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소년 온라인 명사 특강을 춘천시정부 미디어홍보관 ‘채널춘천’에서 평생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시정부는 최근 청소년 온라인 명사 특강 영상에 대한 지적재산권과 영상소유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채널춘천에서 영구적으로 청소년 온라인 명사 특강을 볼 수 있게 됐다. 현재 공개된 강의는 태원준 작가의 ‘청소년기 꿈과 도전’, 박선웅 교수의 ‘청소년기 정체성(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다)’, 구본권 소장의 ‘진로와 직업의 미래’, 이수정 교수의 ‘범죄심리학자의 길’이다. 시민 누구나 채널춘천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여성가족과(250-4776)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기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직군의 명사를 초청해 명사특강 영상을 제작할 것”이라며 “매년 새로운 강사를 통해 진로 특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02 12:59(대한뉴스김기준기자)=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10월 29일(금)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고령군 중앙네거리에서『제11회 자원사랑 아나바다』행사를 개최하였다.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헌옷, 가방, 신발, 서적 등 각종 물품들을 기부 받아, 1,000원~5,000원에 판매하거나 교환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올해 11번째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이번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기금으로는 읍면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사랑의 방한복’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코리아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또한 박영득 우곡명예면장은 판매가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기탁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1-11-02 12:59(대한뉴스 박혜숙 기자)=‘THE BRAIN MACHINE’이 서울, 베이징, 도쿄 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의 주최로 11월 2일 화요일 저녁 6시(한국 시간)부터 줌(Zoom)으로 진행된다. THE BRAIN MACHINE은 괴테 인스티투트 서울, 베이징, 도쿄가 주최하는 디지털 줌 토크로, 뉴노멀 시대를 맞은 아시아에서의 미디어·정보 문화 실태와 미래를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가량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동시 통역된다. 미디어를 통한 정보 교환 방식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대유행의 시작점이었던 아시아는 디지털화와 미디어 생산을 더 빠른 속도로 진행해야 했다. ‘진짜’ 삶 속에서의 만남이 금지된 기간, 정치적 담론은 점점 더 첨예해지고, 소셜 미디어는 전문화했으며, 디지털 커뮤니티는 확장됐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과연 전염병의 대유행에 따른 저주와 축복이 무엇이었는지 묻는다. 뉴노멀 시대에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정보, 미디어, 예술을 소비하게 됐으며, 누구를 신뢰하는가. 이런 변화는 미디어와 정보 문화의 DNA를 지속해서 바꿀
2021-11-02 12:58▲영주시 사진 찍기 좋은 무섬마을 코스코르 한 송이 찰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2021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수서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의 차내지 ‘SRT 매거진’의 2021 SRT 어워드에서 최고의 국내여행지 10곳 중 영주시가 선정됐다. 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진행한 설문(독자 9231명)을 반영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영주를 포함한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영주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산사 편’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부석사와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등이 소개됐으며 최근 480만 구독자(10월말 기준)를 가진 인기 먹방유튜버 ‘쯔양’의 방문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주365시장’의 ‘랜떡’을 ‘핫플’로 등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여행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수상 지역 중 사진 명소로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꼽아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언택트 경북 관광지 23선’ 선정에 이어 그 인기를 재확인했다. ‘무섬마을’은 내성천 물줄기가 유
2021-11-02 12:58(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더 나아진 일상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의 위기에서도 시민 삶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혜와 책임감을 발휘해 주고 있다”며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 조성 시민공청회’,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등 현안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금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께서 코로나 이후의 시정 운영을 예상하게 되실 것”이라며 “충주시가 추구해 갈 문화‧관광‧생태‧건강의 비전이 오롯이 담길 수 있게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사업에 대해 보내준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미래비전의 시작이다”라며 “주어진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예산과 주요사업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충청북도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이 시작된다”며 “주요 내용을 잘 숙지해서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에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방역수칙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회복하는
2021-11-02 12:57(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의 승선원을 구조한 한국 해양경찰에 중국 당국이 감사함을 표현했다. 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중국해상수색구조조정센터, 중국어업협회 등 3개 기관 및 단체로부터 감사 서한문을 받았다. 중국 해경국 등은 서한문에서 “해양경찰청이 조업 중 전복사고가 발생한 중국어선의 상황을 신속히 통보하고 경비세력을 투입해 2명의 어민을 성공적으로 구조하는 등 인도주의 정신을 보여줬다”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 해양경찰이 효율적인 구조역량과 해상구조 전문성을 발휘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 해양경찰의 사고 대응에 대한 지원과 인도주의적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한중 양국의 바다가 우정의 바다, 평화의 바다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상 수색구조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함께 보호해 해상 치안질서를 수호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0시 5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 해상에서 승선원 15명이 탄 239t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양
