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원장 유제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굿윌스토어 를 지원하기 위해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매장에서 사용하는 기증품 수거용 봉투 접기 봉사활동을 했다.
공천과정에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말 많고 탈도 많았던 4.15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우리국민은 선거전의 열기가 식어가면서 긴 어둠속에 내려앉았던 자욱한 새벽운무가 점차 걷혀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했든가. 이번 선거의 결과를 놓고 승자승전보에 이어 패자비보 또한 연일 매스컴을 타면서 향후 국민의 절대적지지 속에 만석을 획득한 집권당의 정국운영전반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같은 나라 같은 민족끼리 승자와 패자가 무슨 큰 의미가 있으랴마는 우리민족사가 그러했듯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당쟁과 사옥은 각색 연출된 한편의 드라마요 비극의 서사시로 귀결됐다. 여·야를 불문하고 후보의 자질이나 인물보다 당리당략의 기획 각본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장차 국민의 권익신장과 아우름을 위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지가 미래 한국 비전의 관건이다.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낙선 후보가 선거결과에 불복해 당선자의 부정선거행위와 후보자 허위경력유포행위를 비롯해 후보이전 재직기관에서 발생된 금품수수의혹 등을 제기하고 나서는 선거후유증도 빚어지고 있다. 이는 침묵을 지켜야 할 패자가 선거결과에 불복해 만들고 있는 유언비어가 아닐지 본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 군내면 국도 18호선이 보이는 금골들녁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대파 파종 작업을 하고 있다. 4월 중순경 파종을 시작해 12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진도 겨울 대파는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군의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이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민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밤 7시까지 대전시청 북문 앞에 세월호참사 6주기 대전 시민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4.15 총선 부산 남구을 선거구에서 드라마틱한 초접전이 펼쳐져, 개표는 새벽 1시10분에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역전승하는 대 드라마를 연출했다. ‘보수 여전사’로 불리는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를 꺾은 박재호 당선자는 당선소감으로 “주민과 밀착된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움과 이야기를 경청하며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히 ‘큰머슴’처럼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 그의 우직함과 성실성이 이번 선거로 인정된 셈이다. 박 당선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던 시간이 끝나고 당원들과 축하객들의 환호에 두 손을 활짝 치켜들며 “새로운 각오로 남구를 위해, 부산을 위해 온힘을 쏟고 몸 바쳐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군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투표소가 마련된 실내게이트볼장으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감염사태가 지구촌 전역에 큰 파장을 안겨다주면서 세계 각국이 바이러스 감염차단에 사활을 내 걸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전쟁이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전쟁으로 승전보가 들리는 그날 논픽션의 인간승리사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하늘과 바닷길이 막히고 국경이 폐쇄되면서 어느 나라라고 할 것 없이 수출·입 물량이 누적·적체돼 기업이 생산을 전면 중단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대 공항의 실상들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지구촌에서 이색 볼거리와 먹거리로 외국관광객을 불러 모았던 천혜 국들의 경우 사람의 발길이 뚝 끊이면서 점차 유령도시의 모습으로 전락해 가고 있다. 중국 우한발로 시작된 코로나가 한국사회를 덮치면서 연일 사람이 죽어나가는 실상을 놓고 초창기에 말썽도 탈도 많았으나 세계 속에 부각된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평가해온 어떤 경제 강국들보다 훨씬 수준 높은 국민의식을 내보였다. 일본의 경우 후쿠시마 원폭사태와 지진해일사태가 일어날 당시만 해도 큰 불행에 차분하게 대처해 나가는 국민성이 세계의 일류라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사태에서는 크게 술렁이는 국민의 동요에 이어 사재기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이 이달부터 정서적으로 불안한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대상 아동들이 아동 전문 심리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앞BRT정류장에서 4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며 ‘마스크 쓰고 꼭 투표하실거죠!’ 투표독려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자연계의 재앙으로 불리는 ‘지진은 대륙의 틀을 바꿔놓는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지구촌의 정치지도자들의 이해관계는 ‘자국의 실익계산법에 따라 우호적 동맹관계의 틀을 하루아침에 무산 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세계질서가 부국주의(富國主義)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앞서 한·일간 수출규제마찰에 뒤를 이어 이번에는 한·미간 방위비협상이 결렬됨으로 동북아지역의 한·미·일 삼각방위구도가 서서히 균열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이 제시한 올해 방위비 13%인상안을 최종 거부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비 5배가 넘는 방위비인상안을 제시해 오자 문재인 정부는 올해 ‘13%선 인상안’을 제시했다. 한국이 제시한 잠정안은 지난해 1조389억 원에서 13%가 증가한 1조1,749억 원이다. 하지만 미국 측은 ‘상호 납득 수준이 안 돼 실망을 했다’는 목소리로 우리 측 협상안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4.15총선 전에 미국 측과 방위비협상을 최종타결하고 20대 국회임기 전에 비준을 받으려했던 정부는 주한미군 한국인근로자 4,000여명의 무급휴직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매우 난감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