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14일(금), 병영혁신 정책에 대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3인을 위촉하였다. 이번 위촉은 국회에서의「군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안규백의원실 주관, ‘21.10.27.) 후속 조치로, 당시 국방부는 장병의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당시 간담회에 참가하였던 대학생단체 「군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측 추천으로 대학생 3인을 6개월 임기(연장가능) 인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청년자문위원은「민·관·군 합동위원회」후속조치 과제 이행, 「군인복무기본정책」추진 등 국방부의 장병 인권보호와 병영문화 혁신 관련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위촉식을 주관한 박재민 국방차관은 “청년자문위원의 활동이 기성세대의 입장이 아닌 Z세대 청년의 눈높이에서 병영정책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지은
2022-01-14 20:46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한국공정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업무협약 및 선포식 진행,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실시,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판매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공정무역에 친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장 직무대행 황의필 본부장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14 20: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시민들에게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해 고잔 이마트(안산시 소재)에서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겨울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국민 모두가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하여 맑은 하늘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2022-01-14 20:4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협회)가 지역광고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지난 12일 협회를 방문해 최종태 협회장 및 임원들과 지역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언론 및 광고산업 관련업계와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광고산업에 대한 전반적 의견교류와 협업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변화된 광고시장과 매체의 다각화에 대한 인식공유와 함께 다양한 상호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백만 코바코 신임사장은 “광고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인 코바코가 먼저 나서서 플랫폼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공기업인 코바코 사장께서 대구지역 광고업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고맙다”며 “지역 광고산업 발전과 지역업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
2022-01-14 14:49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며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지만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방역조치를 일부만 완화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022-01-14 11: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유선 협의가 2022년 1월 13일(목) 오후 8시에 개최되었다.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특히, 한미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변화에 대해 심층분석 및 대응 방향 마련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나가기로 하였다.
2022-01-14 10:4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2022-01-14 1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여의도 면적 3.1배)를 해제한다. 국방부는 작년 12월 10일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보호구역 905만㎡ 해제를 의결하였으며 해제되는 지역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하여 사전에 군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 보호구역 해제와 별도로 370만㎡의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고,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된 반면, 제한보호구역은 군(軍)과 협의를 하면 건축물 신축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사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안에서 국가중요시설과 사격훈련장, 해군기지주변의 256만㎡의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하였고, 해상구역을 제외하고 육상지역은 울타리내부만 지정하여 주민에게 미치는 불편이나 재산권 행사 상 제약사항은 없다. 이번에 해제‧변경‧지정되는 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에 따라 3단계 심의(①관할부대 심의 후 합참 건의 → ②합참 심의 후 국방부 건의 → ③국방부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
2022-01-14 10:4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처음으로 400명대를 기록해 3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133명, 해외 유입이 40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5명, 경기 1784명, 인천 242명으로 수도권이 총2861명으로 69.2%다. 부산 121명, 대구 77명, 광주 224명, 대전 64명, 울산 34명, 세종 8명, 강원 139명, 충북 67명, 충남 99명, 전북 99명, 전남 132명, 경북 88명, 경남 117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9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59명이다.
2022-01-14 1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 되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2022-01-14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12일 소속직원에 대한‘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이번 달 1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소속직원의 근무평정과 승진심사, 복무관리, 징계 등을 의회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 의회는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갑 의장은 “안정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착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조직을 운영해나가겠다.”며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군민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10:4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13일 드론활용 인명수색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산악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특수구조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훈련을 통해 드론 조작 기술을 숙달하여 대전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등산로 및 산악지형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드론의 적외선•열화상 촬영기법을 이용한 조난자 수색구조 ▲드론 운용자와 수색구조대원 간 적절한 무전통신 숙달 ▲ 119종합상황실 드론 촬영영상 송출 ▲산악사고자 응급처치행동요령 등 인명검색 및 구조기법 연마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특별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