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한근 강릉시장은 임인연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주문진 어촌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선 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풍어를 기원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하였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후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촌 발전을 위해 수협의 큰 역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10:3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실시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시는 우수지자체로, (사)대전광역시장애인부무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및 관리, 돌봄서비스, 휴식지원 프로그램 관리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대전시는 전담인력 및 장애아 돌보미 관리 등 인력관리 항목과 돌봄서비스 기획, 수행 등에서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회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 가정에 연 84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 서비스 및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장애아동 178명에게 돌보미를 파견하였고, 73가정에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대전시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은 “2022년에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장애아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01-03 10: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기존에 조성된 주차장 30개소(1086면)의 주차장에 공영주차장 15개소와 공한지 주차장 11개소, 총 26개소(699면)을 추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군은 2018년부터 2층의 강진읍 상가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이 붐비는 중앙로의 주차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추가 설치 된다. 2019년에는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수 관사를 폐지하고 주차면 41개 신설했으며, 아뜨리움 앞, 동문회관 앞, (구)마디로병원 앞, 보건소 앞 등에 공한지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이어서 2020년에는 강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찰서 앞과 (구)문광재단 위치에 주차장을 신설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20억 공모사업으로 남문주차장을 신설했다. 남문주차장은 1시간 30분은 무료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추가요금을 징수해 장기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이용객의 주차 회전율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근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방지를 위해 중앙
2022-01-03 10: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소각 등 6개 분야 1,080개 폐기물처리시설의 검사방법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기관에 이를 적용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0월 한국환경공단 등 9개 기관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올해부터 9개 검사기관의 사후관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검사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각 검사기관은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검사할 때 당일 측정한 자료에 국한하던 것을 굴뚝자동측정기기(TMS) 및 열화상카메라 등의 기존 측정 자료도 함께 활용하여 대기오염배출 및 연소조건 등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요 민원 대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악취를 검사할 때도 관련 시설 설치 시 1회에 한해 적용하던 것을 ’악취방지법(2021년 1월 5일 시행)‘ 상 배출허용기준(배출구 및 부지경계선 등에서 복합악취)에 맞춰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매립장의 경우 구조물의 장기간 운영으로 변형이 되는 매립지 둑에 대한 안전성 검사(안전해석 실시)가 강화됐다. 이밖에 의료폐기물 멸균·분쇄시설을 검사할 때는 시설의
2022-01-03 10:29저마다의 간절한 소망을 가득 품고 임인년 새해가 솟아올랐다. 2년여 개개인의 삶을 고립시키고 사회를 파편화시킨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에 더 깊숙이 스며들어 늘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가져다 드리겠다는 다짐을 하며 새해를 맞았다. 자치경찰제는 경찰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되었다. 자치경찰제는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공통점은 모두 자유민주체제이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이다. 우리나라도 1991년 지방자치제 도입 후 행정자치, 교육자치를 거쳐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으로써 지방분권의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자치경찰제도는 자치분권의 이념에 근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즉 지방분권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치안책임을 지니고, 주민의 의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자치경찰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제도이다. 그에 따라 우리 부산광역시도 지난 5월 6일 ‘자치경찰 원년, 시민과 함께! 부산을 안전하게!’
