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김영만 군수)은 지난 1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2021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사공은자는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으로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착한가게, 착한 일터 등의 다양한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은 홍유근은 고령의 노인으로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1여 년간의 용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는 등 그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2 13:04(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발생에 대비해 여과지, 활성탄지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충 등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유충발생 사태와 관련해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여과지, 활성탄지 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정수처리 각 공정별 유충 존재여부와 깔따구 번식을 차단하는 유입방비시설 구축 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수돗물 유충 사태는 여과지, 활성탄지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수장 창문을 열거나 사람이 드나들 때 깔따구 성충 유입이 가능하고, 활성탄지는 세척 주기가 길어 유충이 살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주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과지, 활성탄지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출입구에는 이중 출입문과 에어커튼을 설치하는 등 유충발생 대응에 총력을 가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작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수장 유충 발생사건 이후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유충발견 사례가 한 건도 없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13:0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1월 2일 (화)부터 11월 28일 (일)까지 2021년 지역작가 초대전 “속초, 색(色)을 담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이현지 화실 회원(회장 이현지) 작품 25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채화와 유화 등으로 속초의 풍경과 정물 등을 표현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채화는 물론 유화와 연필 소묘 등 다양한 회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현지 화실 회원들은 세상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 식물 등을 따뜻한 이미지로 그려내기 위해 성실과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를 전시회를 통해 나타내고자 한다. 사계절을 모두 느끼며 알게 된 자연의 색상을 선보이게 될‘속초, 色을 담다’ 전시회는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의 결과를 속초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11-02 13:0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청춘남녀 44명이 참여한 올해 하반기‘청춘남녀 만남데이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경주(도자기공예), 영주(커피&디저트), 칠곡(홈스타일링), 예천(목공예) 등 권역별로 시행한‘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의 연장선이다. 1일차(10. 22) 경주&칠곡 동아리 활동 참가자, 2일차(10. 29) 영주&예천 동아리 활동 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영상으로 초대해 라이브를 통해 진행했다. 동아리 활동 영상 감상과 동아리별 최우수 참가자 시상을 통해 그 간의 즐거움과 추억을 되살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 마카롱 만들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비대면 화상클래스를 진행하고, 커플 영상 레크레이션, 시네퀴즈 및 경북 지식왕을 선발했다. 로테이션 매칭토크인 개인별 대화시간을 가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모바일 매칭 시스템에 최대 3명까지 호감가는 이성을 선택하면 상호 동의한 분들에 한해 개인별 최대 3번의 대면 만남 기회를 진행했다. 하반기 동아
2021-11-02 13:0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경산 대학인 청춘 페스티벌』을 온택트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치러진 대학생, 외국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하는 이색 공연 문화 한마당인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축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워 마련된 온택트 축제이다. 사전행사로 경산시 청년 정책 등을 실시간 라이브 퀴즈로 참여하게 하여 청년들이 경산시의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였고, 관내 대학 VJ투어를 통해 사전 촬영한 학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청년들에게 장래에 대한 불안 등을 상담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값진 시간을 마련하였다.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최태성 강사의‘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윤승철 도전가의 ‘청년, 열정으로 도전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정적인 강의가 이어질 때는 유튜브 참여자들의 감동한 눈빛들을 볼 수 있었고, 댄스팀 아트지와 가수 이영지가 출연한 코로나 극복 희망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점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도시의 희망임을
2021-11-02 13:0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 웅비관에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와 병행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을 준수해 제한된 인원의 직원만 참석하고, 다른 직원들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 TV’에 접속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상한 2021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표창장 전수를 시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영상 시청, 교육감 인사 및 당부 말씀, 직원과의 익명 오픈 채팅 소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반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험생 응원 영상을 시청하며 전국의 모든 고3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시험을 잘 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사말씀을 통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역사 이래 최고 성적인 금메달 43개 획득,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4년 연속 전국 우승,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수상, 청도 경북드론고 전국 최초 고교 드론전문교육기관 지정을 높이 평가했다. 학생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2022학년도 전기고
2021-11-02 13:0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시행 전 그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하려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지만 지방비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은 총사업비 513억여원으로, 천곡동 산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영구임대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등 402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2023년 말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되었고, 조만간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이 나면 내년 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2021-11-02 13:01(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14년 경포생태저류지에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산책길과 사진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가뭄 등으로 점차 수목의 생육상태가 저하됨에 따라 수목 상태를 진단한 결과 뿌리 활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가뭄 등으로 인해 발생한 건조피해로 수세가 쇠약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식재 지역의 보습력 향상과 양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 수분조절 파이프 설치 및 토양환경 개선을 통해 수목의 수세 증진 등의 관리를 위한 생육환경개선사업을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시행했다. 대상 수목은 총 120주로 수목 주변 가로·세로 1.5m, 깊이 15㎝ 내의 토양에 부엽토 및 과립 생석회 등을 처리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수목 중심부에서 좌우 50㎝ 이격하여 지름 5㎝, 길이 50㎝의 수분조절 파이프를 설치하여 내부에 보습제와 배수용 토양을 넣어 보습 및 배수 등이 원활하도록 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더 푸르고 울창한 가로수로 성장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녹색 경관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02 13:01(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임업인의 날인 11월 1일(월) 10시 양구군 한반도섬 주차장 가설무대에서「제2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19년도에 조례를 제정하여 2020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7월 21터 8월 20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총 10건의 수상후보자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9일 강원도 임업인 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현황> ①산림소득 부문 :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평창군) ② 산림복지 부문 : 제이드가든(춘천시) ③ 산림자원 부문 : 박주원(횡성군) ④ 산림보호 부문 : (사)산림보호협회(춘천시) 올해 시상식은 정부에서 임업인의 날로 지정된 11월 1일에 개최되어 의미를 더 하였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간소하게 치러진 시상식이지만 수상자에게는 최고의 예우를 갖춰 진행하였다. 김복진 녹색국장은 “향후에도 강원도 산림산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2021-11-02 13:0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11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개교 11학급 19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감독·배우·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영화의 도시 해운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감독, 배우, 작가와 영화 제작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 BIKY 수석프로그래머인 주유신 영산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영화 ‘나는 보리’의 김진유 감독·김아송 배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랬을까’의 원작가인 정경윤 작가 등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위원장 김상화)와 학생참여중심 영화교육 Go!Go!G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11-02 13:00(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및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나눔 지하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눔 지하수’ 사업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공공관정 실태조사 및 노후 관정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가뭄 시 사용 가능한 수원을 확보하는 국가 물 복지사업이다. 원주지역에서는 500여 곳의 공공관정(마을상수도, 농업용 관정, 민방위 급수시설 등)을 점검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론면·신림면·지정면·흥업면 소재 4개 관정을 대상으로 공내 청소, 모터펌프 등 양수시설 교체, 장옥 개·보수, 상부 보호공 및 비상 급수전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평소 오래된 지하수 시설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오염에 노출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원(총 524㎥/일)을 확보하고, 가뭄 등 재난 상황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박거하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물 걱정을 덜고 비상시 용수 공급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02 13:00(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급변하는 사회 속 옥천군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10월 31일 오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해수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복지소통분과장이‘옥천 청년이 바라는 옥천군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형용 충청북도 복지정책위원장, 이용수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가 약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보통의 동네 청년을 만나는 일’, ‘옥천에 와서 사는 우리들’, ‘옥천 청년활동을 지원하며’,‘옥천군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충청북도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5가지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관(官)에서 의제를 발굴하여 토론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20명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댓글참여를 통하여 의견을 표현할 수 있고, 댓글로 참여하는 청년 등 중
2021-11-0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