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영주시가 지난 27일 전시민의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2014년 이래 매년 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자동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500만원 △휴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고 3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원 한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 청구방법은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고시 보험 혜택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스스로를 보호하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며 자전거보험 혜택과 더불
2021-11-01 21: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지난 10월 29일 1인 한상차림인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맞춤 컨설팅을 받은 10개 업소들의 1인 한상차림을 선보이고, 과정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업소들은 개발한 1인 한상차림을 메뉴에 포함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인 개별관광객을 공략할 차별화된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시대의 외식문화 변화와 트렌드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전문가가 각 업소를 방문해 진단 및 분석, 업소별 맞춤 나혼자 남도밥상(1인 한상차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밖에 식기류 지원, 우수 외식업소 견학 등도 진행해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음식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불가한 독보적인 강점이있는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외식트렌드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맛깔스러운 1인 한상차림까지 더해진다면 목포의 외식문화 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이고, 경쟁력도 커져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
2021-11-01 21: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선 사회적경제기업에 성장동력을 지원하고 환경 분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5060 그린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중장년 일자리 연결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인 ㈜상상우리와 협력해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모어댄, ㈜엔토모,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파이퀀트, 러블리페이퍼 등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5곳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건설 등에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신중년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스마트 워크 활용법 등 조직적응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11월 1일부터 약 2개월 간 각각 참여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인턴십 기간 동안의 급여를 지원하고, ㈜상상우리는 참여자와 참여기업의 활동과 운영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선발된 인재가 인턴십 이후 최종 고용에 이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과 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두에게
2021-11-01 21: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11월 1일 11시 본점에서 임직원들과 사계절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 및 박영록 부이사장이 함께 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MG홍천새마을금고는 2021년 (사)이웃의 연탄 후원 릴레이 5번째 주자로 동참한 가운데 (사)이웃과 MG홍천새마을금고 미소봉사단은 매년 2~3회의 합동 연탄배달을 실천하고 있다. 금년에도 (사)이웃과 5월 30일 홍천읍과 9월 17일 화촌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쌀 등을 함께 전달한데 이어, MG홍천새마을금고는 홍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천 내수경제 살리기 MG 행복 이벤트’와 ‘시장 옥상 편의시설 기증 설치’, 어르신들을 위한 ‘새마을금고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홍천강 자연정화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필품 전달’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이웃 박영록 부이사장은 “홍천새마을금고는 2021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금고로 선정되는 등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지역상생의 날 행사
2021-11-01 21:0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1월 2일 공단 본사(원주시 소재)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대사관 대사대리와 양 국가의 국립공원 선진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한미 보호지역관리 협력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코로나19로 국립공원공단과 미국공원청간 상호 직접 방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델 코소 대사대리가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은 1872년 와이오밍 지역(옐로스톤)에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보호지역 관리 분야에서 국제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과 미국공원청은 지난 2017년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제도 50주년을 맞아 상호 우호 증진 선언문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델 코소 대사대리는 우리나라 최초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 연설을 하는 등 한국의 국립공원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 국가의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보호지역관리 상호 기술 교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적 환경 쟁점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에서는 미국측에서
2021-11-01 21:00화천현장귀농학교 주최로 11월 20일 토요일 수제맥주 만들기 강좌를 실시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7명으로 마감한다. 비용은 1만원이다. 문의는 033-442-6233
2021-11-01 15: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요리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배우 소유진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출연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 전액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백종원·소유진 가족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호우 피해극복을 위해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배우 소유진은 2019년 사랑의열매JTBC 나눔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해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어왔다. 또,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지난해 9월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동시가입하며 패밀리 아너회원이 됐다.
2021-11-01 11: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10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영국 오전 10시)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올해는 파리협정이 본격 이행되는 원년으로,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행동과 연대가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의장국인 영국은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 정상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특별정상회의(World Leaders’ Summit)를 개최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197개 국가 중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3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협상 주요 의제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재원, 기술이전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가 논의된다. 이 중 국제탄소시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여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Paris
2021-11-01 11: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20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전시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16회 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36점을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 전시한다.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는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를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 전시한다. ‘동작문인협회 시화전’은 동작문인협회에서 제작한 호국, 현충원, 자연 등 자유시 시화전 60여점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충천 주변에 전시한다.
2021-11-01 11: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1월 1일 방탄소년단이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4주년을 맞아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번 특별 영상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러브마이셀프가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참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저희 메시지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 내후년에는 이 캠페인이 얼마나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지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유니세프한국위원회(https://youtu.be/qV1wiMZkuCk)와 방탄tv(https://youtu.be/LB0cgXyXl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은 2017년 11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협약 이후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 후원을 위해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란 의미의 ‘LOVE MYSELF’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진행해 왔다.
2021-11-01 11:09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86명 늘어 누적 36만6천38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66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39명, 경기 560명, 인천 127명 등 수도권이 1천326명으로 79.6%다. 비수도권은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충남 46명, 경북·전북 각 26명, 충북 21명, 전남 17명, 강원 13명, 울산 12명, 대전 9명, 광주 4명, 세종·제주 각 2명 등 340명으로 20.4%다. 오늘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이 24시간 영업할 수 있게 되고, 사적모임·행사 허용 규모도 커져 신규 확진자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1-11-01 11: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의 지하역사를 관리하는 14개 교통사업자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 12. 1.∼2022. 3. 31.)에 대비하여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지하역사를 일제히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이번 지하역사 일제 청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내의 미세먼지를 미리 저감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전국의 교통사업자들은 일제 청소기간 동안 지하역사의 승강장, 대합실, 환기구 등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하거나 물걸레 등을 이용한 습식 청소를 더욱 자주 하는 등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공항철도㈜ 등 교통사업자는 터널에서 승강장 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터널 물청소도 실시한다. 지하역사는 구조상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이 많아 이용객이 몰릴 경우 실내공기질을 유지·관리하기 어렵다. 특히 겨울철 등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기간에는 공기질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지하역사는 외부 대기의 미세먼지가 출입구·환기구를 통해 들어오거나 이용객의 신발 또는 옷 등에 묻어
2021-10-3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