2021-11-02 12: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1일 방한 중인 릭 버(Rick Burr)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 장관은 지난 9월 13일 제5차 한-호 외교·국방(2+2) 장관회의와 한-호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을 평가하고, 동 회의 시 협의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서 장관은 호주 자주포 사업에 한국 기업이 단독협상대상으로 선정되어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동 방산 협력을 계기로 양국 육군이 자주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운용성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아울러, 버 총장은 최근 인태지역 내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역내 안정을 위한 호주의 기여 의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버 총장은 서욱 장관을 예방한 후 계룡대로 이동하여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대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11-02 12: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이하, 친환경대전)’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예방과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대전 누리집과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 더현대닷컴)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친환경대전 참가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생방송 판매(라이브쇼핑) 방송과 온라인 판매전이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녹색매장도 친환경대전을 맞아 녹색제품 판매기획전이 진행되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1천여종의 녹색제품이 판매된다. 3개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였으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대전 누리집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전시관, 강연·강좌 및 참여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입점설명회 등 예년보다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라인 탄소중립 기획관, 온라인 환경표지 인증관 등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탄소계산기, 탄소중립생활
2021-11-02 12:56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89명 늘어 누적 36만7천97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78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이 1천209명(76.6%)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69명, 경남 54명, 대구 42명, 전남 34명, 강원 29명, 부산·대전 28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울산 7명, 세종 5명, 제주 2명 등 369명(23.4%)이다.
2021-11-02 11:5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5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이 가장 많은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기본거리 2㎞에 3,300원의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모범택시와 10인승 이하 대형 승용택시는 기본거리 3㎞에 5,000원인 기본요금을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자율 신고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급형 택시와 11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요금 조정의 취지를 지난 2017년 9월 기본요금 인상(2,800원→3,300원)을 포함한 택시요금 조정 이후 4년이 지나, 인건비, 유류비 등 택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되,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기본요금만 수도권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금 조정이 비용보전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제를 달았다. 이번 요금 조정은 수차례 거듭된 택시조합의 지속적인 요금 조정 건의를 바탕으로 택시업계, 택시 노동조합,
2021-11-01 21:0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긴급 민생지원을 위해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주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대상자는 1만 5천여 명으로,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한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고용 근로자가 없으므로 고용․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해 폐업 및 산업재해 시 생계안정과 재기를 돕는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 질병 등으로 폐업하면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4~7개월간의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훈련비의 50~100% 혜택을 볼 수 있다. 산재보험은 운수업, 건설기계업, 음식점업 등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업종에서 가입자가 많고, 진료․간병비, 휴업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월평균 보수 220만 원 미만인 근로자의 고용보험․국민연금 납부액 중 사업주 부담액의 2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고용유지에 힘을 보탠다. 지원을 바라면 시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소상공인 사회보
2021-11-01 21: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1일(월) ‘제46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하고 외빈 초청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민의 상과 군정 발전 유공자 등 분야별 부문 35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 우리 지역의 희망찬 100년 미래를 위해 온 군민이 하나 되어 보배섬 진도군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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