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지난 10월 26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실시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외관디자인 컨셉(안) 선호도 조사 결과, 첨단과학수도 시민답게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가장 선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대전시 및 5개구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DCC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장,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시청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함께 실시됐다. 선호도 조사에는 총 5,904명이 참여했으며, 3,877명(66%)이 우주인 헬멧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발견’을 선택했다. 한편 대전의 시조인 까치를 형상화한‘하늘로 날아오르다’는 1,166명(20%)이, 대전 시화인 목련을 주제로 한 ‘활짝 핀 대전’은 861명(14%)이 선택했다. 현장 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내가 직접 선택한 트램이 하루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을 희망한다’고 말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에 도시환경에 잘 어울리는 색상을 입혀 11월 중에 다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2021-11-04 10:5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의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5.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022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738명(공립 618명, 사립 120명) 선발에 4,264명이 접수해 평균 5.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18명을 선발하는 공립에는 3,686명이 지원해 평균 5.9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역사 과목이 13명 선발에 193명 지원으로 14.85 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20명을 뽑는 사립에는 578명이 지원해 4.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남성 30%(1,297명), 여성 70%(2,967명)이며 공립은 남성 24%(1,039명), 여성 76%(2,647명) 사립은 남성 45%(258명), 여성 55%(320명)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7일(토)에 실시되며, 코로나 관련 유의사항은 11월 12일(금),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9일(금) 전라남도교육청홈페이지에 안내(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
2021-11-04 10: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착한 공유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HU공사가‘화성시 착한 공유사업’취지에 공감하고 후원 의사를 전해 마련됐으며, HU공사 김종문 경영사업본부장,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 공유사업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가게를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 공유가치창출(CSV)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HU공사는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공유가게를 위한 임직원 물품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가게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등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착한 공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문 본부장은 “이번 공동협력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11-04 1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은 11월 3일 오후(현지시각)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고 있는 영국 글래스고 스코티쉬이벤트캠퍼스(SEC) 내 한국홍보관에서 파리협정 이행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재건 지원을 위한 ODA사업 발굴과 정책자문, 기술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1-11-04 1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지식을 활용하여 호흡기질환 유용 생물자원을 찾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자생식물인 소나무·측백나무에서 호흡기 염증을 줄여주는 유효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조재열 성균관대 교수 및 이충환 건국대 교수 연구진과 우리나라 전통지식에 착안해 호흡기질환인 천식, 폐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자생식물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2009년부터 실시 중인 전통지식 조사 사업에서 확보한 전통지식 11만 건에서 호흡기질환과 연관된 전통지식을 선별하여 관련 자생식물 150종을 목록화했다. 아울러 이들 자생식물 150종 중에 시료가 확보된 자생식물 30종(부위 시료 50점)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항염 효능과 호흡기 상피세포 점액 분비능력이 우수한 자생식물 2종(소나무, 측백나무)을 선정했다. 연구진은 효능 대비 독성이 적은 소나무 가지 추출물을 활용하여 동물실험 등 심화 연구를 통해 폐 염증 완화 효과와 관련 기전에서의 효능을 확인했다. 또한, 동일 시료에 대한 항염 효능과 이차대사산물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소나무와 측백나무에서 퀸산, 카테킨, 바이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
2021-11-04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순창군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여행리서치 데이터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 지수’평가에서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가 개발한 모델로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함께 여행자 총 33,485명, 현지인 총 36,217명을 상대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조사해 집계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매력성, 접근성,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협력적 파트너십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종합해 종합부문과 부문별 대상․최우수를 각각 선정했다. 순창군은 광역도 기초단체 중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에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께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전라남도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순창군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10:42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2명 늘어 누적 37만3천12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457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수도권이 1천980명으로 80.6%다. 비수도권은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경북·전북 각 38명, 경남 36명, 대전·전남 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 등 477명으로 19.4%다. 사망자수도 최근 계속 늘어 이날 0시 기준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지난 1월 12일에 25명 이후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번 주에 2천명 중반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당분간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11-04 10:3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행 첫 날, 구미시 일대 불법 사행성 게임장 및 성인PC방 3개소에 대하여 경북경찰청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구미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0명의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코로나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불법풍속영업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였으며,특히, 이 날 단속에 적발된 3개 게임장은 수회 112신고가 접수 되었으나 업주를 변경 또는 문을 시정한 채 영업하는 등 단속을 피하며, 게임기 각 50~120여대를 설치해 놓고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등급분류 받지 않은 게임물을 제공하거나 획득한 게임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불법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이들 업주 등 6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215대와 현금 2천 여 만원을 압수하였으며,향후 약 11억 원의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 등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로 불법 게임장 재영업을 차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두고 ‘핼러윈 데이(10. 31.)’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
2021-11-04 10:39(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11월 3일(수) 오후 2시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2021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6회를 맞는 법무보호복지의 날은 출소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라는 낙인과 편견으로 소외당하지 않고, 배려·사랑으로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해 출소자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며 법무보호사업 현장에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박범계 장관과 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해 유공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됐다. 행사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출소자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법무부 장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1차로 실시된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들을 대표해 윤용병 법무보호위원 등 6명이 정부 포상을, 황의철 법무보호위원 등 3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
2021-11-04 10:3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64명 모집에 3,785명이 지원하여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는 416명 모집에 3,512명이 접수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접수 결과,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30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028명이 접수해 9.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1명이 접수해 대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들이 지원할 수 있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25명 선발에 23명이 접수해 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27명 모집에 693명이 접수해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19명 모집에 399명이 접수해 2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7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1.9대 1로 가장 낮았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를 지원한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1,557명으로 지난해
2021-11-04 10:36(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생활체육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참여 표어․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표어 16편, 포스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6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개월간(9.1.~9.30.)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순기능과 스포츠가 가진 가치에 관한 주제로 표어와 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 4,504편, 포스터 274편 총 4,778편이 접수되었으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포스터 부문 일반부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가족이 건강해지는 시간’(최병렬)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장상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10명(10만원)이 선정되었다.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매일매일 생활체육 하루하루 건강하게’(유수정) 작품이 대상으로 뽑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 외 최우수상 2명
2021-11-04 10: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바다낚시 전자적 관리, 세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바다낚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 사례를 오늘 3일부터 12일까지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그 간 승선명부 수기작성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낚시어선 제도 관련 여러 소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승선명부 수기작성의 온라인 전환이라는 제도개선을 주도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 행정편의 개선 ▲국민 안전 확보 ▲예산절감 및 환경보호의 성과를 창출했다. 즉, 승선명부의 신고절차 빨라졌고, 입력된 승선명부의 정보 역시 과거와 다르게 충실해졌다. 그리고 정확한 승선정보에 기반을 둔 해상 구조능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와 낚시어선 사고도 감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를 위해 기존 내부 시스템을 한 데 묶고, 민간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종이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담당자는 “국민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 국가가 나의 안전을 쉼 없이 지켜봐 주고 있다는 소
2021-11-0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