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3일(월)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2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각 실·과 별 대표 직원, 우수·모범 공무원증서 전수 대상자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머지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청 내 영상 시스템을 통해 시무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은 지구온도 1.5℃ 낮추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을 했다. 직원들은 서약을 통해 △ 가까운 거리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빼기 △ 건강한 실내온도 지키기 △ 음식물쓰레기 배출하지 않기를 다짐했다. 또 △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하기 △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도 함께 약속했다.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2022년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교류와 협력에 기반 한 소통과 친화력이 미래사회의 경쟁력.”이라며
2022-01-03 19: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 개방형직위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창환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조직 내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현안을 풀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남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를 비롯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24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리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임 정무부지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와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선임했으며, 신임 정무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
2022-01-03 19: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2022년 1월 3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강진군 신임부군수로 유미자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미자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돌입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에서 근무하고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3일자 인사발령으로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유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를 가진 공직자로서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농업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분야에 유미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다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청렴의 고장이자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2022-01-03 19: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지난 3일 본청 지휘부 및 모든 소속기관 지휘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해양경찰의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현장 친화적 활동,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이 공표되었다. 해양경찰은 국민의 삶 속으로 더 다가가는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을 최근 새롭게 선정했다. 이와 함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4F)을 마련하고, ’22년 주요업무계획을 4대 전략에 맞추어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의 의미를 공유하고, 4대 전략별 각 지방청의 대표과제가 발표되었다. 앞으로 해양경찰은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각 대표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비전 실현의 이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현장의 행동지침으로 제시한 슬로건(Always go & check)처럼 출동과 점검을 생활화하여 현장에서부터 국민이 해양경찰을 밀접하게 느껴야
2022-01-03 19: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말 공개된 유럽연합(EU)의 원자력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초안으로 최소 4개월 이상의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유럽연합의 논의과정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기준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원자력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 초안은 회원국과 전문가 그룹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중에 유럽연합 의회와 이사회에 보내질 예정이다.유럽연합 의회와 이사회에서도 최종안으로 채택되기까지 최소 4개월(2개월 범위에서 연장 가능)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서 찬성과 반대 국가 사이에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초안의 내용에는 원자력 발전 관련하여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계획·자금·부지가 있는 경우로 제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에 대해서는 킬로와트시 당 온실가스 270g 미만 배출(사업장 내 배출기준, 2030년까지 한시적용), 오염이 더 큰 화석연료 발전소 대체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유럽연합
2022-01-03 19: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부처 내에서 풍력 환경평가 전담팀을 운영한 결과, 풍력 환경평가 기간이 대폭 줄어드는 등 신속하고 합리적인 환경평가로 탄소중립 핵심과제인 풍력 발전의 가속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2021년) 2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풍력 환경평가 전담팀의 10개월간 실적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최근 3년간(2018~2020년) 평균 188일 걸리던 환경평가 소요기간이 지난해에는 평균 41일로 단축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연평균 11건이던 ‘풍력 사전입지 진단(컨설팅)’ 지원사업도 활성화되면서 지난해에는 34건으로 늘어났다. 진단(컨설팅)에 따른 소요기간도 최근 3년간 평균 155일에서 지난해에는 11일로 대폭 줄였다. 풍력 환경평가 전담팀은 신속한 환경평가를 위해 유역(지방)환경청 및 검토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절차 합리화를 통해 예년과 비교하여 협의기간을 1/5 수준으로 단축했다. 아울러 풍력 환경평가의 예측가능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육·해상 풍력 환경성 평가 협의 지침을 제·개정하는 한편, 풍력 입지 환경공간정보도 구축했다. 한편 환경부는 해상
