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2015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8개소의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61개소 중 18개소(30%)를 차지할 정도로 정원 조성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다. 도내 민간정원 18개소는 남해군 섬이정원‧남해토피아랜드‧화계리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물빛소리정원‧춘화의정원‧나폴리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함양군 하미앙정원,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이수미팜베리정원, 창녕군 만년교정원, 양산시 녹색교육정원‧새미골정원, 밀양시 엄마의정원, 김해시 농부가그린정원이 있다.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삶과 취향이 온전히 녹아있는 공간으로 산과 바다, 커피와 와인, 분재와 꽃향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정원 등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몇 군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다랑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전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인 남해 섬이정원, 오래된 주목과 꽝꽝나무로 토피어리를
2022-01-16 11:1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와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예술 교육과
2022-01-16 1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산합포도서관(과장 박경란)은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마산합포구 자산서13길 30) 개관 축하 행사인 ‘놀러오세요, 우리동네 스마트도서관’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슬기로운 독서생활: 도서대출 응모 이벤트 ▲책과 함께 찰칵!: 지금 읽고 있는 책 뭐예요? ▲책 속 보물찾기: 책빌리고! 득템하고! ▲어서와, 스마트도서관은 처음이지? 등 5개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도 ‘찾아가는 도서관 회원가입 서비스’인 「어서와, 스마트도서관은 처음이지?」는 스마트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무인 도서자동대출•반납시스템’이다. 마산합포도서관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시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되었다. 특히 솔밭스마트도서관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원하는 시간 어느 때나 편리하게 도서대출 반납이 가능하다. 또한 마산합포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600권의 도서를 분기별로 신간도서로 교체하여 시민의 독서생활을 지
2022-01-16 11:12(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외국인주민 조기정착과 지원을 위해 차별이 아닌 융화를 기본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음성군의 등록 외국인수는 8,339명으로 전체인구의 8.3%를 차지한다. 여기에 미등록 외국인까지 계산하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외국인주민은 기업체 근로자 8천여명을 비롯해, 노령화·생산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축산업, 서비스업 등에 다양하게 종사하고 있다. 군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융화기반 마련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다. 군은 2020년 3월 도내 최초로 건립된 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사회 조기 적응에 필수인 통·번역, 상담, 직업훈련, 여가활동 프로그램,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이(Hi)음성 정책 번역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주민의 조기 정착에 필요한 음성군의 각종 지원과 정책 등을 중국어, 베트남어, 캄
2022-01-16 11:12(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원)는 지난 13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현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아직도 밥을 제대로 못 챙기고 있는 분들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다.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써 달라”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갔다. 이재원 교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2-01-16 11:12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3813명, 해외 유입이 38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26명, 경기 1511명, 인천 235명으로 수도권이 총 2572명으로 67.5%다. 부산 137명, 대구 147명, 광주 173명, 대전 47명, 울산 15명, 세종 20명, 강원 69명, 충북 37명, 충남 105명, 전북 112명, 전남 160명, 경북 102명, 경남 112명, 제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2022-01-16 11:11(대한뉴스김기준기자)=14일 ㈜SUN&L 창녕공장에서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창녕군에 기탁했다고 했다. ㈜SUN&L 창녕공장에서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군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비누와 샴푸 등 생활용품 50세트를 마련했으며 기탁 물품은 군내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장 관계자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쌀과 물품을 군에 기탁했다. 정기적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공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SUN&L 창녕공장은 지난해 3월 170억 원의 신규투자 및 20명 신규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군과 맺은 바 있으며 생활용품 및 화장품 용기 펌프디스펜서, 스프레이 생산 국내 1위 기업이다.
2022-01-16 11: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사천몰’에서 ‘2022년 살맞이 ‘사천몰’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천몰(www.4000mall.kr)을 통해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감 10kg 4종(3L, 2L, L, S), 토마토 5kg(중~대과), 벌꿀 1kg, 딸기잼 560g(2개 세트), 도라지배즙(100ml, 30포), 흑염소 가공품 600g(떡갈비/불고기), 편백 가공품(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키위와인(단품, 세트) 등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사천 농산물을 알리고 더불어 사천몰(www.4000mall.kr)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사천몰사이트를 방문한 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과 상관없이 주문 가능하며, 전국에 무료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천몰을 활성화해 고품질의 사천 농·축·수·임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6 11:1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군별 합격자학교 배정을 1월 14일(금)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하였다. 학교 배정은 경남교육청이 지난 7일(금) 발표한 경남 평준화지역 5개 학군 합격자 1만2,177명이 대상이다. 학군별로는 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 합격자 3,335명이 19개교에, 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합격자 2,159명이 13개교에, 3학군(진주시) 2,288명이 11개교에, 4학군(김해시) 2,362명이 12개교에, 5학군(거제시) 2,033명이 7개교에 배정되었다.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남·여를 구분하여 9등급으로 나눈 후 1차에서 3차추첨까지는 학교별 등급 정원만큼 지망 순서대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배정을 한다. 4차추첨부터는 정원 미달 학교를 대상으로 등급과 관계없이 지망학교순으로 무작위 추첨·배정하고,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하다. 경남교육청은 5개 학군을 통틀어 1지망부터 3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이 전체(12,177명)의 93.65%(11,40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4차 추첨 이하의 배정방식을 등급과 관
2022-01-16 11:01(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는 지난 13일 2022년도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주), 삼성중공업(주)와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형운 조선산업일자리과장, 권종석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장,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이 참석하여 올해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사업은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입소생에게 고용노동부 훈련수당과 시비로 지원하는 훈련장려금을 매칭하여 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조선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수료생 1,312명 중 1,109명이 취업에 성공해 신규인력 양성에 기여함은 물론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특히 연이은 수주 호황 속에서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적기 수급을 위해 훈련과정 및 훈련생 모집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신규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산업 수주 물량이 현장일감으로 이어지는 올해에는 기술인력 양성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훈련장려금 지원
2022-01-16 11:00(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명절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명절 수산물 수요 증가를 노린 원산지 허위표시, 불법어업, 양식장·선박 침입 절도 행위 등을 적발해 서민생활과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추진됐다. 서해해경청은 단속 기간 동안 우범 항·포구별로 전담반을 편성하고 해·육상을 연계한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 ▲어획자원 남획·고질적 불법조업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 절도 ▲해양종사자 폭행·감금·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상습 선불금 사기 ▲과적·과승·음주운항·선체 불법개조 행위 등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표시와 관련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서해해경청은 단속 결과 서민경제를 침해하거나 해양 어족자원을 황폐화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영세형 범죄나 피해자가 없는
2022-01-16 11: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저출생 대응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 한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를 회당 20만~150만 원을 연 2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과 횟수 제한 없이 시술비 회당 30만~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 종료자다. 지난해 57명의 난임부부를 지원, 3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소득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올해는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바라면 건강보험 적용 횟수 소진을 확인할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또 ‘한방 난임치료’ 대상도 확대해 올해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적극적인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5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