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8일(화) 오후, 전남 나주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내 축산물 수급 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자, 도축장 등 현장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정부도 설 연휴 직전(1.24.~1.29.)에 출하하는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마리당 15만 원)를 지원하고,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1.20.~1.31./농협하나로마트 등)를 실시하는 등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축장은 축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므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도축장·가공장 종사자들에게 백신 3차(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01-19 09: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반부패・청렴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체 274개 공공기관에 대한 해당년도 반부패・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과 실적에 대한 계획수립, 제도 구축, 정책성과・확산 등 총 8개 분야로 지표를 분류해 평가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년간 부패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 청렴시민감사관제도 운영, 신고채널 활성화, 기관장 선도 반부패 의사결정・의지표명, 공모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반부패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경찰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으로 해양경찰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 시행 및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09:3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올해 청원경찰 17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2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1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험은 공개경쟁방식으로 실시된다. 지난해의 경우 10명 선발에 456명이 지원해 4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18세 이상(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으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시험은 3월 26일이며 1차 필기,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을 거쳐 5월 10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이 청원경찰로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8 18: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방안 마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18일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발표한 만큼 화성시도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는 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비상대응 2단계 전환 및 3단계 사전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방역대책반 대응인력을 216명에서 262명으로 46명 증원하고 검사역량을 일 1,200건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방역대책반 대응인력 증원 및 검사역량의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먼저 해외유입 입국자 관리를 위해 PCR 음성 확인서 요건을 출국일 기준 72시간에서 48시간 이내 검사로 강화하고 모든 입국객에게 해외입국자 전용 수송차량 이용 및 자차 독려 등 방역교통망 이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진단검사 역량의 강화 및 확대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2022-01-18 18: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광진흥기금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관광산업 침체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하고 대출금리는 0.5%P 감면한다. 융자한도는 최대 3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상환유예 대상은 2022년 상환일이 도래하는 모든 융자업체다. 1년간 총 26억 원의 융자금 상환을 유예한다. 올해는 기존에 상환유예를 받은 경우도 포함해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했다. 대출금리는 0.5%P 감면해 이자부담률을 기존 1%에서 0.5%로 낮춘다. 감면 대상은 기금을 지원받은 관광업체와 올해 새롭게 선정되는 업체 모두가 해당한다. 감면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감면 금리(0.5%)는 금융당국과 협의절차 등을 거쳐 2분기부터 적용한다. 1분기에 이미 납부한 이자는 정산해 환급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해 업체별로 평균 200만 원(연간)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규 융자지원은 총 100억 원이다. 상반기에 70억 원을 집중 배정한다. 융자한도는 관광숙박업 등의 신축, 개보수를 지원하는 시
2022-01-18 18: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별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선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8일부터 삼학도 한국섬진흥원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시는 입출항 선원, 어업협회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해 검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도 운영하고 있는데 첫째 날인 17일에는 산정농공단지 A업체를 찾아 103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의 대상은 검사인원 50명 이상 기업체, 집단 거주(이용) 시설 등이다. 2개 이상 사업체가 공동 신청해 50명 이상이 충족되는 경우도 가능한데 장소는 신청업체가 협의해 1곳으로 선정하면 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업체·시설·기관 등은 목포시 안전총괄과(270-8573)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시는 대양산단(20일 9~12시), 삽진산단(20일 14~16시), 산정농공단지(21일 9~12시) 등 순회하며 50여개 업체 9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선별검사소 현장방문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건축 현장, 대중교통, 실내 체육시설, 콜라텍, 학원, 종교시설, 공
2022-01-18 18: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지역 7개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이 1월 18일(화)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적으로는 △ 기후위기 대응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활동 등 교육협력 △ 건강생활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확대 등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남교육 정책실행, 전남교육 발전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자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우리밀 살리기 운동, 공정무역활동, 사회적 경제 활동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
2022-01-18 18:2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태왕아너스’ 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다. 오는 3월 창단식을 앞둔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김유빈(26)·유지나(20)·김지연5(19)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프로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재 태왕과의 후원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대표선수로는 2016년 KLPGA에 입회한 김유빈 프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의 기대주다. 올해는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나머지 2명은 지역출신으로 모두 영신고 출신이다. 올해 입회한 유지나 프로는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의 루키로 1부리그 전 대회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올해 영신고 졸업예정인 김지연5 프로는 KLPGA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골프단 창단은 향후 10년간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뤄내겠다는 경영목표와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태왕은 골프단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광고, 홍보효과를 통해 ‘태왕아너스’의 브랜드를 전국 곳곳에 알려 나갈 방침이다. 노기원 회장은 “앞으로의 10년 동안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
2022-01-18 18: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선언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18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양 당 통합 합동회의에 참석한 박홍률 전남도당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양 당 당원들의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열망이 반영된 결과다”라며 “3.9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통합당의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이날 양 당은 국회에서 합당 수임기구 회의로 합동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한 후 통합을 최종 선언했다. 통합선언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10일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해 83.69%가 찬성했다. 이보다 앞서 29일~30일 열린민주당이 당대당 통합 찬반을 묻는 의결 당원 여론조사에서 당원 72.54%가 찬성, 통합이 본격 추진됐다. 통합의 물꼬는 지난해 12월 22일 열린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한 개혁추진안 7가지를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해 수용 합의가 이뤄지면서다. ▷비례대표(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열린 공천제 당헌 제정,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원칙 규정 도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법률 제정이란 정치의제와 ▷검찰 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 편집 배열 금
2022-01-18 17: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8일 15:00시 화성DS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접촉자 수 증가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련 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DS병원은 화성의 서남부 중심병원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컨설팅은 ▲선별진료소 의료진 노고 격려 ▲선별진료소 운영상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량 진입로 등 화재 대응 여건 확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선별진료소 의료진 관계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8 17: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18일 기후탄소정책실과 자원순환국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2050 탄소중립 이행 원년, 경제·사회 전 부문의 전환 추진’이라는 목표 아래, 4대 핵심과제로 구성되었다. ① 경제·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이행 강화 ② 녹색사회 전환을 위한 경제·사회 기반 조성 ③ 미세먼지 개선추세 안착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견인 ④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업무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제·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이행 강화 환경부는 2022년을 탄소중립의 이행 원년으로 삼아 이행체계·제도의 마련과 함께 산업·공공·지자체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국민생활 실천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한해 동안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토대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강화한다. 먼저, 탄소중립 ①국가전략, ②기본계획, ③이행점검으로 이어지는 이행체계를 구축한다.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략 및 중점과제를 포함하는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전략’과 ‘2030 국가
2022-01-18 17:1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난해 대구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억3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실적 75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2018년 81억 달러 달성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대구지역 수출은 미국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에 따른 2차전지 수요 증가로 정밀화학원료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 수출을 견인했다. 이외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출이 62.4% 증가했으며 의류 신흥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원부자재인 직물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자동차부품은 차량용반도체 공급 불안정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으로 27.9% 증가한 11억 달러 달성하는데 그쳤다. 올해도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공급망 회복 지연, 고물가 현상 지속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는 회복세에 기반한 교역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
2022-01-1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