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교통·관광의 허브가 된 암태면에 생낌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어항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2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 박우량 신안군수, 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감사패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전달되었다. 김영춘 전 장관은 약3조원 규모로 어촌뉴딜300사업을 기획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어촌과 어항에 혁신 발전을 도모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소득 증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생낌항은 전국 최초 준공한 만재항에 이어 신안군 두 번째 준공지이며, 지난 2018년 12월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어, 121억 7300만원 규모로 방파제, 부잔교, 어항경관개선,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피항시설 뿐만 아니라 선박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박 및 접안 할 수 있고, 작업공간까지 확보하여 어업활동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암태면 최외곽에 위
2021-12-24 10:4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드림스타트(복지국장 이재숙)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주시 지역 내 아동 100명에게 희망선물을 배달하는 ‘2021년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돌봄의 부재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 100명의 소원을 이루어주자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 민·관 협업이 만들어낸 감동 프로그램 청주시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과 관의 공조와 협업이 빛나는 행사로 향후 청주시 복지행정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인 아동 선정과 아동의 희망 물품 조사는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에 의해 파악되었다. 크리스마스에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아동들로 선정되었고, 아이들 개별적인 희망 물품을 파악했다. 두 번째 단계 물품 구입은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청주시 지역 내 기업체·개인 후원자 모집을 통한 자금 마련 후 물품을 구입했다. 세 번째 단계 선물 배달자(산타원정대) 확보는 청주로타리클럽(대표 신향재)에서 인력
2021-12-24 10:42(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2022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만리근린공원 내 부지면적 5,200㎡에 총사업비 82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 지방비 42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에 수중운동실, 다목적 경기장(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농구 등), 보치아 경기장 등 연면적 2,300㎡ 규모로 건립한다. 속초시는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실시설계용역,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그 동안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온 지역 내 장애인 체육단체와 5천여 명의 장애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으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하여 차별 없는 체육문화 향유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1-12-24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대원․손장호)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돌봄이웃 결연사업을 실시했다. 돌봄이웃 결연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과 돌봄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고암면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사협 위원, 동동그리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돌봄 결연 어르신 100가구의 안부를 묻고, 건강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손장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위축된 상황에서 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대원 고암면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면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1-12-24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기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5개 도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교통수요 관리 강화 ▲교통의 안전 및 형평성 제고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 구축 ▲효율적 교통체계 구축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도농복합도시인 ‘다 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교통정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2018 ~ 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 2021년 최우수상 등 4년 연속 수상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의 결과로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과 공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2021-12-24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이순애)에서는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23박스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유치원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애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 및 성품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1-12-24 10:41(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연수 고려쌀유통 대표, 100만원 상당 등유상품권 기탁, 동해시 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연수 대표가 지난 20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등유상품권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 백미 10kg 20포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종일)에서도 삼화동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김종일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어려움에 희망이 되고자 조그마한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 100만원 난방비 기탁,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는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에서 100만원의 난방비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도연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 희망202
2021-12-24 10:4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토닥토닥 2021’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웠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과 선생님, 친구 등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메시지는 교사가 학생과 동료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부모가 자녀 친구들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기환 용수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김석준 교육감과 김명안 학부모 패널이 교육가족의 미담 사연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교육이 ‘마음’ 전해드릴게요!’ 공모전을 통해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사연 29편을 받았다. 행사 시간을 감안해 이들 사연 중 8편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연은 학부모가 자녀의 친구와 담임선생님에게 전하는 것으로 다리 깁스를 한 자녀를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움을 준 같은 반 친구와 담임 선생님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사연은 초
2021-12-24 10:40(대한뉴스이영호기자)=오라클피부과 충주점(원장 김영진)은 23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원장은“저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피부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숙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우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영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1-12-24 10:4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주재로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일해협을 사이에 둔 한국의 경남·부산·전남·제주와 일본의 나가사키·야마구치·후쿠오카·사가, 한일 8개 시도현으로 구성된 본 회의는 1992년 제1회 회의를 개최한 이래로 30년간 단 한 번의 중단없이 회의를 거듭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하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지사, 나카무라 호도 나가사키현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지사 등 8개 시도현 지사가 참석했다. 회의는 ‘지방 회생을 위한 포괄적 대안 마련’과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하 권한대행은 주제발표를 통해 쇠퇴지역의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정책과 공동체 활성화, 청년인재 양성 등에 중점을 둔 경남의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시범사업, 예비사업, 본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고, 청년인턴십 운영, 도시재생사 자격제도 등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통
2021-12-24 10:40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역시 복권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2년 신년을 앞두고 2021년 12월31일자로 박 전 대통령과 한 전 총리 등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면은 범죄인의 형 집행을 면제하거나 유죄 선고의 효력을 상실시켜 복권하는 대통령의 조치다. 박 장관은 박 전 대통령과 한 전 총리의 사면을 두고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 및 복권하고, 한 전 국무총리를 복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박 전 대통령이 장기간 수감 생활로 건강이 악화한 점을 고려해 막판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1-12-24 10:3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9만620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71명(치명률 0.8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163명이다. 지역별로 수조권이 서울 2324명, 경기 1647명, 인천 433명등 총 4404명이며 부산 419명, 경남 228명, 충남 176명, 대구 150명, 경북 144명, 강원 129명, 전북 117명, 충북 90명, 대전 81명, 전남 68명, 광주 54명, 울산 43명, 세종 36명, 제주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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