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 2개 노선(105, 502번) 44대 중 50%인 22대를 급행버스로 전환한다. 105번은 증평~시외버스터미널, 502번은 동부종점~조치원역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급행버스는 전체 승강장의 1/2 이내 정차하며, 주요 승강장은 지하상가, 사창사거리, 산업단지입구 등이다. 운행 승강장 및 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www.dc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1900원(교통카드 할인 시 1800원)이다. 시는 승객 과밀, 운행 지연 등 불편사항 개선과 승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좌석버스 급행노선 시행을 결정했다. 기존 좌석버스와 차별화해, 급행버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도색한 버스를 투입한다. 또한, 급행버스 요금 차별에 따른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좌석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병행 투입한다. 정시성 확보 및 통행속도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안한 좌석버스 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105번과 502번 좌석버스는 그동안 승객 과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기존 좌석버스와 급행버스
2021-12-23 11:2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원리 이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 인공지능’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 운영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정보 및 수학 교과 교사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운영하여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수학과 인공지능’은 과학계열 전문 교과로 편성해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수학적 원리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융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6개 성취기준과 4개 영역(데이터 처리, 학습 및 최적화, 추정 및 판단, 머신러닝 프로젝트), 11개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는 교육과정 영역에 따라 구성됐다. 핵심개념은 행렬, 행렬처리, 정규화, 미분, 경사하강법, 활성화함수, 수열과 통계, 베이즈 정리, 회귀분석, 회귀분석 프로젝트, 분류 프로젝트 등이다. 이
2021-12-23 11:2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 상수도의 역사인 상수도 중부사업소가 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 교동 성남배수지 내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시장과 시의장, 중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재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상수도 중부사업소는 지난 1935년 울산 최초로 태화강 물을 취수하여 정수 후 당시 울산읍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근대 울산 상수도 개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정정수장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1987년 울주군 청량읍의 회야정수장이 신축되면서 우정정수장이 가동이 중지되고 2005년 우정정수장 자리에서 중부사업소가 업무를 시작해 중구지역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는 물론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청사 신축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된 중부사업소는 혁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881㎡ 규모로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
2021-12-23 11:22(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가는 개인에게 자유와 안전, 생계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국민들로부터 통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정부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 말했다.
2021-12-23 11:21(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걸어온 2021년의 뜻깊은 발자취를 보여줬다. 충주시는 22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 한 해 지역의 이슈가 된 분야별 뉴스 20건을 선정한 후,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뉴스 선정은 주요 언론사 보도자료, 시 역점추진사항, 외부기관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공직자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에는 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설문의 신뢰성을 높였다. 다음은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이다. 1.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충주 구간 12월 개통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인 충주역~이천 부발역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식을 진행 후 3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해당 철도의 개통으로 충주시는 기존 1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거리를 2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됐다. 시는 현재 1단계만 개통된 상황에서는 수도권 진입시 별도의 환승을 필요로 하지만, 향후 2
2021-12-23 11:2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동구와 유성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으면서 대전시 5개 자치구 모두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09년부터 양성이 함께 만드는 지역정책,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지정기간은 5년이며, 5년 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2015년 지정됐던 동구는 2020년 재지정에 탈락하고 이번에 재지정에 다시 도전했으며, 유성구는 2016년 지정받은 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을 신청했다. 두 자치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여성일자리, 돌봄 및 안전증진 등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받아 이번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구는 2020년에 신규로 지정, 대덕구는
2021-12-23 11:20▲영양군 보육어린이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29일 영유아 등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이 대상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 9. 1.) 현재 영양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 총 370여명이다. 경북도교육지원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및 종일제 아이 돌봄 자격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경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해소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군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오는 29일 일괄 지급된다. 또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전송으로 일괄 직권신청 처리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22. 1. 28.까지) 아동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2021-12-23 11:2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 분야의 미래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에 나선다. 클러스터 구축은 지난 6월 산업부의 ‘2030년 내연기관 생산 중단 및 국내 1000개 기업의 미래차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지역경제 버팀목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기업 체감형 지원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현재 자동차 관련산업 동향을 살펴 보면 현대·기아 등 대기업 완성차 업체 의존도가 높고 미래차 전환에 따른 내연기관 부품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다. 중소 부품기업의 82%가 미래차 전환 대응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아 경영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 등 내연기관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경주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의회와 경주상공회의소,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동국대 산학협력단 등과 ‘산학연관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종봉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한성익 동국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관계자 등 30여
2021-12-23 11: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0일 관내 노숙인 재활시설 ‘성혜원’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14일 성혜원 종사자 및 입소자 48명을 대상으로 백신 3차 접종을 지원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시는 이동 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소변, 결핵, 혈액검사, 치과검진 등을 지원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지난 7월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경과해 이번 3차 추가 접종으로 백신 효과감소와 돌파감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질병에 취약한 노숙인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1-12-23 11:19(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융합미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확장하여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던 점이 높
2021-12-23 11:17(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보 : 47명 ▷자연재난과장 권순박(기술4급(승진))▷일자리경제노동과장 이규삼▷중소벤처기업과장 윤희란▷사회적경제과장 황인수(행정4급(승진))▷과학기술정책과장 안국현▷인구정책과장 최순고▷아이세상지원과장 엄태현(행정4급(승진))▷여성가족행복과장 서한교▷인사과장 오상철(행정4급(승진))▷교육정책과장 허윤홍(행정4급(승진))▷문화예술과장 박재영▷문화유산과장 김태일(기술4급(승진))▷관광정책과장 정상원▷체육진흥과장 박창배(행정4급(승진))▷전국체전기획단장 직무대리 이배일(행정4급(직무대리))▷농촌활력과장 도영호(기술4급(승진))▷축산정책과장 이정아▷동물방역과장 김철순(기술4급(승진))▷환경정책과장 이재훈▷산림자원과장 배기헌(기술4급(승진))▷산림산업관광과장 박상연(행정4급(승진))▷사회복지과장 박세은▷어르신복지과장 이상철(행정4급(승진))▷장애인복지과장 황용섭▷보건정책과장 최은정▷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기술4급(승진))▷도로철도과장 박준로▷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백운기▷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김수연▷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원민정▷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남문식▷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명심(행정4급(승진))▷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2021-12-23 11: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가운데 홍천은 물론 서울과 춘천에서도 (사)이웃에 이웃사랑 후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2일에는 문원국 재경홍천군민회장이 ‘고향의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후원금 100만원을 후원금 계좌로 전해왔다. 춘천의 한 치과에서도 후원의사를 밝히며 금주 방문키로 하는 등 춘천요양병원, OB맥주 춘천지점, 춘천 소재근 정형외과, (주)이건약품 등에서도 연탄과 물품 등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박태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지난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울 때에 홍천군과 (사)이웃에 4만장의 KF94마스크 후원에 이어 최근 마스크 2만장을 (사)이웃에 기탁하였고, 홍천에서도 30여 곳이 동참하는 등 주위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문원국 재경홍천군민회장님과 후원자님들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들의 사랑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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