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장관의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하고,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쁘라윳 국방장관은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방문과 본인의 한국 방문을 통해 문 대통령님과 나눴던 양국 관계 발전과 관련한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님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쁘라윳 국방장관은 양국 간 국방협력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군사교육교류,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협의체 활성화 등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과 특히 한국과의 방산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軍 의료 분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간 軍의료 협력을 통해 코로나 19를 비롯한 감염병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쁘라윳 장관은 아세안 군의료센터(ACMM)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선진 의
2021-12-20 19: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연말연시에 개최 예정인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확산세가 우려되자 이번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올해 12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인 해넘이 행사와 내년 1월 1일 가계해변, 첨찰산, 조도등대 등 6개소에서 개최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해넘이·해맞이가 열리지 않아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식당과 카페 등에서 안심콜 운영, 발열 체크 등을 강화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에서 출입 통제와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2021-12-20 19: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보건소는 17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확대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사업 수행자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화성시 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바이스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하였다. 또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에 AI‧IOT를 접목하여 어르신 특성에 맞는 사업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점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평가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필두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9: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급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을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꿨다. 사증 면수를 기존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늘렸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며 여권번호 체계(영문자 추가)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주소지 우편배송을 희망하면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 제작기관에서 희망 주소지로 바로 배송해 여권 수령 시간을 절약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다만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사증 면수가 늘어남에 따라 폐지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애숙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과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 등 여권 수요 증가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이 혼돈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 민원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9: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옥암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옥암지구 상가 등의 교통 혼잡을 막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초등학교 옆 고등학교 부지, 옥암지하차도(전남도청 진입 방향) 옆 미매각 토지 등 시유지에 임시주차장 2개소를 마련했다. 시는 고등학교 부지가 면적이 협소해 대학부지 내에 고등학교 부지를 확보하고 기존 고등학교 부지를 용도 변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가 지연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3천5백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부지(1만3,223㎡)를 정비하고 15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옥암지하차도 옆 시유지(상업용지, 2,644㎡)는 12월에 1천5백만을 들여 토지 매각 시까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96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옥암지구는 수요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했으나 시유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에 따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주차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12-20 19: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2월 20일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는 전력 생산 및 지역난방 공급시설로서 LNG 발전시설(105.2MW) 3기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환경부에서 할당받은 오염물질(질소산화물)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하기 위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개선과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석탄·LNG 등 발전분야의 적극적인 감축 노력이 중요하다”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12-20 19: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이 해양사고 대응 등 현장 임무수행 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선된 안전헬멧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양경찰청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형 안전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함에 따른 안전성 및 시인성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약 1년간 기능 개선을 위한 수차례의 사양조정 등 시행착오와 시범 착용을 거쳐 금년 10월 대국민 접촉 빈도가 가장 높은 연안해역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개선된 안전헬멧 보급을 완료했다. 금번 개선된 안전헬멧은 특수강화 플라스틱 재질로서 환풍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야간 임무 시 식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 표기 반사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현재 약 2개월간 개선된 안전헬멧을 착용한 경찰관들은 “기존 저가형 헬멧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안정감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특히 민원관련 업무 등 국민과 접촉 시 해양경찰 고유의 디자인이 멋스럽고 이전보다 훨씬 눈에 잘 띈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2021-12-20 19: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오는 2022년 신안∼목포 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중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천사대교(암태∼압해)개통으로 5개 섬(자은, 암태 안좌, 팔금, 압해)이 육지화 되면서, 주민 이동수단이 기존 해상교통(여객선)에서 육상교통으로 바뀌면서, 신안∼목포 간 버스이용객이 1일 평균 450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막연하게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과 잦은 버스 시간 문의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선 대책으로 지난 9월 광역BIS 국비 보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됨으로써‘22년도 광역 BIS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 8억(국비 2.4억, 군비 5.6억)을 투입하여 ’22년 10월 준공을 하게 되는 신안군 광역BIS사업은, BIS센터구축 1식과 신안∼목포 간 광역버스(1004, 2004, 3004호) 3개 노선 141㎞ 구간에 OBE(차량용단말기) 42기, BIT(정류소안내기) 55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내 25,260여 명의 지역주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한편 신안군은 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제를
2021-12-20 19: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고흥점암중앙중학교 영화동아리 ‘알룽푸와’가 제작한 단편영화 두 편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주인공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학교폭력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의도로 제작한 ‘괴물’은 ‘국제평화영화제 Youth Movie Festival’ 장려상 수상, ‘제10회 순천스쿨영화제’에 당선되었으며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기억을 찾는 과정을 담은 ‘기억을 더듬다’는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제작하여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경쟁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영화동아리 ‘알룽푸와’는 2013년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한 후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과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고흥점암중앙중학교는 영화제작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 및 기능 습득을 위해 학교 주관 영화캠프를 비롯하여 자율동아리 영화동아리반 운영, 여름방학 중 고흥교육지원청 주관 영화캠프 참여 등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의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도전 의식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고
2021-12-20 19: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미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4개 시도 교육청과 12월 21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중 하나로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우수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하여 올해 6월 특성화고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특성화고는 1곳당 연간 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환경관련 정규 또는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녹색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환경부는 이들 특성화고에서 실무인력 양성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특성화고 5곳이 속한 4개 시도 교육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맞춤형 환경분야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의 지원, 산학연계 활성화 등 환경 실무인력의 양성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녹색산업 혁신 기반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순환경제·물관리·대기 등 녹색분야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린뉴딜을 통해 녹색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
2021-12-20 19: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한국·중국·일본의 환경표지 운영기관들이 ‘벽 및 천장 마감재’ 제품의 상호인정 공통기준을 마련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환경표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생태환경부 산하 환경연합인증센터와 (재)일본환경협회가 각각 중국과 일본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 건축자재 중 ‘벽 및 천장 마감재’ 제품에 대해 한 국가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나머지 나라에서 환경표지를 신청할 때 협정서에 명시된 공통기준의 검증이 면제된다. 공통기준은 발포제 관련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 제한기준과 사용금지 난연제(Flame Retardants) 물질 등 5개 항목이다. 공통기준 항목의 검증을 면제받으면 인증 취득을 위한 검증(심사,시험분석 등) 비용과 소요 시간이 줄어든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해외 수출 역량을 가진 인증기업들이 중국과 일본 환경표지 인증을 효율적으로 취득하고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내년 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2021-12-20 19: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었던 경상남도 거제시 저도 내 대통령 별장 건물 외곽길 산책로를 2022년 2월부터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저도는 군사시설과 대통령 경호유관시설이 위치하여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왔으나, 2017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채택되면서 저도 개방에 대한 협의가 본격화되었고, 2019년 9월부터 1년간의 시범개방을 거쳐, 2020년 9월 이후 본 개방이 시행되고 있다. 당초 저도 내 군사시설과 대통령 경호유관시설은 개방범위에서 제외되었으나, 국방부는 거제시민의 오랜 염원을 최대한 수용하여 군사보안 및 경호업무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반 시민도 대통령 별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산책로 추가 개방으로 저도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은 대통령 별장을 근접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통령 별장 인근에 지정된 장소에서 기념 사진촬영도 가능해진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저도 상생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저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저도 개방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1-12-2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