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정분석 및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분석 제도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예산 모니터링 제도로써, 동해시는 재정 계획성 분야에서 동종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재정 계획성 분야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반영 비율과 세수 오차 비율, 이·불용액 비율 등 사전 추계를 통해 수립한 계획과 실제 재정 운영의 차이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재정 계획성 점수가 높다는 것은 세입 예측 정확도가 높고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지출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동해시는 기금운용 성과분석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기금운용 성과분석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기금운용 성과를 분석해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써,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기금의 효율적 활용, 기금운용의 건전성, 기금 정비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동종지자체 가운데 최고
2022-01-01 14:03(대한뉴스김기준기자)=12월 30일(목) 외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 주최로 회원 10여명과 외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식 씨는 “며칠사이 부쩍 강추위가 매서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오늘 연탄 봉사가 이웃의 동계 생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추위에 노출된 소외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탄봉사에 참여해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외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환경 정비, 이불빨래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외서면에 봉사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2022-01-01 14:02(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31일(금)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신축년(辛丑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갖고 모범・우수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 모범・우수공무원은 대통령 표창장에 ▲회계과 배광식(계약관리담당) 국무총리 표창장에는 ▲경영지원과 신성기(경영행정담당) ▲건강증진과 이경희(건강관리담당) ▲복지정책과 김재경(주무관) 등 4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계약업무 추진과 상하수도요금 연체 가산금율 개선, 코로나19 감염증의 예방과 신속한 역학조사 대응, 자가격리자 능동적 구호 및 취약계층 방역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한근 시장은 송구영신사를 통해“신축년(辛丑年) 한 해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위대한 시민들의 헌신적인 희생, 눈물겨운 배려와 더불어 다함께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심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리며,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위기 앞에 더욱 커지는 저력으로 행복한 일상과 강릉의 꿈을 향해 호랑이의 기운처럼 힘차게 나아가 코로나19 종식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되기를 기원한다
2022-01-01 14: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가 2021년 보건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설문 결과 ‘매우 만족’이라는 결과를 얻어 코로나19로 힘든 한해 큰 위로를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보건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는 서비스 만족도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보건소를 비롯한 23개 보건기관을 이용한 민원인 603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설명 및 응대 태도 △업무처리능력 △시설 청결도 등 6개 항목의 설문지를 활용해 시행했다. 보건행정서비스 설문조사 결과 평균 97점을 획득해 ‘매우 만족’이라는 최고 등급을 받아 ‘섬김 보건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세부 항목별로는 △처리시간(98점), △인사, 설명 및 응대태도 및 업무의 전문성(97점), △복장 및 사무실 청결도(96점) 순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과중한 업무
2022-01-01 14: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년 1월 1일(토)자로 아래와 같이 신규보임 및 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부서장 이동△ 국가장학부 박현철△ 학자금대출부 이태훈△ 기획조정부 조상기△ 재무관리부 오근창△ 지역총괄부 김상범 부서장 보임△ 신용지원부 최진홍 팀장 이동△ 국가장학부(소득심사기준팀) 채해동△ 고교취업장학부(취업센터운영팀) 이상권△ 인재육성장학부(인재육성팀) 김경철△ 학자금대출부(대출기획팀) 이창건△ 학자금상환부(취업후상환팀) 신경한△ 학자금상환부(일반상환팀) 김현숙△ ESG혁신부(연구통계팀) 한준태△ 안전관리부(안전관리팀) 강태욱△ 안전관리부(총무팀) 정성화△ 안전관리부(정보보호팀) 송승규△ 국민소통부(대외협력팀) 이재욱 팀장(센터장) 보임△ 국가장학부(국가장학운영팀) 황혜진△ 우수장학부(해외장학팀) 박진우△ 지역총괄부(전북센터) 김수현
2022-01-01 14: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서 전국 49개 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문화재단은 10년째 운영 중인 목포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취지를 잘 살렸고,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언택트 공연 및 지역연계 행사의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목포문화재단은 올해 클래식, 국악,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썼고,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협업하는 등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에도 주력했다. 목포문화재단의 올해 주요 사업은 전남 최초 청소년 재능 발굴 프로젝트인 ‘목포 갓 탈랜트’를 비롯해 ‘남도생활문화 르네상스’, ‘재즈페스티벌’,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등이 있다. 주민관 목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목포의 아름다움을 세계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의 다양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감성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
2022-01-01 13:57(대한뉴스김기준기자)=4급 전입❍ 문화복지국장 배진태 (전 경상북도) 5급 인사❍ 노인장애인과장 정근섭, 안전재난과장 배동직, 하천과장 황규원,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 강신건, 하망동장 장문규, 휴천1동장 박미선, 세무과장 이석훈, 의회사무국(전문위원) 황만기, 농업정책과장 김종길, 환경사업소장 임대호, 봉현면장 서정무, 단산면장 조종근, 휴천2동장 김만기, 휴천3동장 권태천,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한진규, 5급 전출❍ 김호정 (경상북도 전출)
