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국비 확보 규모,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12.22.(금)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2024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9조 5,892억 원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심의 단계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감액 및 증액에 대한 논의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진통을 겪으며, 당초 정부안 656조 9천억 원 대비 3천억 원이 순감 된 656조 6천억 원으로 정부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지난 9월 정부안에 들어간 국비 9조 5,167억 원을 감액 없이 지키고, 도 핵심 증액사업을 대거 반영하며 국회에서 72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가 최종 확보한 내년도 예산은 2023년 확보액인 9조 183억 원 대비 5,709억 원, 6.3%가 증가한 규모이다. □ 연도별 국비확보 추이 * ( )는 전년대비 증가액, 증가율 구 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국비 예산액 (단위 : 억 원) 67,958 (7,080, 11.6%) 72,150 (4,192, 6.2%) 81,177 (9,027, 12.5%) 90,183 (9,006, 11.1%) 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21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천예술인 6개지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를 예술향기로 가득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용준식 군의원, 이광재 군의원, 김광수 군의원, 황경화 군의원,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장흥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장승진 춘천문인협회장, 이재만 올앤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홍천예총 전상기 초대회장과 역대회장 및 백금산 현 회장과 6개 지부장 등이 참석해 2023년 한 해 동안 수고한 홍천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장기자랑 및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에 앞서 열린 홍천예술발전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황영래 홍천음악협회장과 장유신 홍천군 주무관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과 사현진 팀장이 한국예총회장 표창, 최인식 홍천예총 이사와 한명희 홍천연예예술인협회 사무국장이 도예총회장 표창 등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홍천예총회장 표창 등이 홍천 예술인들에게 수여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화성 수향미 34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의 쌀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사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하여 8개 복지시설에 각각 쌀을 전달했다. 특히 20일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이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을 포함한 3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21일 오후6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3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2023 홍천예술의 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의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 날 행사에는 홍천예총과 문인협회 등 6개지부 예술인 150여명과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이재한 강원특별자치도예총회장 등이 참석한다. 홍천예술인 화합의 장은 외부인사 초청없이 홍천 예술인들이 상호간 격려하고 응원하며 2024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행사로 홍천문화예술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각 지부별 장기자랑 공연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동안 많은 성과들이 있었고, 특히 강원예술상 공로상 수상 등 30여명의 홍천예술인들이 전국 및 도내에서 수상과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홍천예술인들의 힘찬 창작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월 19일(화) 부천시 소재의 정명고등학교에서 추진한 「2023 인문학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에서 ‘생애 첫 선거권 행사의 의미와 민주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정명고등학교에서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 민주시민 교육 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고3 학생들과 계림학원 이사장,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일일 명사로 참석한 황진희 의원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선거권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시민의 노력과 수고로 얻어내 귀한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정치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나라를 다스리고 시민과 시민 사이의 자원배분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공직선거 후보자의 공약 대한 명확한 인지와 더불어 여러분 자신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며, 그 관심과 이해를 이웃으로 확장하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은 참석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생활과 관계된 경기도교육청의 조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12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점검 및 환수노력,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위한 기관차원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태백시는 사회보장급여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부정수급 예방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주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현장 점검,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점검 및 담당자 업무 연찬회,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대표과업 이행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 및 주민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복지급여의 올바른 운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내용과 신고의무사항을 담은 홍보자료 등을 제작하여 시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는 CCTV와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이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HU공사는 매바위 화장실 천장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해 화장실 칸의 재실 여부 확인은 물론, 쓰러짐 사고와 30분 이상의 장기재실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이다. HU공사 김철구 시설관리처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에 설치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 100만 화성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로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13일 홍천읍내 한 음식점에서 2023년 한해를 갈무리하는 ‘2023년 송년 봉사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천나누미봉사단 업체대표 및 후원자 30여명의 단원과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여해 한해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018년 자생봉사단체로 창립하여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생가구의 집수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 32가구 37일간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홍천나누미봉사단 단원으로 현장봉사 및 후원자인 박혜원(오안초교 교사)씨와 이연숙씨는 홍천군수 표창, 김완민(서진철거 대표)씨와 제상태(이호실링 대표)씨는 홍천군의회 의장 표창, 오승훈(한서전기 대표)씨와 강만진(그린페인트 대표)씨는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원동욱 단장은 “홍천나누미봉사단의 통 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것은 단원들의 재능기부와 각 봉사단체 및 후원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해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홍천나누미봉사단의 학생사랑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 만원의 힘 후원 모임에서는 연말을 맞아 13일 홍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14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지원하였다. 만원의 힘 송의순 회장은 “장학생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을 한 번 더 생각하고 타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만원의 힘 후원자 270명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으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학생 대상자를 추천받아 14명을 선정하였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장학기금을 마련해주신 만원의 힘 후원자들을 비롯하여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도 여러분을 응원하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룡문화제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전해오던 임금님의 친림제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연한 전통문화 행사이다. 1991년 제1회 용두제를 시작으로 1994년 동대문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선정, 1995년 실록을 바탕으로 서울시 최초로 민간차원에서 임금님의 행차 재현, 2000년 동쪽의 상징성을 가진 청룡문화제로 명칭 변경, 2002년 한일월드컵 기간 중 세계인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용두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전통문화 축제로 거듭나 2023년 10월 28일 동대문구 용두공원에서 33회 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 임금이 청룡문화제 제례 의식 시작을 알리는 의미 기후의례를 제정하고 임금이 주재해 환구단 등에서 천제를 지낸 세월이 근 20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임금은 하늘을 움직여서 비를 내리게 하는 초월적 권위의 상징이며 백성들은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청룡문화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기우제이며 해마다 하늘을 감동하게 하는 새로운 인물이 임금으로 탄생한다. 올해 33대 임금은 안충렬 성연기획 대표가 선정됐다. 주최 측 동대문문화원(윤종일 원장)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김영섭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