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중심지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 등 도‧농이 조화로운 100만 광역도시를 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2년 도로 및 하천 등 주요 건설사업 53건에 522억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람이 최우선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등 속도저감을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중부권 핵심도시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3차 우회도로 개설공사 추진 및 도농 생활격차 해소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도로, 시도‧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이 외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사업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한 도로환경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 점자블록 개선, 횡단보도 확충 및 개선사업으로 31억 원을, 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회전교차로,
2022-01-13 20:18▲2022영주풍기인삼엑스포 후원금 기탁 장면 좌측 김창우 이창구 길문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박광신(67)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제조창대표가 1000만원기탁에 이어 길문진씨(61.인삼농사) 500만원, 김창우(49.인삼농사)씨가 500만원 후원금 기탁에 동참했다. 이날 풍기인삼제조창 박광신 대표와 길문진, 김창우씨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의 적극 지원을 위한 엑스포 후원 기탁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엑스포의 대외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신 대표는 “이번 후원이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엑스포를 계기로 영주시와 풍기인삼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측 박광신 이창구 공동후원을 약속한 길문진, 김창우 씨는 “이번 후원으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삼엑스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신 풍기인삼제조창과 길문진, 김창우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후
2022-01-13 20: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최근 전남 서남권(목포, 무안 등)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1월 12일 감염예방을 위한 PCR 선제 검사를 군청 전 직원(7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1월 13일 양성자 1명을 조기발견하였다.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방역소독 조치와 함께 전체 자가격리 조치하고 1월 14일 2차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른 조치를 할 예정이며, 밀접접촉 직원들은 자가격리 통보하였다. 또한, 읍․면 사무소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권이 인근 목포시와 밀접한 신안군에서는 기존 델타바이러스에 비해 전파속도가 2~3배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가족 간 접촉에 의한 감염과 밀접접촉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증상자 및 접촉자 검사와 함께 무증상 감염자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 검사를 함으로써 감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연말 신안군 일부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유행하여 주민 다수가 감염되었었고, 감염전파가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상황이다. 이에 전 군민‘잠시멈춤 운동’적극적인 동참, 외출․모임 자제, 실내․외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코
2022-01-13 20:14(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금주 예정인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 따른 사전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논산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논산하나요양병원)과 재택치료 협력약국(푸른솔약국)과 함께 역학조사부터 재택치료자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사전 점검했다. 시는 예행 연습 중 발견된 보완점·문제점 등을 실제 도입 전 신속하게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치료제는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자를 제외하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하며, 재택치료자의 경우 관리의료기관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투약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처방전을 전달받게 된다. 시는 향후 치료제 공급량과 투약대상자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과 협력약국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처방과 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먹는 치료제가 신속한 복용을 필요로 하는 만큼 사전 예행연습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와 투약 시
2022-01-13 20:1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4천500억 원으로 확정,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류별 규모는 ▲임차료, 인건비, 연구개발로 사용하는 경영안정자금 3천800억 원 ▲공장 증․개축이나 기계설비 등 시설투자 자금에 쓸 시설자금 70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보전한다. 중소기업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일 경우 연리 2.0%~2.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일 경우 연리 1.1%~1.4%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시 연리 2.0%,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시 연리 1.1% 조건이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대출금을 분할상환 중인 사업장은 최대 6개월 상환기간을 유예한다. 일시상환 중인 사업장은 최대 1년 만기 연장을 해준다. 시설자금은 기업당 최대 20억을 연 2.0%~2.25% 변동 금리로 저리 지원한다.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줘 성장을
2022-01-13 2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3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동탄2지구 11, 12블록 센텀폴리스 대상으로‘대형 공사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평택 공사장 화재,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공사장에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추진된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 등 위험물이 적재되어 있고 용접·용단 작업으로 화재 위험이 따르며 특히 동절기엔 콘크리트 양생 등 난방 목적으로 불을 피우기 때문에 화재 발생 우려가 큰 대상이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 등 정보공유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 주의사항 ▲위험물 화재 시 초동대처 방법 ▲공사장 화재예방교육 및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안전조치 지도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소방서장은“봉담 동화3지구 신축 아파트 공사장과 오산동 이마트 트레더스 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에 대해 1월 말까지 소방안전컨설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모든 대상물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01-13 2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13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목표 아래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를 주제로 환경보건국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환경보건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화학안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대되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환경오염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사는 주민은 배출시설과 건강피해 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기 전이라도 건강검진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차량 내부의 실내공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들이 매장 등에서 살균제 등을 구매할 때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품 겉면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비추기만 하면 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광화학 카메라 등을 통해 노후산단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화학사고 의심 상황을 조기에 감지한다. 의심 상황이 포착되면 무인기(드론)를 띄워 현장을 확인하는 등 화학사고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진다. 이러한 기대 모습을 하루빨리 실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01-13 16:0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해 접수·지급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에서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2022-01-13 16: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월 13일 CJ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작년 6월 25일에 CJ대한통운 등 유통·물류기업 및 제조업체 총 19개 사업장과 노후 화물차 저공해화와 운전자의 친환경운전 등 사항을 이행하는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20만㎡ 규모의 대형 물류시설로서 약 1천 대의 차량을 운영하는 등 수도권에서 CJ곤지암허브(22만㎡)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도권의 화물차 등 이동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수도권 전체 배출량의 40%를 차지한다”며, 계절관리제 기간 저공해미조치 5등급 차량은 수도권 운행제한 대상이 되므로 조속한 저공해조치를 신청 및 완료하고 친환경운전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2-01-13 16:0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중앙지방협력회의법이 제정되면서 신설된 회의체다. 법령상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고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국무총리가 공동으로 부의장을 맡고 시·도지사, 지방협의체, 중앙부처 장관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정례적으로 모여 국가·지방 간 권한·사무·재원 배분, 균형발전, 지방재정·세제 등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가정책에 대한 심의를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 운영방안과 관련해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중앙과 지방 간 협력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진 한편 지역경제 회복과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투자 확대, 지역일자리 창출, 인구감소지역 지원, 지역거점 육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올해 하반기에 출범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초광역협력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
2022-01-13 16:03고궁 스케이트장이 왠지 낯설면서도 정겹다. 실제로 1910년대부터 경복궁 경회루, 창덕궁 후원, 한강 등지에서 겨울철이면 스케이트를 탔다. 경회루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면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누각으로 연못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한편으로 고궁 스케이트장은 일제의 창경원 설치 등에서 각인된 잔재를 느끼게 한다. 스케이트는 산골 벽지 논에서도 탈 정도로 한때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았다.
2022-01-13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