2022-01-01 13:5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토) 치러진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415명의 명단을 12월 31일(화)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738명(공립 618명, 사립 1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264명이 응시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의 경우 891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고, 사립은 524명을 1차에서 뽑았다. 합격자들은 오는 2022년 1월 3일(월), 4일(화) 관련 증명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시험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ne.go.kr)에서 31일(금)부터 2022년 1월 22일(토)까지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9일(수) ~ 20일(목) 실기평가, 1월 25일(화) 수업실연, 1월 26일(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대상자는 사전신청을 받아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2022년 1월
2022-01-01 13:52(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출소자 부부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감동을 선물 받은 출소자들은 재범 대신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고 말한다. 결혼 지원 등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공단의 법무 보호 사업에 참여한 출소자들의 재범률은 2020년 기준 0.4%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발표한 ‘2021년 법무연감’에 따르면 2016년 출소자 2만7917명 가운데 출소 3년 이내 재복역율이 25.2%(7039명)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볼 때 법무 보호 사업은 효과적인 재범 방지 프로그램이다. 공단의 결혼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에게 결혼 예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리는 부부들을 위해 예식의 모든 절차를 준비하고, 각종 축의금품을 지원하면서 하객으로 참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부부들을 축하하고 있다. 결혼 지원 사업은 1982년 시작돼 현재까지 39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 총 2997쌍이 혜택을 받았다. 2020년 이후 결혼 지원 사
2022-01-01 13: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동진 진도군수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능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지경성(有志竟成)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특히 군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코로나19 극복과 전남 서남해안의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진도군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 코로나19에서 겨우 벗어나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오미크론이라는 뜻밖에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군민과 함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2022년은 민선 5·6·7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조화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12년동안 ▲쏠비치 진도 조성 ▲진도항개발 ▲농어촌권역 마을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진도읍 구도심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구축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취항 등 진도군민과 함께 이룩한 많은 사업들이 이제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리는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22-01-01 13:5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2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3:1매칭지원금(사회복귀준비금) (이하 ‘3:1 매칭지원금’)을 지급하는「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병 내일준비 지원 사업」은 '22년 2,190억원의 국방예산이 투입 되는 신규사업으로 약 30만명의 병역의무자를 수혜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이자지원 사업('21년 10월부터 시행중)과 3:1매칭지원 사업('22년 1월부터 시행예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행하는 3:1매칭지원금은 한국형 뉴딜2.0 ‘청년희망 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연계하여 국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22년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3:1)에 따라 전역 시 원리금의 1/3을(33%)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1% 이자지원금에 이은 두 번째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전역 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전역하는 인원의 경제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신규 가입자를 포함하여 현
2022-01-01 13: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성시와 정책 협의를 통해 국내 최초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2억 원을 들여 소방차의 긴급 출동 시 진로 방향 교통신호를 제어해 주는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기본 보안 정책으로는 소방망과 신호망 연계가 이뤄지지 않아 소방차가 정해진 경로의 교차로만 우선신호를 받을 수 있었고, 단말기를 별도로 이용해야해 실제 사용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와 시는 지난 3월 국가정보원부터 시작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국민신문고,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끈질긴 건의와 협조를 구해 기존 시스템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양방향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별도의 태블릿 조작이 필요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소방대원들이 평상시 사용하던 소방 웹패드로 우선 신호 제어가 가능해 긴급 상황에서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으며, 사고 현장 및 병원 이송구간까지 전구간 우선 신호가 가능하도록 보완됐다. 화성소방서는 31일부터 향남119안전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2년에 관내 전 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2-01-0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