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5명이라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20일만에 다시 5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431명, 해외 유입이 37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25명, 경기 2116명, 인천 401명등 수도권이 총 2331명으로 67.1%이다. 부산 178명, 대구 197명, 광주 218명, 대전 10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강원 146명, 충북 79명, 충남 173명, 전북 134명, 전남 143명, 경북 151명, 경남 183명, 제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4명 늘엇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2명이다.
2022-01-19 10: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설연휴 기간을 틈탄 해상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단속을 강화한다. 18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역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 항·포구를 관리하고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해상 밀입국과 공해상 환적 밀수 ▲수입 수산물 해상 밀수 및 대량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유통 ▲중국발 수입금지 물품(식육가공품) 밀수입·불법유통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해·육상 경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0:1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12, 14일 2차례 북부교육지원청과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학교급식종사자를 위한 이동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것으로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업상 나타날 수 있는 건강관리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전문의와 부산근로자건강센터 소속의 간호사, 심리상담전문가, 물리치료사 등이 교육지원청 2곳을 방문해 희망하는 학교급식종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비스 항목은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서비스는 학교급식종사자들의 건강관리 위험요소를 파악해 안전사고 및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0: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암각화박물관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작은 전시 ‘반구대 호(虎)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세계의 호랑이 관련 유물과 유적 자료를 소개하며, 인류가 호랑이를 어떠한 동물로 인식하였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타이가(Tiger) : 세계인의 유산’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각국의 호랑이 관련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호랑이의 움직임을 모방한 말레이시아 전통무술 실랏(Silat), 인도를 상징하는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인도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Chhatrapati Shivaji Terminus)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호(虎) : 한반도의 보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나이 많은 호랑이’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호랑이를 시작으로, 통일신라시대 십이지신상의 호랑이와 조선왕릉의 석호(石虎), 산신도의 호랑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수호랑’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에게 두려우면서도 친근한 존재인 호랑이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월부터 3월까지는 작은 전시 ‘반구대 호(虎)전’과 연계하여 민
2022-01-19 10:09(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 건금마을 용물달기이다. 특히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합동세배 행사로,설 다음 날 전통 의복을 챙겨 입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50~200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 행사들은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는“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행사 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2022-01-19 09:46(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농가)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한 내에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즉, 2018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그 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기
2022-01-19 09:45(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예결위원회 간사)은 지난 17일 오전 경북 영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영천·청도 당협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기 위한 영천·청도 당협 선대위 출범 및 윤석열 대선 후보의 승리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국민의힘 당원 중에서도 백신접종 완료자를 참석 대상으로 한 가운데 299명의 당원이 참석해 매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권교체의 강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의힘 영천·청도 선대위원장이자 현재 윤석열 대선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경북 김천), 김영식(경북 구미을),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과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주요 핵심 당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이 당원 연수를 위해 특별히 먼 걸음을 해 영천·청도 당원들의 큰 환영을 받았으며, AI윤석열,
2022-01-19 09:45▲김재종 군수가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지역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식당, 카페 등 식품 위생 운영업소 수는 2018년 827개소에서 2021년 913개소로 10.4% 증가했다. 이 기간 중 신규업소 등록건수는 2018년 56개소, 2019년 73개소, 2020년 97개소, 2021년 7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난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점포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옥천군의 폐업등록 건수는 2019년 60개소, 2020년 52개소, 2021년 45개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골목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경기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4년간 옥천군은 소상공인 사업장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경영개선 보조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2018년 41개소 6억9천만원, 2019년 44개소 7억9천만원, 2020년 53개소 9억9천만원, 2
2022-01-19 09:44(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서류 접수부터 작성‧보완등의 지원,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안내 등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다. 민원 후견인 지정 가능 분야는 ▲인허가 ▲사회복지 ▲세무 ▲환경 ▲농업 ▲보건 등 26개 분야다. 민원후견인은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7개 부서 26명의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담,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시청 민원실 내 접수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09:44(대한뉴스윤병하기자)=동백전·동백택시에 이어 부산에 또 한 번 ‘동백 열풍’이 불어온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맛집과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철물점·조명 등) 랜선쇼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동백통 앱에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2022-01-19 09:44(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 울주군은 18일 민선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평가 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5개 분야, 92개 사업 가운데 80건을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고, 12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율은 94%, 공약완료율은 87%로 집계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완료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통 혁신행정분야에 ▲열린군수실 운영 ▲스마트 군정 ▲낭비성 행사 평가개선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분야에서 ▲6차산업 스마트팜 단지 착공 ▲울주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울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귀농귀촌 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노사민정협의회 네트워크 구성▲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 운영▲청년창업 및 퇴직세대 귀농지원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방범용 cctv확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재난예방사업 투자확대▲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차수벽 설치지원▲ 자전거보험 가입지원▲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혼잡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스마트 파킹 통합시스템 구축▲ 허고개 군도 조기 착공 등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온양 도시계획도로 개설, 두서면 농어촌 도로정
2022-01-19 09: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혈액보유량이 불과 보름 만에 3.4일분이나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11월말 혈액수급위기 긴급재난문자 발송 후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1월2일 7.4일분까지 회복했던 혈액보유량이 불과 보름 만에 3.4일분이나 감소하여 4일분 수준의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전년 동기대비 혈액 보유량 추이를 반영하면 곧 3일분에 근접하여 설 연휴를 앞두고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금일(1월18일) 자정 기준 혈액보유량이 4일분으로,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의 80%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서는 매일 5,400명 이상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데, 현재는 매일 1,000명 이상 헌혈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와 한파에 따른 헌혈의집 방문 헌혈 감소 및 단체헌혈 취소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이와 같은 헌혈자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면 원활한 혈액공급이 불가능하게 될 수 있으며, 응급상황과 같이 긴급한 경우 외에는 수혈이 어려워질 수 있다. 더욱이 이번 겨울 극심한 추위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와 고등학교, 대학교의 방학 등으로 지속적인 헌혈자
2022-01-19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