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2월 6일부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species.nibr.go.kr)에서 멸종위기종 등 자생생물 8천 종을 담은 사진 2만점과 동영상 430점을 제공한다. 이번 자생생물 사진 및 동영상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저작권을 확보한 자료이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의 생물정보 골라 담기 메뉴에서 장바구니에 담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 사진 및 영상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을 비롯해 포유류 35종, 조류 159종, 어류 188종, 식물 3,097종, 양서·파충류 42종, 곤충류 2,799종 등 우리나라에서 사는 주요 생물종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이들 자료를 받을 때 간단한 설문 항목(소속 및 목적)을 적은 후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표시 기준’ 유형에 따라 원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여 이용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산업화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사업을 위해 생물 표본·소재, 소리·동영상, 유전정보 등 3백만 건 이상의 생물다양성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의 인식을 높이고 산업화의 가치 창출을 위해 사진과 동영
2021-12-06 12:2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 대덕구 신탄진동과 문평동을 연결하는 국지도32호선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이 순풍을 달았다. 대전시는 22년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9월 국토부‘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이은 쾌속 행보다. 본 사업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순환도로망을 형성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신탄진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추가로 그려진다. 8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4.5㎞,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9년 개통이 목표다. 본 사업 추진으로 신탄진을 포함한 대전 북부지역은 간선기능의 순환도로망이 확충되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량 분산 효과가 유발되어 국도17호선 신탄진도심은 일 16,852대의 교통량이 감소하여 대덕대로, 신탄진로 등 기존 혼잡구간 통과 대비 차량 통행시간이 11.3분 단축된다. 따라서, 신탄진·청주지역 이용자들이 대덕테크노밸리,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등 주변 산업단지로 단시간에 편리하게 진입 가능하고 둔산·오정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2021-12-06 12:1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여성농업인 영주연합회는 지난 4일 무섬마을 일원에서 여성농업인 영주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재해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쌀, 인삼과 사과 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영주시 우수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합회는 무섬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주쌀 나눔, 농산물 무료시식 등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을 전달받은 관광객 홍두깨씨는 양신명 여성농업인 회장은 “한여농 주최로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 깊고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주농산물 홍보와 여성농업인 단체 활동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6 12:18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32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296명, 해외 유입은 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등 총3010명으로 70.1%다. 비수도권은 부산 192명, 대구 145명, 광주 43명, 대전 145명, 울산 13명, 세종 13명, 강원 112명, 충북 59명, 충남 155명, 전북 72명, 전남 37명, 경북 180명, 경남 120명, 제주 39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12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국내 감염 10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해외 유입 사례 2건이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6명, 국내 감염 18명 등 2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3894명(치명률 0.81%)이다.
2021-12-06 11:10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4주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후속 조치가 시행된다. 오는 6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 모임이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 등에 국한해 적용됐던 코로나19 방역 패스는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으로 확대 적용된다. 사적 모임 인원에서 허용되는 백신 미접종자는 4명에서 1명으로 줄어든다. 미접종자의 경우 2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다.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의 돌봄 활동에 대해선 인원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맞벌이이거나 한부모가정으로 생업에 종사해 친지 등에 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흥시설 등에 한정했던 방역 패스도 대폭 확대 적용한다. 기존까지 방역 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시설은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등이였으나 이번 조치로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
2021-12-05 19: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10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수본은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12월 4일(토) 14시부터 12월 6일(월) 0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전국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24개반, 48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중수본은 전국 가금농장·주변도로·소하천·소류지, 축산시설·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방역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의심축 발생 농장 주변 소하천·소류지 등과 도로·농장에 대해 광역방제기·제독차량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중수본은 가금농가와 관계자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한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021-12-05 10:26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1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5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104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2022명, 경기 1484명, 인천 336명등 총 3842명으로 75.3%다. 비수도권은 부산 207명, 대구 117명, 광주 40명, 대전 141명, 울산 16명, 세종 16명, 강원 116명, 충북 82명, 충남 174명, 전북 56명, 전남 47명, 경북 98명, 경남 136명, 제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국내 감염 3건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4명, 국내 감염 8명 등 1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3852명(치명률 0.81%)이다.
