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가 코로나19의 지속,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원장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12월 7(화) ~ 8(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장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는 연초부터 연간 40회 목표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하여 매달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방송은 마지막 39·40회차에 해당한다. 12월 7일(화) 11시에는 ‘삼척 게조림’, 8일(수) 11시에는 ‘태백 물닭갈비’를 판매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강원장터TV’를 검색하여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구매하면 30%할인(한정수량)과 무료배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에서는 2021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도내 우수상품과 특산물을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판매지원하여 80개 품목,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는 방송 전 판매액 대비 2~3배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 증가는 물론 대형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홍보효과를 합치면 방송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온라인으로 경영환경이 바뀌었지만 소상공인 스스로 온라인 판로를 운영하
2021-12-06 20:36(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 오주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오상진 선임연구위원과 정용일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홍익기술단 박상혁 이사가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신대중교통, 광역교통, 교통물류, 교통안전, 지능형 교통, 친환경 교통, 주차장 등 교통분야의 각종 부문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계획의 비전 및 목표, 부문별 개선방안 등 용역 내용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한 후 내용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용역은 2022년 3월까지 추진되며, 충청북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안이 확정된다.
2021-12-06 20:35▲영주시 선비다리 건설 조감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추진한 선비다리 건설 사업이 시의회와 주민 반대에도 강행 했나 문화재청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당초 계획안이 나왔을 때 시의회와 주민들 반대가 많았으나 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와 선비 도시 대표 랜드마크 조성 명분을 내걸고 추진하던 사업이어서 지역에서 비판이 나온다. 특히 사업 좌초로 영주시는 이 사업과 관련 이미 투입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4억8천130만원과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천963만2천원을 날리게 됐다. 최근 문화재청은 시가 지난 9월 신청한 국가지정문화재(영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주변 보행육교(선비다리) 설치를 위한 현상 변경 허가 건에 대해 역사문화경관 저해'를 이유를 들어 불허를 통보 했다. 앞서 이 사업은 타당성 용역에서도 149억원이 투자되는 선비다리는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선비다리 건설과 관련해 도시경관 전략계획을 수립, 시의회에 보고했지만 반대에 부딪혔다. 시의회는 시로부터의 3차례 업무보고에서 모두 반대했고 이서윤 시의원은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욱현 시장에게 구글폼을 이용한 SNS 시민 설문조사
2021-12-06 20:35(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8회 광복(光馥)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 광복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순)이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찬)가 후원하는 광복농업상은 2014년부터 고품질벼 재배 농가로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 우리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안창하(흥덕구 강서동), 빛상은 정해민(흥덕구 강내면), 향기상은 오병섭(상당구 낭성면)이 각각 수상했다. 광복농업상 대상을 받은 안창하씨는 쌀연구회 부회장으로 지역 선도농가로써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가 높으며, 광복영농조합법인과 미호벼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으로 광복영농조합법인과 협력정도가 높아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신원식(청원구 내수읍), 정미영(청주시 농업정책국 농식품유통과), 박상욱(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등 3명이 받았으며,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회장 정훈)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빛 상은 상패와 상금 200만 원, 향기상과 공로상(공무원 제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
2021-12-06 20:34(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역 농산물 가공 기술의 전지기지인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스마트 HACCP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관리실을 구축했다. 농가공품 생산은 물론 시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납품도 시작될 예정이다.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660㎡, 1층 1동 규모로 구축했다. 가공실은 건식가공실과 습식가공실, 반찬가공실로 구성했다. 습식가공실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일을 이용해 음료와 엑기스, 조청, 쨈을 가공할 수 있다. 또 건식가공실에서는 과일이나 채소, 버섯 등을 건조하거나 분말, 환식품 등을 만들 수 있다. 반찬가공실에서는 장아찌나 절임류를 포함한 반찬 가공류를 생산한다. 본격 가동전 춘천농산물 맞춤 농가공품 8건을 개발했고, 112건의 농가공제품 품목제조등록을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라며 농산물 가공기술을 보급, 확산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6 20: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재단법인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2021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사랑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장학생 340명에게 장학금 총 2억6,800만원을 지급했으며, 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2021년 하반기 정기 장학생은 성적 우수 중·고등·대학교 장학생, 예체능 특기자 등 총 340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중학생 25만원(55명), 고등학생 50만원(90명), 대학생 70-150만원(195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취소했으며, 장학증서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장학금 191억원을 조성해 ▲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28억) ▲명문고 육성(12억) ▲교육경비(33억) ▲학교시설(6억) 등 총 79억원을 지급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도군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1일(화) 군민들이 쓰임새가 줄어든 동전을 한푼 두푼 모은 돼지 저금통 2,000개를 기탁 받
