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2월 4일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 활동은 2021년 한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콘텐츠 자원 등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었다. 3월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집단상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습유형검사), 동탄3동시민자율방범대(사이버범죄예방교육), 한국재정정보원(알기쉬운 나라살림교실), 동탄중앙이음터(과학, 융합프로그램)등 총 11곳과 연계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교육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상담, 보건, 의료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은‘양질의 지역사회연계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통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2-06 20: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취업 전부터 마약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예비 해수산업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 범위를 확대·실시해 마약범죄 사전 차단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해경청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법정 의무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에 마약범죄 예방교육 편성을 요청한 결과, 체류자격 E9(어업)과 E10(선원)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서해해경청은 해당 교육에서 마약류 종류와 국내에서 마약류를 소지·투약·유통하는 것이 범죄임을 알려주고 처벌규정과 신고방법 등도 소개한다. 앞서 서해해경청은 지난 10월부터 해수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일부 외국인들이 대마 등을 담배처럼 친숙하게 여기는 자국문화에 익숙해져 있어 우리나라에서 마약범죄를 중하게 처벌한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서해해경청은 마약범죄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교육할 방침이다. 서해해경
2021-12-06 20:2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가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시도 단체상부문 우수상(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통영시 박경희 작가의 ‘나들이(섬유공예)’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경상남도는 지난 7월 열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작 42점을 출품해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최근 3년간 최우수상 연속 수상에 이은 성과로,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행사장에 도청문화예술과 정영철과장, 문화재청 국립문화유산 이종희원장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허일이사장이 참석해 격려 했다. 아울러 개인상 부문에서는 통영시 박경희 작가의 ‘나들이(섬유공예)’가 문화재청장상을, 통영시 신미선 작가의 ‘나에게 가다(목칠공예)’가 한국공예
2021-12-06 2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지역의 도료 제조․수입업체 98개소를 조사한 결과, 도료 용기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3개소를 적발하여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도료를 제조․수입하는 자는 도료 제품 용도 분류, 도료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유기준 및 함유량, 희석 용제의 종류 및 최대희석비, 제조 또는 수입 일자 등을 도료 용기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도료 제조․수입업체 41개소에서 45건 시료도 함께 채취하여 VOCs 함유기준 준수 여부를 분석했으나, 이를 초과한 업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매년 도료 사용시 발생하는 VOCs 저감을 위해 도료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료의 취급 및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도료의 VOCs 함유기준이 최대 67%까지 강화되었으며, 관리대상 품목도 61종에서 118종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앞으로도 부적정 도료의 유통 근절을 위해 도료 취급업체에 대해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규정을 잘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
2021-12-06 20: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2월 6일부터 대량으로 증식되어 유통 중인 국제적 멸종위기종 파리지옥풀 및 벌레잡이통풀과 네펜데스속(Nepenthes spp.)을 양도·양수, 폐사·질병 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환경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그 가공품을 거래하는 경우 양도ㆍ양수 및 폐사 신고를 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나, 2018년부터 국내에서 대량으로 증식되어 신고의 필요성이 낮은 일부 종에 한해서 고시로 지정하여 신고 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이번에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 파리지옥풀 및 벌레잡이통풀과 네펜데스속(Nepenthes spp.)은 싸이테스(CITES) 협약에 따라 국제거래가 제한되는 부속서 II에 속하는 식충식물이다. 파리지옥풀은 끈끈이귀개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잎면에 많은 샘이 있어 파리 등의 벌레들이 닿으면 잎을 급히 닫아서 잡아 먹는다. 벌레잡이통풀과 네펜데스속(Nepenthes spp.)은 석죽목에 속하는 식충식물 종류 중의 하나로 전 세계에 약 110여 종이 있으며, 주머니처럼 생긴 잎으로 벌레를 잡아 먹는다.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원칙적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국내거래
2021-12-06 12: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12월 4일(토) 오전, 중부전선 육군부대의 신병교육대대와 GOP부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신병교육훈련과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서욱 장관은 신병교육대대의 장병 입영시 방역관리체계, 훈련병 생활관·편의시설 방역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였다. 