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비 대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대거 투입하여 지난해와 같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을 1.6조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은 현재와 같이 10%로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월 개인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조정되며, 캐시백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동백전 개인 충전 한도를 상반기(1~6월) 30만 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추석 명절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침체된 지역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충전 한도를 60만 원,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해왔다. 올해는 정부 지원율 감소(8%→4%)로 인한 국비 지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개인 충전 한도를 2021년 상반기와 같이 30만 원으로 조정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지역화폐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 조정했다. 특히, 시는 충전 한도 조정 없이 이를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 30일,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출시한 부산지역화폐 동백
2022-01-03 17:0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홍천아산병원 내과1과장)은 지난해 31일 홍천새마을금고 3층 (사)이웃 사무실에서 2021 사랑의 후원릴레이와 발전기금으로 총 2천만원을 쾌척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사계절 연탄배달과 에너지 후원,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 전개, 복지사각지대 물품 후원, 한부모 및 다문화자녀 장학금 전달 등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가 연 1억3천만원 이상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겨울이면 소외계층 이웃들은 더 외롭지만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들이 곳곳에 계셔서 고맙다”며 “사계절 연탄배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이웃 회원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3 17: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각오를 다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목포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그동안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올해 시정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해상풍력은 ‘해상풍력 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주력한다. 친환경선박은 정부사업에 반영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올해 초 우리나라 제1호 전기선박을 진수한다. 수산식품 분야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수산식품 생산 기업 유치 등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김과 어묵의 고품질화, 브랜드화 등을 추진한다. 관광 분야는 인프라 확충, 차별화된 콘텐츠, 효과적인 마케팅 등이 주요 전략으로 목포해상W쇼를 새로운 야간관광상품으로 본격화하고, 스마트폰 하나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통합관광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대반동 스카이워크 확장, 갓바위 생태 실내놀이시설 조성 등
2022-01-03 16:4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무식행사를 하지 않고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2022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홍중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대구 상화로 입체화공사 턴키, 서울 서교동 복합시설, 남양주 별내 물류센터, 평택 석정 및 구수산 공원개발사업, 대구권 5개 지구 정비사업, 영종국제도시 LH 공사 등 전 부문에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며 “서대구역 센텀, 동대구역 센텀,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등 3개 단지 322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파크드림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1 굿디자인에 선정된 2개의 작품을 추가해 지금까지 총 20건이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올 한해도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어렵고 힘든 난관과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천하대사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일어난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모든 임직원은 함께
2022-01-03 16:4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임인년 새해는 큰 대구를 넘어서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3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제적 관계와 질서 변화, 국내정치의 변화 등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 변화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 창의적이고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를 갖고 한 해를 맞이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 산업구조 전환 △대구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스카이시티 청사진 완성 △취수원 다변화 실행 △군위군의 성공적인 대구편입 △대구시 신청사 밑그림 완성 △서대구 KTX 역사 개통 등 7가지를 꼽았다. 또 “미완의 제도 속에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정이 어렵게 지금까지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위대한 대구건설을 위해서는 대구 시민 전체의 역량 결집, 대구경북
2022-01-03 15: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부군수에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이 3일 취임했다. 윤연화 신임 부군수는 “국책사업과 투자유치 등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인구 늘리기, 지역개발사업, 농수산업 소득 증대 등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진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문화·관광·예술 진흥, 안전한 진도 건설, 따뜻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도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의 협업은 물론 7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연화 부군수는 전남 함평군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대학원 지역발전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함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 고령사회정책과장, 세종연구소, 인구청년정책관 등을 두루 거친 전통 행정 관료이다. 한편 진도군 부군수 취임식은 별도 없이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022-01-03 15:1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 전시회에 경북도와 지역 40여 개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대구 22개 경북 18개 사 등 지역 40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2022년 55주년을 맞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IT 종합전시회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상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전시회는 2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혁신 기업들에 전시공간 임차비와 부스시설 등 전시참가에 따른 비용 일체와 함께 출장에 따른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두려움이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역 기업들로부터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는 의지도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며
2022-01-03 11:14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993명, 해외 유입이 13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4명, 경기 894명, 인천 177명등 수도권이 총2035명으로 68.0%다. 부산 166명, 대구 97명, 광주 73명, 대전 46명, 울산 38명, 세종 9명, 강원 50명, 충북 45명, 충남 115명, 전북 83명, 전남 33명, 경북 47명, 경남 129명, 제주 27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111명(국내 감염 10명·해외 유입 101명)이 새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감염자가 100명 이상 세자릿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두 번째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615명, 해외 유입 703명 등 131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6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15명이다.
2022-01-03 10:35(대한뉴스 정미숙 기자)=통계청 보고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태어난 아이 수가 13만 명대에 그쳐 2020년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이며 중국은 2024년부터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런데 개발도상국마저 아이를 덜 낳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초과하여 인구가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현실화했다. 출생아 수는 27만2,400명, 사망자 수는 30만5,100명을 기록하며 인구는 3만3,000명 자연 감소했다. 아시아의 인구물결과 한국의 사례 일본과 중국은 근대 이후 세계무대에서 연이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구 면에서 선구자 역할을 했다. 그러나 두 나라의 인구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중반 이후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통틀어 인구 대국이 된 나라는 인구 2억 5,000만 명을 웃도는 인도네시아다. 한국,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5개국은 각 5,0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5개국 국가들과 인도네시아를 합친 인구수는 미국 인구의 2배를 한참 웃도는 8억 명에 이른다. 20세기 중
2022-01-03 10:34(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남후면 무릉리 122-1번지 등 218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토지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향후 등기사항증명서 등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새로운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종이도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임하면 금소1지구 등 3개 지구, 5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한다.
2022-01-03 10: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미래먹거리가 될 역점사업과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들로 가득 채운 시정을 운영하여 영주시의 지속가능성을 앞당기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하고 2022년 7대 분야 시정 방침과 비전을 제시했다. 장 시장은 올해의 신년 화두로 자아작고(同心同德)를 선정해 급변하는 대내외적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영주시의 일상회복과 미래성장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는 새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선비세상 등 세계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미래 먹거리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지정‧승인과 더불어 물류산업 중심지로서의 마중물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 국제 KTX역 추진 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분야에서는 데이터 농업생태계 강화 정책에 발맞춘 농업의 4차산업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창업을 지원육성할 계획이며,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영주댐을 기반으로 영주댐 상류지역 국가 백년정원과 세계적인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확보하고, 시민의 삶을 풍
2022-01-03 10:33(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데크로드 3.9km, 숲길 3.5km)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는 본 사업에는 청풍호반 생태공간(금월봉공원∼인재개발원∼봉명암)과 문화체험공간(봉명암∼청풍호오토캠핑장∼무암사)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변으로 청풍문화재단지, 무암사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가 담겨져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 일원에, 금번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중부내륙 대표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1-0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