2021-12-06 20:34▲영주철마테니스클럽대회 입장식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연장됐던 영주 2021철마테니스클럽회원 납회대회가 심사숙고 끝에 지난 5일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철마테니스코트(휴천3동)에서 석익원 회장 남상호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호운, 이창기 김세완 차기회장 등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자웅을 겨뤘다. 이날 통합우승 박동영, 임선규(영주역), 준우승 최종묘(영주역), 이창기, 입상 김대영(코레일본부) 김진철(기관차사무소장) 강성렬(코레일본부) 남상호(영주역),일반부 우승 김호운, 이상기, 준우승 석익원(기관차사무소), 장덕례, 입상 손석익, 박정환, 한인숙, 김제섭(봉화경찰서)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입상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상금 및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기념품과 중식 및 석식에 이어 만찬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리에서 석익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어렵게 마련한 대회에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시국이지만 회원들이 소통하고 합심해 코로나로 얼어
2021-12-06 20: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첨단소재,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유치를 실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6일 도청 VIP실에서 롯데케미칼㈜과 그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와 함께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증설 등 4천5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윤성택 삼박엘에프티㈜ 대표, 허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과 삼박엘에프티는 율촌제1산단에 자동차․전자기기 등에 사용하는 고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공장 증설과 함께 수소 및 이차전지 소재 등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단 등 국내 5개 공장과 해외 26개 생산기지를 두고 연매출 12조 원 이상의 실적을 꾸준히 올리는 우리나라 대표 석유화학 기업이다. 전남에 위치한 여수공장은 1천6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업 총매출액의 44%를 차지하는 연간 5조 4천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박엘에프티(주)는 충남 예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2021-12-06 2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방위‧항만‧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류효상 사령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구영모 본부장, 트라이젠(주) 이영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군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이란 해군이 보유한 유휴자원(공간, 장비 등)을 민간기업, 연구기관에 공개하여 활용률을 높이고 민간은 시험인증과 관련한 비용(시간, 자본 등)을 절감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위산업, 항만물류, 수소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실증테스트를 위한 별도의 안전과 기술보안의 공간이 필요하나 적합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부대의 유휴공간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테스트필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에 따라 제공하고 해군은 IO
2021-12-06 20: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홍어썰기 기술자’민간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고 12월 3일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면지회 주관으로 흑산면 복지회관에서 첫 시험을 실시하였다. ‘흑산홍어 썰기학교’는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민관이 협력하는 수산물 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민선7기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홍어썰기 기술자’ 시험은 홍어썰기 학교 1기 수료자와 올해 2기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격증은 초급, 중급, 고급, 장인으로 등급이 나누어 지고, 홍어 해체, 썰기, 포장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초급 자격증은 홍어 수치 1번(6.2kg이상)을 120분 이내에, 중급은 홍어 수치 1번(6.2kg이상)을 100분 이내에, 고급은 홍어 암치 1번(8.2kg이상)을 80분 이내에, 장인은 홍어 암치 1번(8.2kg이상)을 60분 이내에 해체, 썰기, 포장하여야 한다. 이번에 실시한 민간자격증 시험은 현장에서 바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합격여부가 결정되었으며, 접수자 17명 중 불참자 3명을 제외한 14명 전원이 합격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어썰기 민간자격증
2021-12-06 2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12월 6일 10:30경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우00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우00은, 지난 12. 2. 13:30경 88세의 남자 어르신이 단양소백농협을 방문하여 만기도래 전인 정기예금 1천만원을 해지, 현금인출 후 추가로 500만원을 연이어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여 현장 도착한 경찰관의 확인 결과, “예금을 모두 찾아 집안에 보관하라”는 국제전화를 받은 후에 농협을 방문하여 예금을 인출하려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정관호 서장은“단양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검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우00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2021-12-06 20: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인 율도·달리도의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는 6일 달리도 선착장 여객대합실 앞에서 김종식 시장, 박창수 시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11인승인 율도ㆍ달리도 마을버스는 율도ㆍ달리도에 각 1대씩 총 2대로서 시범운행을 거친 뒤 1일 4회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오는 12월 하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율도ㆍ달리도 마을버스는 공공형버스다. 공공형버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신규 사업으로 적자가 심한 노선이나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의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비 50%, 시비 50%를 각각 지원해 버스를 운행한다. 목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공공형버스 4대가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지금까지 6만4,860여명이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율도ㆍ달리도 마을버스가 교통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2-0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