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악화 등 의료체계 여력의 한계 우려에 따라 허태정 시장과 관내 9개 종합병원장이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병상 확충 및 응급의료 대응 방안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9개 병원장이 참석했다. 대전 지역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2.1%로 보유한 28개의 병상 중 23개가 사용 중이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 중 하나로 제시한 ‘중환자실 가동률 75%’ 기준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확진자 치료를 위해 확보한 8개 종합병원의 277개 병상 중 218개가 가동 중으로, 전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8.7%에 달한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과 백신 접종 효과 감소로 요양병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집단 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4개 요양병
2021-12-04 17:16(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과 함양군기독교연합회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길 소망했다. 함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3일 오후 5시 시외버스터미널 로터리에서 열린 연말연시 시가지 경관조명 및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및 군의원, 최성봉 기독교연합회장(병곡 광월교회)을 비롯한 함양군기독교연합회 임원,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이날 점등식 행사는 찬송 및 기도, 성탄메시지, 축도 등에 이어 참좋은우리교회의 축하 찬양, 축사, 축하찬양, 점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시가지 경관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21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2022년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오늘의 불빛 하나하나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 로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2월3일까지 불을 밝히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
2021-12-04 17:15(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12월 14일(화)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논산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논산 이야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소통을 통해 상생을 탐구하기 위한 대회로,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대회 방식은 정치·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제외하고 논산의 자랑과 긍지,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7분 이내 발표하면 된다. 오는 10일(금)까지 참가 신청서와 발표 요약 내용을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nonsan.do)를 참고하면 된다. 논산시 후원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야기 대회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논산문화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사이에서 소통을 통해서 상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1-12-04 17: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이하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2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관광우수마을’은 모두 3등급으로 나뉜다. 우선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인증하는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이 있고,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개선 프로그램(Upgrade Program)’, 그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World Network)’이다.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이 가운데 제일 높은 등급인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에 선정된 것이다. 국제 공모전 형태로 진
2021-12-04 17: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회장 안병환)에서는 12월 2일(목) 오전 10시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읍면동별 각 350장의 연탄을 배부받아 추운 겨울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에서는 새마을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 금년 총 8,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앞장 섰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사랑의 연탄보내기운동을 실시해주신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며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12-04 17:14▲지난해 영어캠프 수업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RnD실, Dream World실 등에서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BEL Winter Reading Camp’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는 초등학교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곤충학자 되어보기’, ‘단어 스크램블과 빙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1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영어 연극 대본을 읽고, 배역을 맡아 연극 연습을 하는 등 실제 발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7일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도서관 도서카드를 소지한 초·중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영어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문의 영어도서관(☎818-2863)
2021-12-04 17: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은 관광 홍보 UCC 공모전에서 '성주, 자연을 담다'를 출품한 장만수(대전)씨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 중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성주군의 숨은 비경과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은 연말 군청 로비에 전시하고 향후 성주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 선정 결과는 성주군청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숨어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4 17:13(대한뉴스이영호기자)=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는 최근 산림 내 야영(백패킹, 비박)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충주시 관내 심항산 정상 데크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공무원의 단속을 피해 주말에 불법행위(백패킹)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주말위주로 단속을 실시하고,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보호직, 산불감시원등이 심항산 정상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이외 충주국유림관리소 관내 불법행위가 빈번한 곳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중점단속사항으로는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무단 투기 행위 등이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집중단속 기간에 드론을 활용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단속 적발 시 산림보호법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해당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04 17:12(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산림청 주최‘제10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심사에서충청북도가 출품한 사진이 최우수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충주시 산림정책과 이종성 주무관이 출품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이, 우수상에는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김상인 주무관이 출품한 ‘산림유역관리사업’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0년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최우수상)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60-1일원(충주시) 2021년 산림유역관리 사업(우수상) -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산45-1일원(산림환경연구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는 산사태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사태 재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사태 방지(예방·대응, 사방·복구) 우수사례에 대한 사진작품 공모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출품한 153점에 대하여 산사태방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참여 플랫폼을 활용한 투표결과로 입상작을 선정했다. 충주시에서 출품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과 연접된 농가가 전소 피해를 입은 엄정면 신만리 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충주시는 산사태 발생지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복구사업
2021-12-04 17:11(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밝게 빛낼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이달 1일부터 다음해 2월 4일까지 700명을 목표로 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다음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읍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원활한 회장 운영 지원을 위해 24일간의 행사 기간 중 1일 21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 일반분야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분야로 구분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지원 가능하며, 참여 가능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엑스포 참여증서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내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하고 7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간 중 각종 안내
2021-12-04 17: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3일(금) 오후 국방부에서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軍 내·외 코로나19 상황 평가, △휴가복귀자 관리 강화 등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 △군 장병 3차접종 시행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군내·외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등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출타 장병의 정부 방역지침 및 개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맞춤형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서욱 장관은, ”부대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PCR 검사 시행과 더불어, 유증상자 및 부대 내 병상 대기 중인 확진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치료지원에 대해서도 각급 지휘관들의 각별한 지휘관심을 당부하였다. 특히, 서장관은 “경계작전처럼 방심하고 경계심이 이완되는 순간, 방역은 실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코로나 위기 상황 시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 12월 한달 간 부대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
2021-12-04 17: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과 그물코평화연구소는 12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병점동 유앤아이센터에서 ‘2021 수원군공항 평화의길 찾아가기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남병호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홍진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지역주민(서부권, 병점·진안, 황계·안녕, 동탄권), 시민사회가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시도로 인한 화성 내 지역 간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지역주민과 시민사회가 주요 발언자가 되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진솔하게 얘기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남병호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예비이전후보지역과 피해지역 주민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갈등이 서로간의 이해를 통해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된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갈등을 지역평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예비이전지역주민과 피해지역주민을 위한
2021-12-0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