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여수산단 입주기업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21일 여수시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GS칼텍스, 롯데케미칼, 한화/글로벌, 여천NCC, 에어리퀴드코리아, 한양 등 여수산단 주요 기업과 발전공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전공기업과 여수산단 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수소발전 실증 및 연구개발, 수소연료전지발전소(100㎿) 구축, 액화수소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액화수소 충전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해 탄소포집 기술과 연계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수입을 위한 수소 전용 항만터미널을 여수·광양항에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도록 정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는 “전남도, 여수시, 여러 산단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여수와 전남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는 촉매제
2021-12-22 08:53(대한뉴스이영호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지대장 이용진)는 지난 20일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27회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신경희 대원,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차진숙 대원, 손해보험협회장상 서인재 대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용진 지대장은 “오늘의 수상은 대원들이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및 교통질서계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교통봉사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는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으로, 스쿨존, 보행자 안전지킴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비롯해 매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22 08:5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제8차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주최하고 LH, HUG, 한국부동산원에서 주관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기초‧광역지자체장, 공공기관장, 도시재생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은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도시재생 활동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부문별 시상을 가졌다. 동해시는 올해 들어 그동안 추진해온 동호지구 뉴딜사업과 동호시장 예비사업, 묵호언덕빌딩촌 새뜰마을사업 등이 잇달아 준공식을 갖고 거점시설 조성과 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둬 지역 활성화와 주민참여‧공동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부문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실질
2021-12-22 08:52(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2월 20일자로 봉화군 부군수에 홍석표 경상북도 과학산업국 과학기술정책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홍석표 부군수의 부임식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본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약력 소개, 부임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봉화군이 고향인 홍석표 부군수는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2월 경북 구미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0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파견 등 중앙부처 경험을 했고, 2014년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 국제비즈니스과장을 거쳐, 20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지난해부터는 과학산업국 과학기술정책과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이번에 봉화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홍석표 신임부군수는 “고향인 봉화에 근무하게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활용해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봉화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22 08:52(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주제로한『2021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교육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제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강의 도중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질의가 이어질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여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자긍심을 가지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사업소는 유료 65개소와 무료 3개소 등 68개소 운영중이며 강릉시는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을 통해 건전한 노동시장 확립과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2 08: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12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환경부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녹색금융 추진현황’에 대한 환경부의 발표에 이어 산업계의 제언 후 앞으로 각자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열렸다. 환경부는 녹색분류체계, 환경성 평가체계 및 환경정보공개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산업계의 친환경 사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음을 설명하고, 기업측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환경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 한해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 등 환경 쟁점이 많았던 해”라면서, “산업계가 탄소 감축을 현실적 문제로 직면하게 된 만큼, 규제보다는
2021-12-22 08:49(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1일(화) 구미코(GumiCo)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및 우수기업 증서수여식을 위한 GEPA HR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체 CEO, 인사담당자, 대학일자리센터/시‧군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채용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 ▷ 도내 중소기업 HR 우수사례 발표 ▷ 도내 기업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식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증서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 경상북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일자리 및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GEPA HR 콘서트는 도내 기업인들의 HR 인식 제고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기업의 인사역량 증진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더불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도출로 일자리 지원기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활성화에 큰
2021-12-22 08: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신안군의 ‘퍼플섬’ 반월도·박지도가 ‘2021년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상으로, 관광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한국 관광의 별’은, 심사부터 시상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2021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100개소 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원단은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전국 주요 관광지점은 약 2천 6백여 개로, 신안군 퍼플섬에는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4,286명을 포함 267,845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퍼플섬 반월도·박지도의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은 ‘유
2021-12-22 08:48(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본사본부장 : 이상훈)에서는 2021. 12. 16. (목) 경제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강원상품권 1억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구매하였다. 구매한 강원상품권은 공단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2021. 12. 21. (화) 오후 3시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 본사본부장을 초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12-22 08:46(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여자중학교는 지난 21일 서원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포스터와 간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충북여자중학교’ 관계자는 모아진 기부금으로 준비한 호두과자와 직접 만든 포스터를 전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힘쓰시는 서원보건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08: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2월 17일(금)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황진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 관련 조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을 배려하는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에 감사하여 경기교총에서 준비하여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은 2021년 12월부터 5년에 걸쳐 총 7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 계약 주체를 학교로 이관함에 따라 교원단체 등에서 감사원에 공익감사까지 청구하여 문제가 되었다.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8일 황진희, 임채철 부위원장 등 5명과 대학 전기전자학부 교수,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연구원 등을 자문위원으로 하여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소위원회 활동 기간 중 4대 노조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을 출석시켜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도출된 의견과 자문위
2021-12-22 08:4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보광종합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을 12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 공동주택 660가구 및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132가구, 84㎡B 132가구, 84㎡C 132가구, 84㎡D 132가구, 84㎡E 132가구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는 84㎡OA 68실, 84㎡OB 33실. 84㎡OC 35실, 84㎡OD 35실이다.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백여 미터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떨어져 있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다.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접근성도 우수한데다 단지 남쪽으로 계획 중인 대구 3차 순환도로 추가 개통소식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1-12-2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