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77명, 해외 유입이 34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2명, 경기 1823명, 인천 248명으로 수도권이 총 2983명이다. 부산 143명, 대구 125명, 광주 명, 대전 53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강원 79명, 충북 83명, 충남 120명, 전북 123명, 전남 155명, 경북 95명, 경남 116명, 제주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전날에 이어 600명대이다.
2022-01-15 10: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969년 무안으로부터 분군이래 큰 섬, 작은 섬 여부를 떠나 사람이 모여 사는 섬에는 대부분 학교가 있었다. 이 학교는 학교 자체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섬 지역사회의 교육・역사・사회・종교 등 생활 문화공간에서 종합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체로 작용했다. 전남지역의 폐교는 700여곳이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83개소의 폐교가 발생했다. 이중 민간에 매각된 폐교는 41개소, 신안군에서 사들인 폐교는 42개소이다. 민선7기 이후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폐교 정책은 신안군 폐교매입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실정이나, 여전히 아쉬운 점은 민간에게 매각된 대부분의 폐교는 신안군 곳곳에 흉물로 방치되어 지역주민 정서와 크게 괴리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며, 범죄 우심지구로 전락하는 등 안타까움을 주고 있은 실정이다. 신안군은 민선4기 이후 관내 폐교의 적극적 매입을 통해 25개소 폐교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좌 사치분교, 만재분교, 암태당사분교는 주민복지시설로, 비금대광분교는 이세돌바둑기념관으로, 하의대광분교는 하의3도 농민항쟁기념관으로, 자은 두봉초는 도서생활문화사박물관의 문화기반
2022-01-15 09:59(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지역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프랑스(파리)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두바이시와의 자매결연 기념행사 및 투자유치 등을 위해 직접 해외로 나가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첫 번째 방문지인 두바이는 현재 2020 두바이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의 국제 무역 도시로서 부산시와는 지난 2006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16일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의 시장으로서 부산 유치 홍보 및 교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주요 국가관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다음날인 17일에는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하는 부산 기업인 ㈜자연지애 등 4개사의 전시부스를 방문한다. 이후 자매도시 두바이 시장을 면담해 명예 시민증 상호 교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당부하고, 향후 부산과의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01-15 09:58(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979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된 북평 해암정(北坪 海巖亭)이 최근 강원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해 해암정(東海 海巖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沈東老)가 벼슬을 사양하고 내려와 세운 정자로, 불에 타서 사라진 이후 조선 중종 25년(1530)에 후손 심언광(沈彦光)이 다시 지었으며, 정조 18년(1794)에 크게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추암해변의 기암괴석을 병풍삼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해암정이 처음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에는 삼척군 북평읍에 속해 있어 북평 해암정으로 지정됐으나,1980년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해 동해시로 출범하면서 해암정 지정 명칭의 변경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2021년 지정명칭 변경을 강원도에 신청해 같은 해 12월 31일자로 지정명칭이 최종적으로 변경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처럼 문화재가 도시를 알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정 명칭 변경이 문화재의 정확한 위치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우리시의 인
2022-01-15 09:58▲왼쪽 씨엠푸드 이종관대표, 김재종 옥천군수, 오른쪽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 소재 대홍건설(대표 김창협)와 씨엠푸드(이종관 대표)가 옥천군 행복나눔마켓 이용객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키트 700인분을 후원하는 기탁식이 14일 옥천군청에서 열렸다. 떡국떡 키트는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가 떡국떡 700Kg을, 씨엠푸드 이종관 대표가 사골곰탕 700팩을 기탁하여 1인당 떡국떡 1kg와 사골곰탕 1팩으로 구성되어 행복나눔마켓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군민의 한사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관 대표는“그동안 행복나눔마켓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는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옥천군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명절은 취약계층에게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데, 옥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담은 떡국떡 키트를 후원해주어서 감사하다”, “행복을
2022-01-15 09:57(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은 오는 2월 말까지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코로나19로 힘든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최근 계절형 실업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휴‧폐업자 및 실직자 증가, 근로소득 감소 등 취약계층의 생활을 어렵게 하는 요인들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은 △독거 장애인가구 등 생활・돌봄 위기가구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 △동절기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 등이다. 특히 군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고위험군 가구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복지멤버십’을 활용해 대상자의 경제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며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읍면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찾고 같이 도와줄 수 있도록
2022-01-15 09:57(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강원도회 태백시협의회(회장 이후진)는 14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후진 회장은 “코로나 19로 생활의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2022-01-15 09:5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17일 부산지역 공·사립유치원 관리자 및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2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유아 놀이 중심의 자율적·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유치원 놀이밥 교육과정 운영, 교사-전문가 연계 수업 네트워크, 함께 그린 놀이가치 동행장학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유치원 교육 방향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이 담긴 ‘2022 부산유아교육계획’책자를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했다. 이 책자는 자율적‧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을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 체제에 적합한 교원연수 방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2022-01-15 09:56(대한뉴스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지난 2021년 10월 도청에서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으며, 위드코로나(단계적일상회복) 실시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중등증 전담 치료병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병상 부족 문제를 해소를 위하여 전담 치료병상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하기 위하여 1월 15일부터 15병상을 운영한다. 또한 치료병상으로 입원하는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확진 또는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의 코로나 의심 응급환자는 별도 격리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시행해 다른 중증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섭 병원장은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코로나19 중등병상 설치·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2022-01-15 09:5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지난 14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CCTV 관제요원 3명에게 경북경찰청장 및 영천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이 열렸다. 지난달 서문 육거리를 지나는 주취자가 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인 관제요원의 즉시 신고로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112 상황실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미귀가자 동선 파악에 적극 협조하여 조기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주취자 사고 발생을 신고한 관제요원 1명은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미귀가자 동선 제공 협조에 공로한 관제요원 1명과 우수 관제사로 선정된 관제요원 1명은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연중 2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 및 실시간 신고를 하고 있으며, 이는 영천시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임
2022-01-15 09:55(대한뉴스이영호기자)=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유용식)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인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6기 활동을 통해 200명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각 자택에서 만든 방역키트(안경줄, 마스크 목걸이, 파우치, 손 소독제)와 응원편지 200세트(1,000개)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방역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배기환 관장은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아낌없는 정성을 보내준 세명대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2022-01-15 09:55(대한뉴스김기준기자)=부산대학교 여자농구부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부산대학교 지역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상주 상영초 체육관에서 상영초 여자농구부, 상주여중 여자농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재능 기부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재능 기부 캠프에는 부산대학교 여자농구부 선수 12명 전원이 참석하여 초등학교, 중학교의 농구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농구의 기본기 교육부터 시작하여, 스킬 트레이닝, 기본적인 전술 훈련까지 진행하였다. 2박 3일 동안 오전 수업, 오후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한 훈련은 농구 선수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농구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주는 동시에 기초 기술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줘 실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프에서 상영 초등학교의 어린 선수들은 대학 선수들의 말 한마디마다 귀를 기울이며 온 집중력을 쏟는 모습이었다.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대학생 언니 선수들의 코칭에 선수들은 매시간 즐거운 분위기와 환한 미소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초등학교 선수들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며 이번 재능 기부의 긍정적인 힘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상영초등학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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