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에서 앞으로 소외계층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5월말경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도군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12억원을 확보해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오는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지붕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교체 ▲태양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준공된 지 16년이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공공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성치매,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의료에 대한 집중치료서비스, 장기입원체계를 제공해 노인성 질환의 치료·예방 등을 위해 설립·운
2021-12-16 10:29(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시는 현장 방문과 이·통장,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등의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는 한편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세부적으로 대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의 겨울은 더욱 힘들고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안전망이 되어 복지소외계층, 취약가구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실시해 4,412건의
2021-12-16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갯벌김 ' 마음다해 김'은 화성시 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원초를 경기남부수협이 수매해 직접 가공한 조미김이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으로 컨테이너 1동, 총 1.4톤, 한화 21백만 원 상당의 김이 첫 수출됐으며, 이달 말까지 시애틀과 LA, 괌, 사이판,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까지 수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올해 계약된 물량은 총 6.4톤, 한화 1억 원 상당이며, 2022년에는 280톤, 한화 72억의 수출고를 올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북미 시장 대형 한인마트 입점까지도 포함돼 미국 내 화성 갯벌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은 “출시하자마자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게 된 건 모두 해양수산부, 경기도,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 덕분”이라며, “미국 월마트와 중국, 일본 등 여러 곳과 수출 협의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곳에 화성 갯벌김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10:2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오는 2024년까지 시내버스 경영개선을 완료한 후, 2025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시내버스 정상화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9일 ‘시내버스의 경영효율화와 목포시 관리감독 등 경영개선 후 준공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정책제언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단기, 중기, 장기 등 단계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준공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2022년에 현재 민영제에 대한 경영개선 1단계를 시행한다. 경영개선 방안은 ▲등하교·출퇴근 시간대 등 배차간격 조정을 위한 개선 명령 ▲감차 ▲차량 크기의 적정화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전문인력 채용 ▲버스재정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 ▲현금수입 확인제 운영 등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노선개편 및 목포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행 방안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도 실시한다. 중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현재 민영제에 대한 경영개선 2단계를 마무리한다. 시내버스 19대 감차를 100% 완료하는 한편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노선개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2021-12-16 1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2022년 UCLG-ASPAC이사회(집행부회의 포함) 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함께 2022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개최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허 시장 초청으로 대전을 찾은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에 참석하여 대전총회 성공에 힘을 보탰다. 14일에는 조선도시연맹 참석 독려방안 및 ΄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관련한 실무협의를 갖고, 회의장소 등 현장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허 시장은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는 ΄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주요 의제이며,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 분야인 만큼 회원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의 총회 참석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라며 “조선도시연맹이 내년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북한
2021-12-16 1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배을호)는 2021. 12. 14.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주읍 지역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에 늘 힘써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여 성주읍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배을호 생활안전협의회장은『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배을호 회장은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1-12-16 10: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송재선 전남도교회총연합회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생친화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남도-민간단체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출생 사회의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낳기 좋은 친화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전남도의사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다자녀 가정에 매년 장학금 지급과 병원비 할인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앞으로 전남도교회총연합회 소속 3천400여 교회와 지역의사회 등은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 및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홍보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초저출생 사회 인구절벽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전남기독교 회원을 비롯한 민간단체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남도의사회는 다자녀가정 성적 우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12-16 10: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연말연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전국 20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선박교통안전 저해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선박교통관제구역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단속 예고 후 12월 27일부터 1월 9일까지 14일간 일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선박교통관제구역 내 선박 충돌‧좌초‧접촉 등 선박사고를 분석해보면 동절기(12월∼2월) 중 전체 사고의 약 30.9%가 발생하였다. 동 기간 내 사고를 살펴보면 올해 1월에 광양항에서는 위험물운반선을 운항하는 선장 A씨는 출항 중 인근 부두의 접안 선박과 충돌을 하였고, 평택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닻이 끌려 정박선간 충돌이 발생하였다. 2월에는 인천항에서 예인선간 충돌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사고들은 음주운항, 관제통신을 청취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연말연시 선박안전 확보를 위해 △관제구역 출입신고 위반 △관제통신 미청취 △지정항로 위반·제한속력 초과 △음주운항 등 해상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관제
2021-12-16 10: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방부(장관 서욱),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12월 15일 오후 국방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군 상수도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부대 상수도 공급 및 토양·지하수 오염관리 개선으로 군 장병들의 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산하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합쳐 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양・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군사시설의 환경관리를 위해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협약을 통한 성과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급수 취약지역 개선계획 수립 → 조사·진단 → 개선사업 추진 → 스마트 물관리 및 수질관리 지원’으로 이어지는 군부대 물 공급 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군사시설 토양·지하수 오염관리에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환경부와 국방부는 △재해·재난 시 비상용수 공급 지원, △군 내 스마트 물관리체계 도입·확대, △지하수 개발·관리 기술지원 및 교육, △군사시
2021-12-16 10: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2월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신평택발전(주)를 방문해 미세먼지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평택발전(주)는 사업장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등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흡수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아울러, 2020. 6월에 환경부로부터 통합허가를 받아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사후관리를 받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3월) 에는 각별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12-16 10:2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코로나 19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산업이 올 해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와 상생협력기금 출연, 문화와 예술, 환경, 학술, 장학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유가치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 했다. 15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13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14일에는 경북도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15일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총 5억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2018년 상생협력기금 20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40억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으로 어려운 중소협력업체와 지역의 농어업 인들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화성산업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2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개선 등 설비투자지원과 전산시스템 고도화 지원을 통
2021-12-15 19: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교육부, 6개 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 구미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대덕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1.12.14.(화),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 미추홀구 소재)에서 ‘e-MU(electronic-Military University) 학위과정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윤문학 인사기획관, 교육부 김일수 산학협력정책관, 그리고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인주 총장 등 6개 협력대학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MU(전문학사, 학사) 학위과정 이란, 군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국방부에서 지정․운영 중인 「임기제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군특성화고)」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군에 입대하여 기술전문병으로 복무하면서 본인의 주특기 분야 전공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전문학사, 학사) 학위취득 교육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방부 주도 하에 산․학․군 기술전문인력 협력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 노력할 것 등을 협약 하였으며, 국방부는 군 복무 중에 주특기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대학교육을 통해 전공분야 (전문학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2021-12-1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