2021-12-05 10: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토)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제 14회 사랑나눔 바이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바이러스는 인천광역시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에 14번째를 맞는다. 지역 내 개인과 단체, 관공서, 기업 등의 후원으로 겨울용품 구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를 거쳐 저소득 장애인 402가정의 지원이 결정되었다. 선정된 가정에는 이불·전기요·점퍼 등 따뜻한 겨울 난방용품이 전달됐다. 조흥식 관장은 “여전히 코로나19가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4일(토)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거리 확보, 페이스쉴드 및 폴리글러브 착용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2021-12-04 18:05윤석열 후보는 ‘울산 회동’에서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다음 날인 4일, 부산에서 첫 공동 선거운동에 나섰다. 먼저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당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이 대표와 그간 빚어졌던 갈등으로 감정의 골이 남아 있는 게 아니냐는 시선을 불식시키려는 발언도 나왔다. 이날 부산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운동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정권을 드리겠다”고 했다. “30대 당대표와 제가 대선을 치르게 된 것이 후보로서 큰 행운”이라고도 했다. ‘당대표 패싱 논란’이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이 대표의 권한을 존중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 윤 후보는 이 대표의 제안으로 맞춰 입은 빨간색 후드티를 가리키며 “이 대표가 계획하신 부분을 전적으로 수용해서 이런 옷을 입고 뛰라면 뛰고, 이런 복장을 하고 어디에 가라고 하면 가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공개한 후드티에는 노란 글씨로 전면에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 뒷면에는 ‘셀카 모드가 편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후보가 안 입을까 걱정될 정도로 파격적 문구가 준비돼 있다”고도
2021-12-04 18:04이재명 후보는 전북 순회 일정 둘째 날인 4일,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 즉석 연설하면서 "과거를 되돌아 보고 누군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러분의 권한을 행사할 것인가"라며 "미래를 위해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극화와 불공정 문제를 지적하면서는 "언론도, 관료도 그렇고, 특히 검찰이 참 희한하다"면서 "고무신 훔쳐 신으면 징역 1년씩 살리는데 수백, 수천억씩 해 먹으면 집행유예로 풀어준다. 국민이 준 권력을 힘센 사람, 많이 가진 사람 위해 쓰다가 불평등한 나라가 됐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다. 또한 "권력자들이 그 권력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도모하지 않나, 잘 봐야 한다"며 "가까우니 봐주고, 있는 죄도 봐주고, 가짜로 기소해 2년, 3년씩 재판으로 고생시키는 건 권력 남용이고 주권자에 대한 배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한을 가진 사람이 과거에 권한을 제대로 행사했는지를 보면 앞으로 더 큰 권력을 맡겼을 때 국민을 위해 행사할지 아닐지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연설 중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하며 "비천한 집안이라 주변을 뒤지면 더러운 것이 많이 나온다"면서 "제가 태어난 것을 어찌하겠나. 진흙 속에서도 꽃이 피지 않으
2021-12-04 17: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은 12월 3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직원」 및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667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한다. 심사는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A, B, C, D등급으로 평가하며, 해양경찰청은 중앙행정기관 처‧청 단위 20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감사원의 심사지표 중 사전예방감사활동 및 감사절차 준수 등에서 배점이 확대되었으며, 해양경찰청은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심사결과가 크게 향상되어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이창우 경위는 예산‧회계‧계약 분야 전문 감사관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사전컨설팅 등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자체감사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양경찰청 김대현 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감사환경에도 불구
2021-12-04 17: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여, 22세, -49kg급)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49kg), 강미르(-46kg) 자매 선수가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차기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대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미르 선수는 16강에서 이란의 NASIRI Saeideh 선수를 22-18로, 8강에서 인도의 KAKADIYA Twisha 선수를 25-4(점수 차 승), 준결승에서는 모로코의 SAHIB Soukaina 선수를 41-25로 제압,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ARTAMONOVA Anastasiia 선수를 29-28로 누르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명재진 감독과 강호동 코치가 결승전 상대였던 러시아의 ARTAMONOVA 선수를 미리 결승 상대로 눈여겨보고, 상대 선수의 평소 경기 모습을 분석하고 약점과 강점을 데이터화하여 그 결과 취약점인 몸통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다.
2021-12-0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