 경남지부,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업무협약 기념사진.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가
▲북부 온라인 HUB 메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다문화 교육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북부 다문화 HUB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다문화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북부 다문화 HUB 온라인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안내용 웹 페이지로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력을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 서비스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부터 T/F팀을 꾸려 콘텐츠를 개발해 왔고, 2월 말 플랫폼에 대한 시범운영도 마쳤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 브라우저에서도 최적화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알림마당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 ▲문의처 및 서비스 안내 ▲FAQ 및 Q&A로 이뤄졌다. 알림마당은 공지사항, 갤러리, 동영상 등을,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은 유관 기관의 학부모 연수 및 신청, 체험학습, 상담 신청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주하는 질문과 Q&A 메뉴를 추가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내용 등도 담았다. 이와 함께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진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중 쓰러진 동료 공무원 가 씨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윤종모 주무관에게 박 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 40분경, 가 씨는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준비 업무에 투입돼 선거인 명부를 검토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의 동료 직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동시에 윤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1분가량 실시해 가 씨는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생명구조 공무원 감사장 수여 사진. 가 씨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주무관은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도 부산진구 가야2동 투표소에서 쓰러진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적이 있다. 시는 부산진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윤 주무관을 ‘모범공무원’ 등에 선정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구조 공무원 감사장 수여 사진. 박형준 시장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고 지탱해 주는 좋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필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3명,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국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며,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자문을 진행한다. 2025년 주요현안사업 보고에는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조성’에 대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문화분야에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반구천 암각화 등재추진 사업,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 ▲관광분야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전략적 판촉사업, 국제회의 육성 기반 마련를 위한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사업 ▲체육분야에는 세계궁도대회,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증설 및 유스호스텔 조성 등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보고됐다.
울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개관 7주년(4월 26일)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문화공연, 작가 강연, 부대행사, 책 추천(북큐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문화공연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강연 정문정 작가와의 만남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부대행사 주말의 책소풍(북크닉) △‘연체자 해방의 날’ △7일간 7권 특별 대출 △책 추천(북큐레이션) ‘대출 최고(베스트), 7년의 도서’ △홍보(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의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 공연은 4월 12일 오후 2시 참여형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선보인다. 국내·외 인기 어린이 도서이자 인기상품(베스트셀러)인 미셀 누드슨 원작의 그림책을 각색해 아름다운 선율의 창작곡과 즐거운 춤을 더한 작품으로, 만 3세 이상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 강연은 158주 연속 인기상품(베스트셀러)으로 선정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4월 18일 오후 7시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현시대에 필요한 다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 카드사 연계 할인.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봄맞이 내수진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구·군과 협력해 착한가격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 올해 750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2024년) 하반기 기준 690곳이다. <2024년 우수 착한가격업소 주요 사례> (동래구 행복순두부) 순두부 6천 원, 국내산 재료(콩, 김치)를 사용 동네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며, 안심 식당으로도 지정돼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하구 남경) 짜장면 4천 원, 몇 년간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재료는 푸짐하게 사용해 학생, 직장인 등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열매’ 후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 연계 할인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신한카드 등 9개 사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 원을 캐시백으로
▲늘봄전용학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개학한 관내 모든 초등학교(303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전·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돌봄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학교 내 늘봄 ▲지역 늘봄 ▲늘봄전용학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한다. ‘학교 내 늘봄’은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살핌 늘봄은 정규수업 전 ‘아침늘봄’, 수업 후 ‘오후늘봄’, ‘저녁늘봄’을 운영하여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며, 이 중 10시간은 무상으로 제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과
▲시민사회 원로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의 교육을 걱정하고 미래를 고민해 온 각계 대표 ‘부산 어른들’은 ‘반듯한 교육 철학을 갖춘 검증된 인물’로 김석준 후보를 지목,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김재규 전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청산 전 한국민예총 이사장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 원로 42명은 17일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정상래 우송전각연구소 대표 등 시민사회 원로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교육자로서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민주주의와 노동, 인권, 평화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올바른 판단력과 책임 의식을 갖추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힘을 기르는 데 앞장서 온 재선교육감 출신의 김 후보를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원로 지지선언 사진. 시민사회 원로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의 내란 사태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법치주의가 흔들리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민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14일에도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들’이 김석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이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장종병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김 후보는 교육감 재직시절 부산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부산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일동은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지지선언 사진. 학부모들은 또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김 후보야말로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검증된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즉시 정상화할 후보임을 믿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 100여 명도 이날 오후 7시 김석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