2022-01-02 13:55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가 힘든 가 운데 제20대 대통령 대선이 있어 더욱더 국운이 궁금 해진다. 이에 본지는 한국역술인협회 백운산 회장을 초청해 국운 및 국가지도자의 기운, 남북 및 세계 평화 등 이모저모 내용을 게재한다. 백운산 회장은 역대 김 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등 7대 대통령 당선 예 언이 적중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그 외 우리나 라 최초로 중앙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10년간 게재했고 현재는 한국일보에 게재하고 있다. KBS에서는 날씨로 보는 오늘의 운세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언가로 명성이 높다. Q 2022년 국운으로 볼 때 어떤 해가 될 것으로 보는가.(총운) A 2022년 壬寅年은 하늘은 바닷물, 땅의 기운 지지 는 큰나무 인목이 된다. 우리나라는 축인동방간의 목 의 기운을 받고 남양과 동쪽의 목의 기운으로 목생화, 따뜻한 불의 기운이 있어야 국운이 대길한데 올 전반 기 5월까지는 태평양 바다에 돛단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야 하는 어려운 시기가 된다. Q 5월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으로
2022-01-02 13:40(대한뉴스 윤병하 기자)= 우리나라의 전통적 지리 사상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전통적 지리 사상은 자연과 인간을 분리 않고 함께 하는 자연 환경적이다. 풍수지리 사상은 전통적 지리 사상의 일부이며 음양론(陰陽論) 오행설(五 行說)을 기초하는 주역의 논리로 보아야 한다. 또한, 풍수지리 사상은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것이고,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보는 것을 기준으로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질지(明堂)에 집을 지어 건강하고 행복 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며. 조상을 길지(明堂)에 모셔 후손이 번창하고 가문의 발복을 위해 자손들이 행 하는 의례요 조상숭배 의식 일부이다. 오늘날 풍수지리 사상은 삼국시대 때 도입되어 신라 말 승려 도선국사에 의하여 계승발전 되었다. 고려(高 麗)가 개성(開城)을, 조선(朝鮮)이 한양(漢陽)을 도읍지로 선정한 바와 같이 풍수지리 사상 입장에서는 거의 완벽한 명당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국가를 창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도읍을 선정하는데 풍수지리 사상이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형적 환경과 전통적인 농경 취락이 입지 형태인 배산임수(背山 臨水) 유형
2022-01-02 13:38(대한뉴스 안상훈 기자)=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은 일 년 중 가을이면 수산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11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하, 꽃게 철이 돌아온 백사장항, 노랗게 알이 찬 꽃게, 손바닥만 한 조개 등 이른 아침부터 백사장 항구는 외지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고깃배와 어민들, 그리고 상인들의 일손이 바쁘게 돌아간다. 이곳 백사장항에는 철 따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별미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또 다른 명물이 있다. 자그마한 체구에 백발이 멋진 ‘오대감’이라고 불리는 여장부, 오미경씨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남동생 오창희와 백사장항 수협공판장 앞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자연산 횟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대감 남매가 성실하게 운영한 덕분에 자연산 횟집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고 있다. 그녀는 안면도가 고향이며 처녀 시절에는 면 사무소에서 근무하다 결혼을 했지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지금 함께 일하는 아끼고 사랑하는 아픈 손가락 남동생, 오창희가 있기 때문 에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오대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를 물어보았다. 남매가 함께 힘든 수 산업 일을 하다보니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과
2022-01-02 13:35(대한뉴스 이영호 기자)=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구간이 12월 31일 개통해 노선이 지나는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은 나란히 중부내륙선철도 시승식을 열고 수도권 전철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시승행사는 KTX-이음을 타고 충주역과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주와 음성에서 이천 부발역까지는 KTX로 각각 22분, 20분이 소요됐다. 자동차로는 충주나 음성이나 1시간 정도 걸린다. 양 도시는 그동안 충북선이 유일한 철도였는데,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주역은 강호축을 완성하는 충북선과 대한민국을 종단하는 중부내륙선철도의 환승역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2030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1만3000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음성 감곡장호원역도 감곡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서 신성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당장 인근 극동대·강동대 학생과 천주교 성지 매괴성당 순례객의 편의가 예상된다. 양 도시 모두 물류산업 유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은 교통 요충지 확립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전철시대'는 6년 뒤에야 가능해질 것으
2022-01-02 13:33(대한뉴스 혜운 기자)=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지(樹脂·나뭇진)가 오랜 시간 조금씩 굳어져 덩어리가 된 것을 말한다. 나무가 상처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회복하기 위해 분비하는 액체가 짧게는 10~20년, 길게는 수백 년 동안 굳어야 비로소 침향이 된다. 『본초강목』에서는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뜨겁고 맛이 맵고 독이 없다. 찬 바람으로 마비된 증상이나 구토, 설사로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 정신을 평안하게 해준다.”라고 나와 있다. 베트남 전설에는 호랑이가 칼에 베였을 때 침향나무를 찾아가 상처 부분을 문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기력이 쇠하고 활력이 떨어진 몸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재로 침향을 즐겨 사용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침향이 여러 질병에 높은 약용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10년 사이에 침향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최근 밝혀진 침향의 효능은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과 뇌의 퇴행성 변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국제분자과학회지’ 온라인판에는 침향 추출물이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
2022-01-02 13:28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8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9천8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3천683명, 해외유입이 15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127명, 경기 1천244명, 인천 23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천602명(70.6%)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4명, 경남 136명, 충남 98명, 경북 94명, 광주 93명, 대구 83명, 전북 76명, 울산 58명, 강원 56명, 대전 54명, 충북 49명, 전남 40명, 제주 18명, 세종 12명 등 총 1천81명(29.4%)이다.
2022-01-0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