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8일 오후 3시 포항시 호미곶 남동방 3해리 해상에서 2023년 3차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해병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선박 9척 120여명이 참여하였다. 훈련 주요내용은 낚시어선에 원인미상의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 요청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화재진화 ▲사고선 예인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 과정에서 최종 생존 장비인 구명뗏목을 팽창시켜 탑승하는 훈련을 포함하여 장비 사용법 및 이해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대훈 서장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선박 내 난방기구 사용증가로 화재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에서 화재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선정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민·관·군 합동훈련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수확철이 시작됨에 따라 석양기 경운기ㆍ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ㆍ홍보 강화 계획에 맞춰 집중 운영 기간인 10.11(수) ~ 11.10(금) 한 달간 시행하고 있다. 위 기간 동안 함양군청 행정과 협조 하에 이장단 회의 시 ▲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 국도 대신 우회도로 이용 ▲ 좁은길, 도로 운행 시 안전운전 ▲ 적재함 탑승 금지 ▲ 역주행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문안을 배포하여 마을 앰프 방송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 수리 일정에 맞춰 현장 진출하여 야광 반사지 부착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가까운 파출소에서도 야간 주행을 하거나 도로가에 주정차할 경우 시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매달 6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추수철에는 농기계 안전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노인을 포함한 함양군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나설 것이다. 이에, 함양경찰서장은 “추수철, 농기계를 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10.19.(목)부터 이틀간에 걸쳐 제5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폭을 넓히고 주민 협력과 지지를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민·경 협력 치안 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5기 시민경찰학교는 총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으며, 풍속업소 등 불법영업(단속사항) 및 청소년 선도·계도 요령, 피싱 범죄의 유형·예방 등 경찰행정에 대한 기본 소양 습득과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 경찰 활동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시민경찰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료생들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여 범죄 없는 단양을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금일(10월 19일) 국가안보실 주관 불법 외국어선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우리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자행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서해5도특별경비단, 서남해권 지방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18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19 종료로 그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외국어선 조업척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거나 영해, 특정금지구역 등 조업이 금지된 해역을 침범하는 불법 외국어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1달간 서해NLL 인근해역에서 불법어로 행위를 벌이던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한 바 있다. 그간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나포보다는 퇴거위주로 작전하였으나, 우리 국민의 민생과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서해5도를 포함한 서남해 해역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경비세력을 증강 배치하고, 불시 단속전담 기
▲영춘면 13용사 묘역 참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찰의 날 행사는 단양 영춘면 13용사 묘역 참배, 직원 표창 수여, 협력단체 감사장 전달을 진행했다. ▲경찰의 날 행사 박희규 서장은“뜻깊은 7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시금 새기고 단양군민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단양 경찰이 되겠다며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한 직원과 협력단체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0.18.(수)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경찰청 직원 외에도 협력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 및 어린이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사전행사에는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하여 마술공연을 진행하였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협력단체 및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현관 앞 잔디마당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경찰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미래치안’,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OJT)’, ‘수사역량 강화’ 등의 추진 성과를 볼 수 있는 12동의 부스도 마련되어 도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는 2023년 경북경찰 사진전 입상작 전시, 경찰장비 전시, 경찰특공대 장비 전시 및 수색견 소개, 경찰 드론 체험, 음주운전 체험 등 도민들이 경북경찰의 역량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도 하면서 경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경북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물품에 대한 경매를 진행하였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한 주민은 “경찰의
▲부산경찰청 우철문 청장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3년 치안 성과 평가에서 부산경찰청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어, 10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최근 2년간(’22~’23년) 치안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부산경찰청은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도 이후 5년 만에 최우수 관서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그동안 부산경찰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제도시, 부산’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다양한 치안 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등 치안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재난상황관리 지휘센터’ 운영으로 재해·재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비하였으며,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악성사기·마약류범죄·건설현장 불법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과 함께, 집회 현장에서의 불법과 무질서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왔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형산강 포스코대교 보트 선착장(포항시 남구 해도동 219)에서 진행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점검 희망자는 포항해경 수상레저계(054-750-2451)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으면 된다. 한편, 올해 포항에서 수상레저 표류사고 23건 중 시동불량 등 단순 기관고장은 21건 발생하였다. 이에 포항해경은 전문 정비업체와 협업하여 장비점검 후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도 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무상점검 참여자들에게는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QR간편신고가 포함된 휴대용 손난로 등 홍보물품들을 무료 배부하고 사고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에 참석해 예년을 위한 동절기 간단한 정비방법을 배우고 장비점검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형성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앞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과 경북약사회에서는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약봉투를 공동 제작하여 마약범죄 근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봉투에는 최근 문제가 되는 의료용 마약 대리처방 및 재판매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웹툰 형태의 포스터가 삽입되었으며, 총 5만개를 제작하여 도내 약사회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의료용 마약’은 의사의 처방으로 식욕억제제‧진통제 용도로 사용되는 펜타민, 케타민, 펜타닐 등이며, 해당 약물을 처방받아 재판매하는 행위가 청소년 등 취약 계층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요경로가 된다는 점에서 국내 마약범죄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그간 마약 척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경북경찰청과 경북약사회의 이번 협업으로, 의료용 마약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이번 협업이 의료용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약 예방 캠페인과 교육 등을 통해 마약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뒷면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아 판매하는 행위도 엄연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3년 경찰영웅으로 6・25전쟁 영웅 강삼수 경위와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이강석 경정과 이종우 경감이 선정됐다. 경찰청은 “전국의 경찰관들로부터 공모를 거쳐 교수, 역사 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강삼수 경위, 이강석 경정, 이종우 경감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7년부터 매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선정하여 그 업적을 선양해 왔다. 강삼수 경위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장으로 근무하였다. 강 경위는 불과 10여 명의 부대원을 이끌고 지리산 일대에서 항거하던 무장 공비 등과 총 62회의 크고 작은 전투를 치르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무엇보다도, 강 경위는 뛰어난 통솔력과 지휘력으로 매번 자신의 부대원보다 많은 적과 싸우면서도 모두 승리하였다. 무장 공비를 소탕하는 등 국민과 지리산을 지켜내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강 경위는 화랑무공훈장 및 무공포장을 수상했다. 이강석 경정은 경기 수원 출생으로 의경으로 복무하며 경찰과 인연을 맺은 후 1996년 경찰에 투신하였다. 2015년 2월 27일 화성서부경찰서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