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3일 정례조회에서 공직자 친절·청렴·반부패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고 친절·청렴 생활을 실천해보고자 마련됐다. 군 산하 공직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승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 낭독 후, 청렴과 친절에 대한 사례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더욱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서가는 강진군이 될 수 있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2019년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해 청렴지차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올해는 더 나아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날 정례조회를 통해 “인사가 친절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상호간에 먼저 인사하고, 밝고 친절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0-02-03 14:56순창군에서는 ‘참 좋은 순창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순창군 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순창군에서 주관하며 전 세대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순창군의 이미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모바일 시장의 저변확대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온라인 홍보의 폭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축제, 문화예술, 관광지, 여행코스, 먹거리, 체험농장 등 순창군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내용 및 응모자들이 직접 기획한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 등 순창군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된다. 공모대상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순창군청이나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순창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2∼3분의 AVI, WMV, MP4 등 동영상 파일형태인 순수창작물로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하며 제출된 입상 작품의 모든 권한은 순창군청에 귀속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그중에 최우수상 1편 300백만원,
2020-02-03 14:55‘2020 문화누리카드’가 2월부터 발급되며, 지원금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된 9만원이 지원된다. 카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1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천33억 원과 지방비 434억 원 등 총 1천46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인상된 9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2020-02-03 14:50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중국 및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철저히 분석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속보지표를 개발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기에 정책대응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등 과거 감염병 사태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방한 관광객 감소, 외부 활동 자체에 따른 내수 위축, 감염증 발병국의 내수·생산 위축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3가지로 분석했다. 홍 부총리는 “수출, 음식·숙박업, 관광, 운수·물류,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업종·분야에 소관 부처별로 별도 대응반을 두고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당장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 애로 해소와 시장 다변화 등을 중심으로 2월 중 수출 지원 대책을 세우고 내수 피해 우려 업종에 대해서는 정책 자금 지원 강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전개 상황을 예단하기 어려운데다 조기 종식이 이
2020-02-03 14:39순창군이 직장 내 근로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근로의욕을 높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총 16개 기업에 문화공연을 지원한 사업으로 근로자들이 공연장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직장 내에서 원하는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었다. 올해 진행하는 공연 내용으로는 전통국악, 퓨전국악,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높인 공연으로 문화통신사 협동조합과 순창음악협회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진행될 문화배달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650-1997)로 신청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현재 순창군은 문화배달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 등으로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4:12도내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순창군도 감염증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 폐렴`이라고도 한다. 지난달 23일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 일대가 봉쇄되었으며, 30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8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군산 일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내 전체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전해성 부군수 주재로 순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 이에 따라 군은 24시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선별진료소 설치, 예방수칙 포스터 홍보, 마을방송,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지역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각 읍·면 재난담당자를 소집하여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예방물품(손소독제, 마스크)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증상은 발열(37.5도)과
2020-02-03 14:11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인터넷(강남구청)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1인 연간 4만 5천 원)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지원은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생이다. 희망 학생들은 3월 6일까지 각 학교에 신청하면 되며 이용(2020.3.~2021.2.)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부터 배부 받은 수강권 쿠폰번호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에 입력한 후 하면 된다. 학생들은 “작년에도 강남구청 수능방송을 신청해서 들었는데 좋은 강의들을 찾아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며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면 사실 수강료가 만만치 않은데 그 점에 있어서도 부담이 없고 올해도 꼭 신청해서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에서 운영(1월 말 현재 정회원수 78,608명)하는 것으로 총 65명의 강사(고등부 38명, 중등부 27명)와 내신 및 수능, 입시정보 제공 등 총 89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강좌
2020-02-03 14:10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가 2020년 남원시 관내 15개(수정) 미꾸리 양식농가들을 대상으로 2월3일부터 28일까지 미꾸리인공부화치어 분양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분양예정인 미꾸리(미꾸라지)치어는 사육일수가 60일령 이상으로 크기가 최소 3cm이상 된 활력있고, 건강한 치어가 그 대상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절기 조기채란 기술을 이용해 현재 치어를 생산 중이며, 치어분양 시기는 이르면 3월부터 수온관리가 가능한 실내양식장에서 분양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어가사정을 고려해 치어단가를 미당 5원으로 결정했으며, 남원시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가에 한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노지양식장에는 평균수온이 20℃이상이 되는 4월중에 입식이 가능하다. 치어분양 및 입식시기는 신청순서에 따라 정해지며 순서가 되더라도 물만들기등 치어입식 준비가 된 양식장에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금까지 2,100만미 이상의 미꾸리치어를 농가에 공급했으며, 매년 300만미에 가까운 미꾸리를 관내어가에 분양한 바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관외지역의 농가에서 치어분양을 원할 때는, 남원관내 민간치어생산 농
2020-02-03 14:07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일반시민 및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각 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폭력예방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지역사회성원, 사회복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민간 기업종사자, 학부모, 이주민, 장애인, 군인, 아동·청소년, 대학(원)생 등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1회 20명 이상, 연간 14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세종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044-862-9191∼3)로 하면 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3:06입춘(立春)을 시샘하는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입춘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국보사찰 무위사 경내의 홍매화가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려 다가오는 봄을 반기고 있다.
2020-02-03 13:05계룡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중점으로 두고 사업 시급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대상 단지와 금액을 결정했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은 3억3천여만원으로, 14개단지에 총 3천5백만원의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관리앱 설치 및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11개 단지에 2억9천5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옥상 방수 및 보수공사 △노후 승강기 교체 △소방시설 교체 △LED 조명 교체 등 시설물 보수‧안전관리 및 에너지 저감 등에 필요한 사항이며, 공동주택단지는 해당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적기에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과 주거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입주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3:04군산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한다.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히 집행해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용품을 추가 확보하고,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터미널, 군산역, 군산공항 등), 대중교통시설,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추가 수요에 따라 기금을 추가 집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활용하도록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위해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가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기금으로 재난피해 복구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군산시는 매일 1회 긴급재난문자와 재난예·경보시설(87개소)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 인력 활용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노 안전총괄과장은 “탄력적인 재난관리기금 투입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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