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술(실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국지적 무력분쟁과 테러 기도 가능성에 대비,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을 경계하는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대테러 활동 및 현장조치 중심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30일(월)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1월 9일(목)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참석하에 교육수료식을 함께 개최했다. 교육에는 경주․울진 원자력발전소와 방산물자 제조시설, 경북도청 등 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경북도내의 주요시설 20개소에서 근무중인 청원경찰관 59명이 참가했다. 현재 도내에는 주요시설 136개소에서 945명의 청원경찰이 근무하며, 시설보호를 위해 청원경찰법에 따른 경비임무를 수행중이다. 금년도 청원경찰 기본교육은, 청원경찰로서 필요한 사명감 및 직업정신에 대한 교육과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이론수업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근무에 필수적인 총기 사격과 무도훈련 등의 실습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 대상의 테러나 공격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중요시설 경계업무에 필요한 현장조치와, ‘드론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위험요소 대응전술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습과 함께 새롭게 편성했다
▲범죄예방진단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화명생태공원 CCTV설치 사업개요> - (기 간) ‘23. 2~10월 - (장 소) 화명생태공원 산책로 상 ‘유소년야구장 ~축구장 구간(약1KM)’ - (내 용) 방범용CCTV 6개소, 22대 설치(회전형 6, 고정형 16) - (예 산) 총 2억원(특별교부세)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7일(화) 포항시 동빈항, 8일(수) 영일만항에서 집단 계류 어선 화재를 원활히 대응·대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소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항에서는 평소 215여척의 어선과 관공선, 레저기구 등이 계류하고 있어 정박어선의 밀집도가 높고, 대부분의 어선들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건조되어 있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영일만항은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27척이 계류·운항중이고, 컨테이너 부두에 외국적 화물선 및 컨테이너선, 여객선이 정박하는 곳으로 인화물질이나 폭발성 위험물질에 의한 화재사고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선박 밀집도가 높은 동빈항·영일만항에 계류중인 선박 화재 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육·해상에서 동시에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화재선박을 신속히 분리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훈련 주안점을 뒀다. 합동훈련에는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 포항북부소방서 덕산·흥해119안전센터 소방차량, 민간해양구조대 어선 5척 등이 동원하였다. ▲사전회의 ▲소화기 및 배수펌프를 이용한 초기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고용생산 시설에서 만든 물품 또는 용역 등의 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양경찰청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소액물품 구매 전용 쇼핑몰」 운영 등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양 하였다. 특히, 정부 업무평가(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분야에 쇼핑몰 내 사회적 약자 제품 카테고리를 운영함으로써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로확장에 기여한 결과 5년 연속 우선 구매율이 증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생산품 구매 독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국민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카모프 헬기 노후화로 인한 장비 가동률 저하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입되는 헬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리온’ 기종으로, 탐색 레이다, 광학 열상 카메라, 구조용 호이스트 및 탐조등 등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 주야간 해상임무 수행이 가능한 수색구조용 중형헬기이다. 특히, 치안유지 및 사고 예방임무 역량 강화를 위해 탐색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연동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장착했으며, 원활한 가동률 유지를 위해 예비품 획득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해양경찰은 지난 ’16년도부터 중형헬기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계약으로 총 8대의 ‘수리온’ 계약을 체결하였다. 수리온은 2019년 해양경찰청에서 최초 도입할 당시 고유 애칭을 전 직원 공모를 통해 ‘흰수리’로 명칭 한 기종이며, 현재 3대는 제주·양양·부산항공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고 5대는 제작 중이다. 이번, 계약한 헬기는 3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11월경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병철 장비기획과장은 “흰수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이륜차의 신호・속도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도입한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기존 단속 장비에 후면 단속 기술을 접목하여 전후면을 동시 단속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 11월 13일부터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는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후면 무인 단속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장비이다. 양방향 단속은 무인 단속 장비가 2개 차로 이상을 검지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접근 차량(정방향)은 전면번호판을, 후퇴 차량(역방향)은 후면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어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된 이륜차의 과속・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할 수 있다. 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설치 전보다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가 18.9% 감소했다.”라고 하면서, “이륜차의 속도위반율이 사륜차보다 38배나 높아 이륜차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 단속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의 개발 배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1월 7일 오후 대구대학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3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경북경찰청 주관으로 대구대학교, 경북도청, 제50사단, 경북소방, 구미합동방제센터 등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보듯이 공격수단으로 현실화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위험물질의 살포, 무장한 테러 집단의 다중시설 점거시도 등 복합적인 테러를 상정하고 진행했다. 특수 장비를 이용한 경찰특공대 작전 투입과 화생방 대응장비 활용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평온한 국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테러 발생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테러 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테러로부터 경북도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62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임경호 서장이 지난 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취임한 임서장은 취임사에서“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받는 경찰 활동과 중대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포부로 밝히며 그간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한 치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을 비롯하여 강·절도 등 5대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제천시 관내 보이스피싱 발생은 41건으로 동기간 대비 31% 감소하였고, 누적 피해액은 전년 대비 약8억3천만원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전체 교통사고는 10.5%, 교통사고 사망자는 29% 줄어들었다. 강·절도 등 5대 범죄 발생도 감소하여 동기간 대비 1,006건에서 665건으로 34% 줄었으며, 검거율은 오히려 86%로 상승하고, 9월 치안고객만족도는 10단계(도내 12위→ 2위) 상승하는 등 각종 치안지표가 대폭 향상되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경찰과지역 사회전체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월 2일(목)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수사, 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신규위촉된 자체평가위원 7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 및 성과관리 전문가로서의 임무를 당부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국정과제「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주요정책 이행의 노력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부업무평가를 대비하였다. 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노력이‘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과 제도의 개선을 지속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편의를 제공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내부시각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에서 해양경찰을 바라보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보완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수립으로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개방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2곳을 정해 안심 스크린 26개를 설치했다. ‘안심 스크린’은 화장실 옆 칸막이 하단부의 열린 공간을 막아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시설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성안심환경 조성은 경찰관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범죄취약지, 남녀 미분리 화장실을 비롯하여 이용객이 많은 영화관·병원 등의 여성화장실을 선정했다. 정승화 여성청소년과장은“성범죄는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환경개선을 통한 사전 예방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공간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