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악성 범죄를 엄단하고, 연말연시 치안 불안 해소를 위해 ’21년 12월 8일부터 ’22년 1월 7일까지 1개월간 비상대응 체제로 전환하여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범죄 빈발 지역·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가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살인·강도 등 주요 강력범죄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하고, 특히 ▵스토킹 범죄 ▵흉기사용 범죄 ▵외국인 강·폭력 범죄 등 일상 속 ‘악성범죄’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신변보호 대상자 신고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신속 출동 ▵피해자 보호 ▵현장 검거’ 등 단계별 강도 높은 현장훈련(FTX)을 실시함으로써 피해자 안전확보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연말연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신고 접수 시 지역경찰, 여성·청소년범죄 수사팀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 강력범죄수사팀·형사 등 가용경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일부 2·3
2021-12-08 10:46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800명을 넘어 집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7142명, 해외 유입이 3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등 수도권이 총 5584명으로 78.2%(5584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253명, 대구 127명, 광주 57명, 대전 184명, 울산 25명, 세종 16명, 강원 141명, 충북 61명, 충남 203명, 전북 103명, 전남 53명, 경북 129명, 경남 155명, 제주 5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9명, 국내 감염 29명 등 3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었다.
2021-12-08 10: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2월 7일 오후 서울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를 개최하여,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해결,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회복 등 동북아의 주요 환경현안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HUANG Runqiu)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구치 쯔요시(YAMAGUCHI Tsuyoshi) 일본 환경성 장관 등 3국 환경 장관들과 3국 환경부 관계자들 포함해서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먼저, 3국 장관들은 동북아 및 전지구적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정애 장관은 먼저 중국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계절관리제의 수립, 이행, 성과공유 전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법, 정책 등을 소개하며, 일본과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특히 플라스틱 분야에 있어서 순환경제 사회 실현을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창구를 구축해서 양국의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공유해나갈
2021-12-08 10:45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4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정보관'의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굳게 닫혀 있던 어린이 건강정보관이 처음 맞이한 어린이들은 다사랑어린이집의 만 3세 원아들(13명)과 보수어린이집 만 5세 원아들(18명)이다.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준비된 이 견학 프로그램은 금연·절주·신체활동·바른 자세·영양·손 씻기 등 6개 영역의 체험 분야로 구성돼 있다. 즐거워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1년간 교육 일정을 고민해야 하는 교사들도 진중하게 참여하고 가족 단위, 상시개방을 건의할 만큼 만족감을 보여 향후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12-07 19: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비상근 예비군 제도의 근거 조항이 담긴 ‘예비군법’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이 2021년 12월 7일 공포되었다. 지난 '18년부터 법률개정 노력이 있어왔고, ‘21년 4월 국회 국방위 김병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 개정안이 국회 및 관련 부처 간 논의를 거쳐 지난 ‘21년 11월 11일 국회 본의회를 통과한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된 것이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현행 2박3일의 동원훈련에 더해 일정 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추가하는 제도이다. 동원예비군이 수행하는 직책 중에서 중․소대장, 전투장비 운용 및 정비요원 등 주요 직책에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자를 선발하여 운용한다. 연간 최대 180일까지 적용할 수 있고, 일급 10만원 ~ 15만원 정도의 보상비를 지급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라는 명칭의 제도를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번 법률개정을 통해 해당 제도의 명칭이 ‘비상근 예비군 제도’로 변경됨과 동시에 명확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었다. 또한 법개정을 통해 비상근 예비군의 소집(훈련)기간이 기존 연간 30일 이내에서 최대 180일까지 확대되었다. 국방부가 2014년부터 ‘예비군간부
2021-12-07 19:4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5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적용해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했다.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인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일부)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일부)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다. 또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대로변 350m 스트리트형 대형상가를 배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21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수상했다.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외관설계와 그린 단지환경 조성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파트대상 수상작에 걸맞게 특화된 자연친화적 조경이 돋보인다. 햇살 좋은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는