2022-01-03 19: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임인년 새해 첫 날인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건설 현장에서 공사 추진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추진 상황 등을 듣고, 특히 혹한기와 해빙기 건설 현장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관리와 코로나19 지역 전파 방지를 위한 현장방역 철저 등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서 글로벌 톱10 공과대학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해 올해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신입생이 사용할 5천㎡ 규모의 개교핵심시설 공정률은 현재 약 85%에 달하고, 대학원생이 임시 연구소 등으로 사용할 임대교사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교수는 현재 42명을 채용했다. 개교까지 50명, 2025년 편제 완성 시까지 100명의 교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입학할 신입생은 수시모집 100명이 모두 충원 상태고, 현재 정시 정원 10명을 모집하기 위해 원서 접수 중이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수시모집 경쟁률이 24대1로 신생 대학임에도 대학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분석한 정시 지원 가능 점수도 국내 최
2022-01-03 19:24(대한뉴스 정미숙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 9호선 2·3단계 구간(293역, 319.3km)을 운영하는 세계적 규모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이다. 공사의 전신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매년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 지하철 역 이름 판매를 시작해 그동안 26개 지하철역에 적용됐다. 그러나 합병 후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은 잠시 중단됐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운송 수입이 더욱 급감하면서 올 하반기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5곳 이상의 역에 기업이나 기관명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유상 역명병기는 기관과 기업 등 브랜드 홍보 효과 기대 지하철 역명병기는 본래 명칭 외 지하철 역명 옆이나 아래 부(副)역명을 더해 기업과 학교 등으로부터 비용을 받고 추가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역명병기 입찰에 참여하려면 희망 기업 및 대학, 기관이 대상 역에서 500m 이내에 있어야 한다. 500m 내 적절한 곳이 없으면 1㎞ 이내까지 허용된다. 낙찰자는 3년 동안 원하는 기관명을 대상 역에 부역명으로 표시할 수 있다. 부역명은 역사 외부 안내판부터 승강장 역명판, 전동차 안내방송 등 총 10곳에 표기·표출된다. 이번에 나온 판매 대상은 △역삼(2호선)
2022-01-03 19: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새해 1일(토) 오전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Peace Eye, E-737)에 탑승, 지휘비행을 하며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과 해외파병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서 장관은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영공을 비행하며,△합참 지휘통제팀장, △해병대 연평부대 포병지휘관,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레바논 동명부대장, △항공통제기를 엄호 중인 F-15K 조종사, △해군 서애류성룡함장, △육군 21보병사단 GOP대대장 등과 통화를 했다. 서 장관은 통화에서 “지난 해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강한 힘’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노력을 뒷받침해왔다”며 “이러한 성과는 작전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서 장관은 “새해에도 위국헌신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2-01-03 19:2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한 우수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2019년 7월부터 자전거업무를 전담하는 자전거문화팀을 설치·운영하며, △내년 5월 운영 예정인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형산강 자전거길 등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조성 △자전거 사고위험도로 개선사업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에 선정되고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단장 이영화)’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투어단은 ‘자전거를 이용한 경주 문화유적답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2022-01-03 19:18(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겨울철 난방기 전력 사용량 증가와 노후된 축산시설의 부주의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사 전기시설 정기점검 등으로 축사 화재피해 사전예방과 농가 안전의식 고취로 축산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해『축산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 지난 10년(‘11년~’20년) 동안 축사시설 화재는 358건 발생하였고 피해액은 15,911백만원이었다. 화재 발생원인으로 전선의 노후․미확인 단락 등 전기요인에 의해 161건(45%), 쓰레기 소각․화연방치․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로 104건(29%), 과열․과부화 등 기계요인으로 27건(8%), 원인미상 등 기타 66건(18%) 순으로 전기요인에 의해 화재발생 빈도가 높았다. 이에 시군에 ①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② 노후축사 등 전기안전점검 대상농가 사전파악 등 예방대책 수립, ③ 신규 건축 시 축사표준설계도 활용 관련부서 협조 및 규격제품 사용, ④ 축사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사전에 축사 화재예방을 지도하였고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법 제33조의2의 규정에 따른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에 전기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과목 신설 및
2022-01-03 19:18(대한뉴스 안상훈 기자)=태안군 (가세로군수)과 보령시 (김동일시장)를 잇는 국내 최장 터널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6927m 보령 해저터널(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공사)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했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을 출발해 바닷속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는 차량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을 출발하여 해상풍경을 감상하면서 바다 위 원산 안면대교를 지나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충남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보령시 대천항에서-안면도 영목항까지 총길이 14.4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간 연결도로이다. 제1구역은 길이 6.9km로 보령 대천항 바닷속에 해저터널을 뚫어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원산도)에 연결 개통했다. 제2구역은 길이 1.75km로 안면도 영목항에서 바다 위에 해상교량 공사를 하여 바다 풍경을 느끼며 차량이 원산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사장교를 설치하여 연결한 구간이다. 국내 최장길이이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 길이인 보령 해저터널은 해수면 지하 80M에 만든 해저터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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