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농협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정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은 직거래물류센터 운영, 밭작물 드론방제 사업 시행 등을 통해 농가소득 제고와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안정농협은 지역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져 인재육성장학금을 포함해 수차례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기을 조합장은 “안정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학생 294명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2억5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했다. 이어 “이번 기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농업‧농촌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휼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나아가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영주시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회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정농협은 영주에서 결성된 대한광복단의 의미를 잇고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8.15광복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집 고치기, 사랑의 쌀 나눔,
2022-01-05 10:59(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5일 동부창고 6동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청주시 복지교육위원회 시의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청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아동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2021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표현 종목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한 강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역동적인 치어댄스 공연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청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되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2022-01-05 10:59(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교육과목은 논산시 주요 작목인 벼(1월10일, 12일), 딸기(1월11일), 포도(1월12일), 상추(1월13일), 고추(1월14일), 미생물 활용(1월14일)등이다. 대상은 영농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주요 문제에 관해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으로,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한 담당지도사의 자세한 설명에 이어 실시간으로 농업인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과 재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교육과정은 SNS를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1월 7일까지 사전 교육신청을 하면, 이후 신청한 휴대전화로 전송된 초대문자를 받아 쉽게 입장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한 후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교육정보팀(☎041-746-8345)으로 하면 된다.
2022-01-05 10:58무안군은 지난 3일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복지‧보건‧여성(17건) △농림‧수산·축산(8건) △관광‧문화‧교육(4건) △교통‧건설‧환경(6건) △일반행정‧세제(3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는 점이 주목된다. 신규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무안 거주 청년(만19세∼39세)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특성화고와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학생에게 지역청년 희망이음 일자리를 지원한다. 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 대상 연령은 59세에서 69세로 확대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 설치비의 20%를 신규 지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한다.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출산과 양육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이 조성된다. 신생아 양육비는 첫째아·둘째아는 50만원씩 인상되고, 셋째아는 2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넷째아 이상은 3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지원액이 대폭 상향되어 전액 군비로 지급된다. 임신·출산 의료서비스 지원이 확대되어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
2022-01-04 1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관내 청소년시설 2개소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54개소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우수 시설’인증 현판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종합 안전·위생점검에서도 A등급을 획득, 청소년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인됐다. 최철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에는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을 신규로 조성했다.
2022-01-04 19:4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청소년의 창의인성 체험 지원을 위해 ‘청소년 활력 UP, 희망 UP’을 주제로 참신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우울감을 느끼고,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로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어, 올해 대구시는 4억3800만원의 사업비로 우수 활동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자율 및 지정 분야를 포함한 10개 분야이다. 자율분야는 △진로·직업체험 △가족·인성·사회통합 △건강·체육·모험 △문화·예술·역사 △과학·환경·메이커 등이다. 지정분야는 △청소년 체력단련특화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지원 및 컨설팅 △청소년 국제교류 △국내 우호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청소년관련법령에 의한 시설, 비영리 법인·단체, 지역대학 등이다. 사업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대구시 청소년과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접수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올해도 흥미롭고 유익한
2022-01-04 19: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기존에는 장소를 빌려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을 위하여 금년도는 개별적인 만남과 방문을 통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명진 관장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하였다. 시상으로는 자원봉사자 단체 부문 2곳, 개인 부문 2인, 후원자 단체 부문 2곳, 개인 후원자 3인에게 시상을 진행하였다. 장기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내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한 ‘하계동 성당’은 “우리는 그저 마음을 나누고 싶어 꾸준히 함께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 2021년 크고 작은 나눔으로 함께 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오명
2022-01-04 19:42(대한뉴스 신의섭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2019년부터 3년간 도내 조선 왕실의 태봉(胎峰)과 태실(胎室)에 대한 문헌 분석, 현장 확인 등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에 태봉‧태실 65개소가 실존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태봉‧태실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처럼 실태조사를 통해 태봉‧태실 자료를 집대성해 목록화한 것은 이번 보고서가 최초라고 밝혔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한 뒤 길지를 선정해 그 태(태반과 탯줄)를 봉안하는 공간을 말하며, 비석을 세우기도 한다. 태봉은 태를 봉인한 산봉우리로, 이번 보고서에서는 태실과 태봉을 구분해 정리했다. 태(胎)를 봉안하는 안태 문화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다수가 사라졌으나 다수 태봉(태실)의 실제 존재가 파악되지 않아 관련 책자마다 태봉‧태실의 수가 다르기도 했다. 이에 도는 2019년부터 경기문화재연구원과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문헌 기록 확인, 역사 자료 분석,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도내 19개 시·군에서 태봉 30개소와 태실 35개소를 확인했다. 안산시 고잔동에 숙종왕녀의 태실, 양주시 덕정동의 태봉 등 도내 곳곳의 태봉‧태실이 정리됐다. 그
2022-01-04 19:4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사)대경ICT산업협회는 4일 대구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만2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전달행사는 겨울나기가 버거운 지역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대구연탄은행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사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얼마되지 않는 미력한 도움이지만 연탄의 1장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퍼져 소외계층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2백여 IT/CT 기업들 모임으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단체다.
2022-01-04 19: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4일 새해 첫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올 한 해 도정 역량을 도민 소득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개최, 지역내총생산과 개인소득 증가 등을 비롯해 실국 간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실적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은 7일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개통, 21일 여순사건 지원단 3팀 12명 규모로 출범, 오미크론 지역감염 확산 차단 철저,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홍보, 전남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현황 등이다. 또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합리적 토론문화를 비롯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노력,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세계적 모델로 조성, 지난해 사상 최대 54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남도장터의 내실화를 통한 탄탄한 기반 구축 등도 논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통계청의 ‘2020년 기준 시도지역 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1인당 개인소득이 2천10만 원으로, 역대 최고인 전국 10위를 기록한 것은 임금소득 등이 올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SOC사업 추진과, 도민 소득과 직결될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온힘을
2022-01-04 19:4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시민의 일상회복과 재도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8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관련 예산이 70% 증액됐다. 대구시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제고와 시민 문화 체험·향유 확대를 위해 340억 원을 투입해 민간 문화예술계 행사사업, 예술인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111억 원을 투입해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 체육복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 관광업계 지원을 통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71억 원을 들여 지역 관광사업체 대상 온라인플랫폼(라이브커머스) 활용 관광 상품 판로를 개척한다. 지역 재도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에 358억 원을 투입해 대구스타디움몰 일대에 미디어 시설을 집적화한 대구영상미디어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랜드마크가 될 간송미술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 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 사업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개
2022-01-04 18: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물 공급 취약지역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ㆍ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하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지하수법’이 지난해 1월 5일에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사항과 기타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물 공급 취약지역’ 등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ㆍ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했다. 이번 개정에서 물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하수자원 확보가 가능토록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지하수댐 등 지하수자원 확보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물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과 양질의 지하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수이용 부담금 부과 ‘면제’ 대상이 ‘감면’ 가능 대상으로 조정됨에 따라 이번 개정에서 감면기준이 마련됐다. 감면기준은 △지하수의 개발ㆍ이용 목적, △지하수 개발 가능량 대비 이용량, △대체수원 사용 가능 여부,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담 능력을 고려하여 지자체장이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여 지역
2022-01-0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