2021-12-07 1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국제 학술회(심포지엄)’를 12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씨씨엠엠(CCMM)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12.1.~2022.3.31.)’시행을 계기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UN),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종사자와 국내외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과 저감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현장 참석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별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12월 7일까지 온라인(naver.me/xl8ufS4Z)으로 사전 신청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학술회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환경부 뉴스룸’ 채널에서 우리말과 영어로 실시간 중계된다. * 학술회는 총 3부로 구분하여 각 부마다 주제발표 후 전문가가 발표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부는 12월 8일 오후에, 2부와 3부는 12월 9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열린다. 1부에서는 도로타 자로신스카(Dorota Jarosinska) 세계보건기구 유럽센터 과장이 ‘미세먼지의 건강 유해성과 새로운 세계보
2021-12-07 18: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천에서 에너지 소비 대체율 5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융복합형 마을 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를 소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한 것을 말한다. 이번 실증 기술개발은 마을단위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전력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전남지역 에너지 기업과 협력해 마을 단위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예산은 총 67억 원으로 국비 51억 5천만 원, 과제 참여기업 부담 15억 5천만 원이다. 2024년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과제수행을 위해 ㈜유에너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과제 기획을 추진했다. 순천만 국가정원, 대룡동 에너지 자립마을 등 5개소를 실증 대상지로 선정했다. 실증 설비는 이미 설치한 태양광설비 4MW, 지열 263kW, 에너지저장장치(ESS) 5.3MWh와 추가 구축하는 태양광 300kW, 연료전지 20kW, 에너지저장장치 200kWh 등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2021-12-07 18: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6일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50개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약 8억 4천만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과세사업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숙박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을 운영하는 데에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액(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이번 환급액은 지난 2015~2016년도 분 8개 사업(①동탄버스공영차고지, ②발안시장 고객지원센터, ③향남오토캠핑장, ④화성국민체육센터, ⑤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⑥반월체육센터, ⑦화성드림파크, ⑧화성종합경기타운의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로 과세관청인 화성세무서에 경정청구 한 결과 환급 받게 되었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매입세액 공제업무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통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7 18: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2022년 어촌뉴딜사업’신규 대상항에 3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되어 2024년까지 사업비 430억원(국비 301, 지방비 129) 규모로 추진한다.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가기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내세워,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진리항, 하우리항), 2020년 5개소(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2021년 2개소(우목항, 왕바위항), 2022년 3개소(병풍보기항, 옥도항, 홍도2항)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총 14개소 1,845억원 확보하여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SOC사업(방파제, 선착장 등), 지역특화사업,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신안군 어촌뉴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준공한 만재도가 대표적이다. 만재도는 총사업비 77억으로 접안시설, 선착장, 산책로를 정비하여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쾌속선 운항시간 당초 5시간 40분에서
2021-12-07 18:36세계적인 겨울축제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됐다. 화천군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산천어축제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나라(이사장 최문순 화천군수)는 6일 군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산천어축제 취소를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하루에도 수만명이 방문하는 축제를 여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축제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논의 결과를 전했다. 산천어축제가 취소된 건 올해 초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입을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크골프대회 개최, 파로호 유람선 운항 등 관광자원 발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축제 취소로 판로가 사라진 90톤 가량의 산천어 계약물량 소비와 판매를 위해 가공식품 제조에 나서기로 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에 열면 되지만, 국민의 안전과 건강은 한번 다치면 회복할 수 없다"며 "축제 취소에 따라 감소한 일자리를 만들고 산천어 가공식품 제조와 판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18: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사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최갑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천시협의회장, 박해숙 대한적십자사사천지구협의회장, 이정묵 사천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행사 개최, 북한이탈주민 취업 방안 마련 등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문화체험행사는 12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각 기관별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고용노동부진주지청, 경남하나센터 등 8개 유관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다. 홍민희 위원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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