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역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T/F회
2022-01-19 19:4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20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미크론 의료대응전략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의사회와 약사회, 감염병전담병원 책임보직자, 총괄방역대책단 자문교수 등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참석한다. 대구지역에는 지난해 12월 20일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된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교시설, 체육시설, 학원, 지인모임 등 다수의 신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의료대응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정책과 대구시 의료체계 역할에 대한 전문가의 제안, 의료자원 활용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거리두기 강화 연장과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으로 잠시 정체국면이었던 확진자 발생 상황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또다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 의료대응체계 전문가들과 함께 방역의료대응 전략을 재점검하고 현
2022-01-19 1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국내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 시연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화성시 첨단교통과, 경기도 교통정보과, 고양·파주시 교통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재난종합지휘센터, 화성시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 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회는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과 실제 지령을 받고 출동하여 왕복 약 4km 구간의 도로를 주행하는 도로 주행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화성시 첨단교통과 관계자는“직접 타서 보니 확실히 효율성이 높은 것 같다”라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화성시 전체에 구축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소방서는 현재 향남에 있는 직할센터 및 구급대 등 9대의 긴급차량이 웹패드를 활용하여 2월 7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전 센터, 전 차량으
2022-01-19 1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소속기관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되며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등 하루에 1,000여 명의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감시·단속은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2단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에 들어간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는 2만 7,4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중 악성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처리 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6,0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이동측정차량과 무인기(드론) 등을 이용해
2022-01-19 18: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18일(화)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선승구전(先勝求戰)의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하였다. 먼저, 서 장관은 2작전사령부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화상회의(VTC)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진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였습니다. 서 장관은 장병들에게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우리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핵심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와 현장 지휘관 주도의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2-01-19 18:1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9일 진도타워에서 도휘㈜의 자회사인 ㈜에드가진도와 2천억 원 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 첫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에드가진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 388실과 고급 리조트 풀빌라 40실 등을 건립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 모기업인 도휘㈜는 무안 남악 에드가 오피스텔을 9차까지 준공하고 충남 내포, 서울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 등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 중인 지역 토종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가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시작하면서 맺은 첫 관광사업 투자협약이다. 지난해 진도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한껏 고무된 지역 관광업계는 이번 투자가 인근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연계해 전남 서남권의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명준 에드가진도 대표는 “녹진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곳”이라며 “건축물에 역사성과 스토리를 스며들게 해 시설물 자체만으로도 관광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2022-01-19 18: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방역수칙 준수 위반 업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목포경찰소 등과 함께 합동으로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콜라텍, 식당, 카페 등 57개소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해 백신접종 미확인,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10건을 적발했다. 대부분의 업소는 영업시간 제한 등을 준수했으나 선원과 유흥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용당동의 일부 유흥시설은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적발됐다. 시는 방역패스 미실시 유흥주점 1개소에 대해 행정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선별 검사에도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7~18일에는 산정농공단지 A업체 등에서 447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 국제축구센터, 전통시장, 대양산단, 삽진산단, 산정농공단지, 시내버스 업체 등 검사를 신청한 12개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 18일부터 한국섬진흥원 주차장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191명이 검사에 참여했다. 시는 선원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주 등
2022-01-19 18:0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반부패 성과와 청렴성 제고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73개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국공립대학 및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도시공사는 반부패계획수립 및 실행, 성과창출 및 시민사회 전파 등 4개 분야 19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운영실적을 나타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이종덕 사장은 “윤리경영실현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우수한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4:45(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코로나19(COVID-19) 감염병의 위험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지난 2021년은 사회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조업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대면서비스업 등의 고용은 감소하고, 비대면과 디지털 업종인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의 고용이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채용시장에서도 나타났으며 취업준비생들은 온라인 채용설명회, 화상면접 등 비대면 채용 방식에 적응해야 했다. 2022년은 백신 접종 확대로 '단계적 일상회복(With Corona)'이 시행된다면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고,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대면·디지털 및 일부 대면업종 증가 통계청의 ‘2021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업종별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보건복지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 명, +12.5%), 운수 및 창고업(+16.3만 명, +11.1%), 교육서비스(+10만 8천명, +6.1%) 등에서 증가했고, 도매 및 소매업(-11만 3천명, -3.3%),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5만 7천만 명, -4.9%),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 보장 행정(-3만 3천명, -
2022-01-19 14:4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으로 훈훈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이달 말 까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비롯한 3개 로컬푸드 판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기업명품관’ 1층에 문을 연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건강한 지역먹거리와 선물용품,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5만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구의 ‘농부장터’,동구의 ‘농부마실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매장에서 동시에 열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에서도 사회적경제 설맞이 특판전이 열린다.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23개 기업이 2년간 소비자의 검증을 받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을 판매가의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채널인 무한상사몰도 오는 28일까지 반찬,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6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1
2022-01-19 14: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5일 간 도내 16개 신설 및 증·개축 학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외부전문가(건축사, 기술사)와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하굴착 흙막이, 가설 구조물, 콘크리트 타설·양생, 화재 예방 등 시공·안전·품질 관리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구조체 또는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은 공사 일시정지 등 결함이 개선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첫날인 19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가칭’ 여수 웅동초등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장 교육감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전남 교육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이 구현되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공사 현장의 붕괴사고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큰 만큼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
2022-01-19 14:4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북편에 출입구 2개가 추가 설치된다. 19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258억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성당네거리 북쪽에 출입구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출입구 2개소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1개씩 설치된다. 출입구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출입구는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 인근 달서구 성당동·송현동과 남구 대명동 일대의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교통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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