서 장관은 “돌파감염, 신종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 현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성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부대방역태세 점검과 맞춤형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격리 생활을 하는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방역과 인권보장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서 장관은 GOP대대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동계 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동계 기온 급강하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경계작전의 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와 엄정한 작전기강을 유지한 가운데, 경계작전 임무 완수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1-12-06 12:2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와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센터장 신현정)는 지난달 30일 황리단길을 비롯해 도심지 일대에서 경주경찰서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협의회,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주여성노동자회, 국제소롭티미스트 경주클럽 등과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1999년 UN이 정한 주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8년에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성폭력추방주간과 가정폭력추방주간이 통합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돼 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차별적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O·X퀴즈와 폭력예방 피켓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신현정 센터장은 “여성폭력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준 경주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와 후원해 준 한전KPS주식회사 월성1사업처에 감사하다”며, “성차별적 사회 인식 개선과 성평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여성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며, “여성폭력추방주간을 통해 여성폭력 근
2021-12-06 12:23(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율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옥천 5일장 주변에서 김재종 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등 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사적모임 자제, 개인위생 준수, 학교에서 학생 간 밀접접촉 최소화, 타 지역 이동을 당분간 자제, 백신 3차 접종에 주민들이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에도 출퇴근 시간대 옥천역, 향수공원사거리 등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김재종 군수는 “이달 들어 관내 노약자 중심 돌파감염과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에 엄중한 시기이다”며 “다시한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지도와 사적모임 ‧ 타 지역 이동은 잠시 자제하고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6 12:2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지하1층 식품관)에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 결과 5천만 원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을 끊임없이 방문하고 협조를 구해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맺어 예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도‧농 상생 기틀 마련은 물론 새로운 대형 소비처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예천농협, 예천축협, 농업회사법인, 생산자농가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예천한우, 사과, 고구마, 참기름, 표고버섯, 단호박,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대표 농‧특산물 20여개 품목으로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들 입맛을 공략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가 확대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12:2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제1회 부산광역시 자치분권 시민공감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총 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회 부산광역시 자치분권 시민공감 콘텐츠 공모전」은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치분권 문화 확산을 통한 자치분권 선도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부산 자치분권 홍보’ 콘텐츠”를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이란 무엇인지,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주민자치,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을 지난 10월 24일까지 총 16편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주민에서 주인이 되어 내일의 부산을 열어주세요’(최민혁)가 뽑혔다. 부산시 로고와 함께 자치분권을 의미하는 열쇠를 은장(銀匠)으로 만들어, 공무원을 의미하는 한 사람이 시민을 의미하는 다른 한 사람에게 열쇠를 건네주는 이미지를 포스터로 그려내 부산시민들이 자치분권에 참여해 내일의 부산을 만드는 데 동참을 유도하고자 했다. 우수상에는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지방분권 이야기!’(김준성)와 ‘주민이 주인인 부산’(최인환)이 각각 선정됐다. 김준성
2021-12-06 12:22(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사업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년부터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건소 업무가 감염병 대응에 집중되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상황이었으나, 시는 카카오 채녈, ZOOM 등 온라인 방식의 통합건강증진 비대면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미숙한 노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교실, 경로당 건강꾸러미 사업 등 1대1 방문서비스도 운영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법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평생건강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6 12:2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영양읍 남녀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캠페인이 지난 3일 영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영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영양군수 표창을, 영양읍 남성의용소방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뒤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팀을 나눠 400m 소화기 계주, 소방호스볼링 등 3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실시된 화재 취약지역 화재예방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자별로 분산 실시해 지난 1일 입암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10일 청기의용소방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만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에도 철저를 기했다.
2021-12-06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