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신문사가 주관한 ‘2019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에 이치형 작가의 ‘선운사의 아침’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운사의 아침’은 새빨간 꽃무릇이 활짝 핀 선운사 길목의 아침풍경을 담아낸 수작이다. 은상에는 이상일 작(作) ‘강강술래’, 박용수 작 ‘동학혁명군 진격로 걷기’, 동상에는 최문숙 작 ‘공생’, 김항곤 작 ‘고창모양성의 봄’, 최우선 작 ’학원농장코스모스‘가 상장과 상금(고창사랑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사진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26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 등 모두 41점을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작품들을 군청 현관에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고창군의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 등 고창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으로 입상작은 고창군 이미지를 높이고, 고창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0-02-04 15:53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고창읍 행복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갖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함께하기로 했다. 지사협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민관협력 자원 연계, 복지 허브화 기금 모금 등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협의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성’,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호진 민간부문 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에 있는 자원과 연계하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보장을 강화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우리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2-04 15:52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기간 중 4일) 지역 23개소에서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각 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월대보름(매년 음력 1월 15일) 전날인 7일 대동면 아차동·상강 마을회 당산제를 시작으로 24일 손불면 대전1리 불맥이 행사까지 이어진다. 특히 당산제 등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풍물놀이,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는 어울 한마당 등 전통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매년 가장 크게 열렸던 월야면 달맞이 정월대보름 행사와 해보면 모평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면서, “각 마을별 의견을 수렴해 최소한의 행사만 진행하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5:51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4일 무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김 산 무안군수와 보건소장 등 보건관계자 및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시장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김 산 군수는 직접 무안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장상인과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기침 예절, 손 씻기 생활화 및 손소독제 사용법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무안군보건소(☎450-5023)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무안군 내 선별진료소(무안군보건소, 무안병원)를 안내하였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버스 터미널에서 지난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계속 홍보하는 중이며, 이 후 다른 읍·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 산 군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면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
2020-02-04 15:50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40~50대 중장년 (신규)취업자와 지역 채용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고용유지금(기업)과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개인)이 10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올해 군은 희망일자리 참여기업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등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국․지방세 체납기업, 인위적 감원 기업 등은 신청 제외된다. 중장년 근로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2020-02-04 15:49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3일 기존 충청남도청에서 예정되어있던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지방정부회의를 아산시에 위치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충남도내 시장·군수 15명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차단·대응책을 공유하고 아산시민과 우한교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손글씨로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급증한 가운데 우한 교민들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아산과 진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회는 일선에서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제20대 국회 통과, 2단계 시군구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자치입법권 확대 등 자치분권 관련 2020년 역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단계 재정분권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를 통해 자치분권과 지방발전으로 가는 시작점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단초가 될 것”이라며 “2020년에도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2020-02-04 15:47(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례석회는 2019 부서평가 시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9 부서평가는 본청과 읍면동 3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본청은 최우수에 체육진흥과, 우수에 자원순환과, 식품의약과, 장려에 새마을민원과, 사회복지과, 문화관광과, 안전총괄과, 농정유통과가 수상하였고, 읍면동에서는 최우수에 와촌면, 동부동, 우수에 압량읍, 서부1동이 수상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부서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2개의 부서를 격려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길 바란다”며 “활력 있는 분위기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도록 당부하였다.
2020-02-04 15:46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과 충남은 역사·문화적으로 한뿌리”라고 강조하고 양 시·도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 경제권 구현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이춘희 시장은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출범 배경과 과정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및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형 스마트시티 완성 등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을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세종시의 도시 내 균형발전을 소개한데 이어, 충청권의 공존과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 경제권 구현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시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충청권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충청권 광역경제권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행정수도 세종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인 천안·아산, 중국 교류 전진기지 충남 서해안 등 충청권 전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긴밀하게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단식투쟁을 한 양 지사의 헌신과 충남도민의 응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02-04 15:45영암군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유관기관, 의약업소,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2,500개소 및 대불산단 1,000여개 업체에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감염병 대응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3일부터 마을 경로당,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인 삼호중공업, 대불산단과 호텔현대 등 관내 업체에 보건소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지급하고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집단시설과 터미널, 체육시설은 물론 노인요양시설, 지역 어린이집 등 200개소에 기침예절과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및 감염병 대응물품을 배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선제적인 조치들이 조금 과하다
2020-02-04 15:43인 사 발 령 사 항 2020. 2. 3. 1 경감 (승) 최재형 경무과 경무계장 근무를 명함 전입(단양서) 20. 2. 3. 2 경감 이재혁 생활안전과 외근지도관 근무를 명함 청풍파출소장 〃 3 경감 정명진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근무를 명함 전입(단양서) 〃 4 경감 이윤정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장 근무를 명함 용두파출소장 〃 5 경감 김용기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근무를 명함 중앙지구대장 〃 6 경감 (승) 안정환 수사과 경제범죄수사팀장 근무를 명함 전입(충주서) 〃 7 경감 강원구 수사과 수사심사관 근무를 명함 경제범죄수사팀장 〃 8 경감 장영일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장 근무를 명함 봉양파출소장 〃 9 경감(승) 황경숙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근무를 명함 전입(단양서) 〃 10 경감 주만정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를 면함 생활안전과 강저지구대장 근무를 명함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 11 경감 허상범 생활안전과 금성치안센터장 근무를 명함 강저지구대 순찰3팀장 〃 12 경감 신경수 생활안전과 중앙지구대장 근무를 명함 백운치안센터장 〃 13 경감 임영종 생활안전과 청전지구대 순찰1팀장 근무를 명함 금성치안센터장 〃 14 경감 홍명기 생활안전과 청전지구대
2020-02-04 15:37전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이어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를 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전주시는 3일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전략포럼단 참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이자 카이스트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테크놀로지’란 주제로 2차 미래전략포럼을 진행했다. 친환경 화학제품, 연료, 비(非)식용 바이오매스(생물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대사 공학의 선구자로 명성이 높은 이 교수는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응용되고 있는 생명공학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생물현상, 생물 기능 그 자체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기술인 생명공학은 보건의료 생명공학, 농업식량 생명공학, 산업 생명공학, 융합 생명공학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면서 기존의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바이오산업의 핵심이 되는 미생물 균주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시스템 대사공학의 연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특히 미래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항상 미래가 어떨지를 생각하고 실패를 두려워 말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것은 신속하게 제대로 배우고 개인 역량 강
2020-02-04 15:36익산시는 근로를 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중 생계·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키움통장Ⅱ로 나뉜다. 희망키움통장(Ⅰ,Ⅱ)은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해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만기(3년가입)시에는 각 통장별 지급해지기준을 충족하고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이나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그동안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가구일 경우 신청가능 하며,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만 15세~39세의 청년중에서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생계수급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가구 중위소득 30%이하인 만
2020-02-0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