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3일(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이동진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넘어야 할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심기일전의 자세로 이를 뛰어 넘어 지속 성장 가능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힘차게 전진하는 2022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력 강화와 재난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동진 군수는 “녹진권역 대규모 투자사업과 진도↔제주항 쾌속선 취항, 골프장 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군수는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만들어 나가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실천에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2022-01-04 17:3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올해부터 정부의 강화된 대출규제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지면서 대출규제를 피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가계부채 급증을 막기 위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조기 확대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모든 대출에 대해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1년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의 합이 2000만원을 넘지 못한다는 얘기다. 이마저도 올해 7월부터는 총 대출액 1억원 초과 시로 DSR 규제가 확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는 기존 60%로 적용되던 DSR 기준이 1월부터 50%로 하향 적용된다. 이 같은 대출규제는 대출 가능금액 자체가 급감하기 때문에 규제를 적용받는 단지들은 주택 구매력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실상 ‘돈 없으면 집을 사지 말라’는 시그널을 정부가 보낸 셈이다. 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지역 부동산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이유가 공급과잉, 입주물량 증가,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대출규제
2022-01-04 17: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 지정 심사회의를 개최하고 제공기관 1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 장애아동에게 인지·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시는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선정에 주안점을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의 신청을 받고,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 기관의 시설기준 적격 여부 확인 및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10개소가 재지정됐고, 2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10개소였던 제공기관은 내년부터는 12개소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확대되면서 기관간의 경쟁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서비스질이 향상되고,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2022-01-04 17:38(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우수근)와 재중한국청년기업가협회, 광주차이나센터, 대구중국문화원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1월 5일 오후 3시부터 한중 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온라인 포럼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한국·중국 양국에서 동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휘호 쓰기 행사, 가야금 연주 및 수교 30주년 축하 시루떡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가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 중국 참가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모든 인류가 화합하고, 더불어 한·중 관계도 더 성숙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2022-01-04 17:3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북구 관음로 버스차고지 내에 구축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68억4천만 원이 투입된 관음 수소충전소는 하루 버스 27대 또는 승용차 139대가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췄다. 대구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해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성에너지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토요일은 휴무다. 수소연료 판매가격은 1㎏에 8천800원이다. 수소차 5㎏ 완충 시 4만4천 원가량의 비용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올 상반기 중 동구 혁신도시 내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하반기에는 달성군 주행시험장에 충전기 1기를 추가 설치 완료해 모두 4개소 6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17:26(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트롯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4일)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수 김희재는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원에 이른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만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가정에 1년간 매달 30만원씩 총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2022-01-04 11: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명예고문으로 추대했다고 금일 밝혔다. 올해 49주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은 , 전세계 210개의 회원국이 포함된 약 2억명의 인구가 함께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기태권도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공인 9단의 정통 태권도인으로써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20대 국회에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태권도 문화 진흥에 앞장섰다. 이번 명예 고문 추대식을 통해 이동섭 국기원장은 "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청년위원회 명예고문으로서 대한민국 국기태권도의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열정을 보였다. 이에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스포츠 발전 정책 수립에 있어 든든한 고견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재단을 통한 소외계층 청년들의 지원과 공익사업에 대한 포부의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11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며 화제가 된바 있다.
2022-01-04 10: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0=병무청(청장 정석환)은 병적기록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1월 5일부터 시행한다.병적기록표는 병역처분, 복무기록, 상훈 등 전 병역사항이 기록된 자료로 지금까지는 지방병무청을 방문하여 발급받거나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병무청 누리집(http://www.mma.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후 전역한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즉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필요한 항목만 선택하여 발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개인정보보호도 강화하였다. 다만,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전에 전역한 사람은 온라인 신청 후 방문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병적기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04 10:4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해 10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하여 월 1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또한, 도에서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1만원 인상한 월 3만원씩 지급함은 물론,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여 전몰군경유족과 순직군경유족에게도 월 2만원씩 지급하기로 하는 등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 예우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04 10:46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889명, 해외 유입이 13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03명, 경기 916명, 인천 162명등 수도권이 총1981명으로 68.6%다. 부산 143명, 대구 79명, 광주 59명, 대전 31명, 울산 33명, 세종 11명, 강원 62명, 충북 61명, 충남 110명, 전북 89명, 전남 42명, 경북 59명, 경남 112명, 제주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1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73명으로 전날보다 42명 줄었다.
2022-01-04 10:46▲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난동사건 현장에 에어메트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서는 임인년 벽두부터 난동사건이 발행에 경찰이 출동해 진압했다. 사건은 지난 2일 오전 6시 7분께 풍기초등학교 뒤쪽 모 상가에서 K모(55)씨가 자가 가구 등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려 이웃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며 출동한 경찰과 소방서에 의해 난동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진압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영주경찰서 직원 40여명과 소방서 직원15명등 55명의 공무원이 출동해 K씨를 설득했지만 난동은 그치지 않은 채 무려 3시간 23분 동안 이어졌으며 경찰과 소방서에서 에어메트를 설치한 후 경찰이 현관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K씨는 경찰을 피해 2층에서 소방서에서 설치해둔 에어메트로 뛰어내리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관계자는 K씨가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었으며 주민들과 경찰들이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한 것으로 전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청송진보정신질환전문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시에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이 2곳이 상주하고 있으나 오후 6시 이후와 공휴일에는 환자들을 입원시키지 않은 탓에
2022-01-04 10:42서울경찰청장을 끝으로 33년간 몸담았던 경찰에서 명예퇴직한 후, 지난해 5월 제3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용표 이사장.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과 척결에 앞장서오며 애국심으로 단련되고 무장되어 있으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심성을 지닌 경찰관이던 그가 이제는 보유 대수 77만대의 세계 7위 승강기 보유국인 대한민국 승강기 안전을 총괄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 국민 행복 실현’이란 미션으로 국민의 승강기 안전 수호자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용표 이사장의 인생관과 새해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세계 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한 새해 경영철학과 소신은 무엇인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일상이 달라진 요즈음,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나라와 국민 모두 행복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간절히 염원하며 새해 인사말을 전합니다.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서 사고나 고장에 대한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이 훨씬 중요하므로, ‘최고의 안전은 예방이고, 최선의 경영은 소통이라’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복잡하고 불명확한 지시는 없는 것과 같고, 흐리멍덩하게
2022-01-03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