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 만원의 힘 후원 모임에서는 연말을 맞아 13일 홍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14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지원하였다. 만원의 힘 송의순 회장은 “장학생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을 한 번 더 생각하고 타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만원의 힘 후원자 270명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으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학생 대상자를 추천받아 14명을 선정하였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장학기금을 마련해주신 만원의 힘 후원자들을 비롯하여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도 여러분을 응원하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룡문화제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전해오던 임금님의 친림제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연한 전통문화 행사이다. 1991년 제1회 용두제를 시작으로 1994년 동대문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선정, 1995년 실록을 바탕으로 서울시 최초로 민간차원에서 임금님의 행차 재현, 2000년 동쪽의 상징성을 가진 청룡문화제로 명칭 변경, 2002년 한일월드컵 기간 중 세계인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용두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전통문화 축제로 거듭나 2023년 10월 28일 동대문구 용두공원에서 33회 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 임금이 청룡문화제 제례 의식 시작을 알리는 의미 기후의례를 제정하고 임금이 주재해 환구단 등에서 천제를 지낸 세월이 근 20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임금은 하늘을 움직여서 비를 내리게 하는 초월적 권위의 상징이며 백성들은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청룡문화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기우제이며 해마다 하늘을 감동하게 하는 새로운 인물이 임금으로 탄생한다. 올해 33대 임금은 안충렬 성연기획 대표가 선정됐다. 주최 측 동대문문화원(윤종일 원장)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김영섭 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바람 소리만 들어도 한기가 느껴지는 12월,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12월 12일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을 3분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도 자르며 함께 ‘12월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진행하였다. 12월 생신을 맞이한 송◯범(홍천읍, 85세) 어르신 댁에 찾아가 함께 케이크에 촛불도 끄고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은 “요새 추워서 아무 데도 못 나가는데 생일이라고 노인복지관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옥(홍천읍, 83세) 어르신은 “딸이 하나 있는데 멀어서 못 오고 전화만 와요. 생일이라고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오래오래 살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월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홍천 빵집에서 롤 케이크, 크로커다일레이디 홍천점에서 양말, 그린 플라워에서 반려 식물, 스마일시니어햇살가득방문요양센터에서 식품 꾸러미를 후원받아 진행하였고 또한, 포토채널 사진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사진 인화를 지원하여, 추억으로 남겨 드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일부터 27일까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신청을 받는다. 이번 일제신청 대상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위한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8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 등 총사업비 73억 원 규모 37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사업 지침상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지침에 따른 타당성 등 검토 및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을 거쳐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공고를 숙지하셔서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은 12월 11일 오후 3시 ㈜권선개발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선개발 이종심 회장,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과 신동천 운영위원장, 법인대표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권영택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홍천군노인복지관 사업 운영을 위한 지정기탁금 후원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협의하였다. ㈜권선개발은 홍천군노인복지관뿐만 아니라 홍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는 11일 오전 봉사관에서 2023년 한 해를 갈무리하는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사항을 논의한 후,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200만원으로 생필품을 구입, 홍천관내 70가정의 취약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 날 생필품은 쌀 70포와 화장지 70개로 평상시 봉사원들이 사례관리하고 있는 홍천읍내 곳곳의 70가구에 봉사원들이 직접 우중에도 배달하며 잠시라도 말벗과 함께 주거상태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앞선 회의에서는 홍천봉사회에 도움과 협조로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홍천신협 이일영 이사장, 홍천추레라 권상철 대표 등에게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은 “2023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지만 동절기가 다가온 만큼 봉사원들과 함께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하고 돌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주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이 날 경기는,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한 경기였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평균관중 서울 22,633명, 수원 11,798명, 포항 8,647명, 제주 6,000명 등 특히, 강릉홈경기에서는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 중 3경기나 되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강릉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 보강 등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하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동절기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제설장비와 제설제의 추가구매, 건설장비의 안정적 동원을 위한 임차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결빙예상지점에는 제설함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1월 23일에는 2023년 겨울철 재난(대설)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도로분야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주간선 도로인 동해대로를 포함하여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구간을 중점제설 대책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장비 38대(시보유 11대, 민간임차 27대)를 투입하여 집중운영하며,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 10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플랫폼(Sokcho DIGITAL TWIN PLATFORM)을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정보에 따른 적설량을 미리 예측하고, 제설환경을 분석하여 일조권을 비롯한 결빙구간 등 제설취약지역을 분석하여 능동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대비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제설차량을 11대 증차한 37대를 운영하여 각 제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을 방문해 홍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수타사신도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홍천지역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위해 매년 연속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홍천교육지원을 통해 750만원과 홍천군무궁화장학회에 1500만원, 2023년에는 홍천군 한부모 및 조손자녀를 위한 장학금 1500만원과 이번 400만원에 이어 매월 10만원씩 정기적 지원하는 학생 등 홍천지역 상생의 통 큰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을 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7개교 초·중·고등학생 14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수타사 내 주말찻집, 월인쉼터 카페, 불교용품점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형성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들과 가정에 장학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수타사와 신도회의 활동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에게 사랑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