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2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소재한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고형연료제품(SRF)을 연소하여 증기를 생산하는 시설로서 고형연료 연소로(9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무촉매 탈질설비(SNCR)·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자발적 협약 사업장(41개소)의 감축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협약 사업장별 실정에 맞게 수립된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
2021-12-23 11:15(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산림청 주관‘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 등 방제성과’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평가하여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이원면 잣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건진리 외 인근 2km이내 8개리에 대하여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방제·훈증목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근 2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하반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이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최초 피해지에서 반경 5km 이내를 조사한 결과 모두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지 않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9개리에 대하여 지정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산림병해충은 신속·정확한 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지속적
2021-12-23 11:1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출범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총회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민·관·정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북항재개발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북항2단계 재개발사업에 부산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 대표 인사, 전문가, 시민과 함께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총 1,000명 규모로, 운영위원회, 전문가 분과위원회, 시민서포터즈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운영위원회에는 정치·행정·언론 주요 기관장 등 지역 대표 인사 52명이 ▲분과위원회에는 도시안전·건축경관·관광문화콘텐츠·경제환경스마트 4개 분과별 전문가 64명이 ▲시민서포터즈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894
2021-12-23 11: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 특별지원 및 노후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화숙 의원은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여가선용, 다양한 수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에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으나 수련시설의 노후화와 시대적 변화 욕구를 함께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년이 최우선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설 본연의 목적 수행을 위한 영주시의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 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야영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청소년수련원은 수탁 단체 자체 수익사업과 시 일부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청소년수련원 운영비 특별지원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2021-12-23 11: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현대제철과 12월 22일 ‘커피찌꺼기(커피박) 재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커피전문점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소각·매립되던 커피찌꺼기를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재활용한 후 축산 농가에 톱밥대체제 및 악취저감제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관계기관들은 폐기물 처리비용 및 발생량 저감, 축산 농가의 악취해소 및 축분처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서 환경부는 커피찌꺼기 재활용과 관련된 정책·제도 및 홍보·교육에 대한 지원을 수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커피찌꺼기 무상 수거·운반 및 공급을 지원하고 경상북도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및 축사악취저감, 재활용된 커피찌꺼기를 축산 농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커피찌꺼기의 배출부터 수거·운반·재활용 및 생산·공급·사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경제적인 효과를 병행하여 분석한다. 매년 커피찌꺼기 20만 톤을 재활용할 경우 폐기물 처리비용 약 200억 원 절감 및 폐기물 처리량 감소가 기대되며, 축분 처리비용도
2021-12-22 11: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올해 연말을 앞두고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어선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를 유도해 해양사고 발생 시 정확한 승선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관할 해역 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적발 건수는 2018년 40건, 2019년 66건, 2020년 93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더구나 올해의 경우 3분기까지 161건이 적발돼 지난해 적발 건수를 훌쩍 넘어섰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내일(22일)부터 31일까지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을 벌인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는 홍보·계도활동을 했다. 승선원 변동 신고 대상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관리선과 어업지도선, 원양어선, 내수면 어선 등을 제외한 모든 어선이다. 해당 어선의 선주나 선장은 승선원 변동 시 해양경찰 파출소 또는 출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비대면 신고는 ‘인터넷 승선원 변동 신고 시스템’ 사이트 또는 해경 파출소 등에서 배포한 QR코드 스티커를 이용해 사이트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현행법상 승선원 변동 신고 의무를 위
2021-12-22 11:28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7365명, 해외 유입이 9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79명, 경기 2192명, 인천 475명등 수도권이 총 5446명으로73.9%다. 부산 431명, 대구 131명, 광주 103명, 대전 156명, 울산 39명, 세종 245명, 강원 130명, 충북 121명, 충남 162명, 전북 135명, 전남 46명, 경북 137명, 경남 246명, 제주 3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신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3명, 해외 유입 4명이 각각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160명, 해외 유입 74명 등 23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8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63명이다.
2021-12-22 11: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청남도 등 지역 지자체와 함께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토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인 충남 서천군 장암리 일대에 약 55만㎡ 규모의 생태습지와 생태·역사 탐방로를 조성하여 생태계를 복원하고, 옛 장항제련소 굴뚝과 연계하여 근대화 산업치유 역사관을 건립하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2월 22일 오전 옛 장항제련소 굴뚝 인근 현장을 방문하여 양승조 충남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은 환경오염으로 장기간 고통받아온 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선된 삶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1989년대까지 약
2021-12-22 10:45(대한뉴스김기준기자)=환경부에서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결과, 영산강청 관할 26개 지자체 중 11개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태평가는 먹는 물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급수인구 등 형평성을 고려해 지자체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등 27개 지표에 따라 점수가 산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돗물 유충과 붉은물 사태로 인해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능력에 비중을 두고 평가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관리 등 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1차 평가(서면 및 현장)하였고 수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심의 위원회(환경부)에서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지자체만의 차별화된 수도 서비스를 2차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관내 A등급(매우우수, 20%) 5곳, B등급(우수, 30%) 6곳, C등급(보통, 30%) 8곳, D등급(미흡, 20%) 7곳으로 나타났으며, A등급으로 분류된 5곳 중 광양시(최우수, 30백만원), 영암군(장려상, 5백만원), 장성군(발전상,
2021-12-22 10: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민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년간 돼지 저금통 533개가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됐다. 지난 21일(화) 오후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을 전하는 ‘황금 돼지 잡는 날’ 행사를 갖고 533개의 배부른 황금 돼지 저금통을 일제히 열었다. 황금 돼지 저금통 집계 결과 2,000만원이 넘게 나왔으며, 모금된 장학금 전액이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됐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월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에게 ‘장학금 밥 좀 주세요’라는 취지로 황금 돼지 저금통을 나눠줬으며, 군민들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남은 동전을 모았다. 황금 돼지 저금통을 기탁한 주민들은 “진도 교육 발전을 위한 뜻있는 일을 함께하기 위해 1년 동안 동전을 모아 참여했다”며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뜻있는 군민, 독지가, 공무원들이 장학금 모금에 솔선수범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황금 돼지 잡는 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 기탁이 더욱 더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장학회는
2021-12-22 10:4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21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백미 10kg 2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수경 태왕 부회장과 오염만 오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포항시 오천읍에서 지역사회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가을부터 진행 중인 '2021 아름다운 나눔 천사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건설사 중에서는 태왕이 첫 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태왕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날 수 밖에 없는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보다 세밀하게 보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왕은 지난 3일부터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일원에 건립예정인 '남포항 태왕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2021-12-22 10:41▲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장학금 전달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21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은석 지사장은“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했다. 이어“오늘을 시작으로 해 앞으로 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가 영양군 지역 발전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는 지난 1990년 청송군에 설립돼, 농업구조개선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농어촌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여 농업 생산성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효선 자치행정과장은“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동참해주신 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