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월 3일 방위사업청에서 제4차 ‘방위사업협의회’를 공동 개최하고, 민간의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신속시범획득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위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방위사업협의회’는 다양한 방위사업 현안에 대해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2019년부터 시행되었다. 오늘 방위사업협의회에서는 신속시범획득사업, 군용물자 조달체계 개선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시행되는 ‘신속시범획득사업’은 효과적인 사업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획득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한 개념으로,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제품을 우선 구매한 뒤에 군의 시범운용을 거쳐 신속하게 도입하는 사업이다. 현재 방위사업청은 과제 공모와 제품 수준조사를 통해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사업 및 업체를 선정한 후 올해 후반기부터 군 시범운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사업과 업체가 군에 적합하다고 판정되면 신속하게 후속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방 R&D분야도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신개념무기체계 소
2020-02-04 15:01강원도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실현을 위해 총1,467억 원을 투자하여 2020년도 산림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 산림정책 기반구축 사업으로 임업인의 생활밀착형 규제사항에 대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임업인들의 경영활동에 관한 기초 정보를 조사ㆍ등록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내 전문임업인 1,200명에게 임업정보지를 제공하여 새로운 임업 기술·정보를 확산, 산림경영기술 향상과 과학적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임업인 200명에게 연간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카드를 제공하여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년도 최초로 ‘강원 임업인 대상’을 시행하여, 강원도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임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임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한다. 산림소득기반 산림 산업화를 위해 185억 원을 투자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을 위해 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 생산유통기반시설 조성, 유통구조개선 사업 등 6개 분야
2020-02-04 14:56전주시의회 강동화 부의장(진북, 인후1․2동, 금암1․2동)이 지난 2일 자신의 지역구인 덕진구 인후2동에 소재한 인송경로당(회장 천병순)으로부터 노인복지 향상 및 인송경로당 건립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인송경로당에서는 강 부의장이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투철한 신념으로 노인복지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고, 특히 인송경로당 건립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4:52전주시에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3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소외계층 약 20세대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경춘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지길 바란다”며 “힘든 상황일지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으로써 전주가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성금을 후원해주신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 현안 및 과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초등학교 장학금 지급 △환경정화사업 △어르신 삼계탕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12년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2020-02-04 14:51(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상북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입법․정책지원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채용과 관련하여 지난 1월 30일에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였다. 작년 말, 경상북도의회는 입법·정책 지원을 위한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다급 12명) 채용을 위해 인건비 463백만원을 편성하였다. 지방의회에 유급보좌 인력을 두는 것은 지방의회 의원의 처우에 중대한 변경을 초래하는 것으로, 이는 국회에서 법률로 규정하여야 할 입법사항이며, 이와 유사한 사례로 행정안전부의 소송에 의해 2017년도에 대법원에서 위법한 행위로 판결을 내린바 있다. 그리고 “법령에 근거한 공무원 관련 경비 집행”이라는 지방자치단체세출예산집행기준과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하였다. 이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입법․정책지원 공무원 채용의 법적근거가 없음을 수차례 지적하였으나, 끝내 예산이 편성되어 채용절차에 들어가자, 노동조합의 취지에 공감하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730여명의 연대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방의원을 지원할 전문인력 도입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명시되어 국회 계류 중에 있을 뿐, 아직 시행되지도 않았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2020-02-04 14:50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꿈꾸는 고창군이 식초를 만들고, 즐기는 문화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3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 식초문화아카데미(3월~11월)’의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창군민뿐만이 아닌 식초에 관심이 많은 타 지자체 주민들도 신청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뒤 최종 면접을 거쳐 7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군은 식초문화아카데미를 통해 발효식초 전문인 양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식초문화도시의 걸맞은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정규 3개 과정(초급, 응용, 상품화)으로 구분돼 남녀노소 군민 누구나 실생활에 식초가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희망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교부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식초산업육성T/F팀(560-8855, 8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만지고 항아리에 담고, 발효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슬로푸드의 이로움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04 14:49대전시는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과 교촌치킨 대전가맹점이 3일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에서 대전 지역 내 아동의 영양지원을 위한 간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33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치킨 3박스씩 정기 후원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교촌치킨 대전 31개 가맹점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교촌치킨 한울타리봉사단 김수용 회장은 “평소 후원과 봉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대전시 공동체지원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알게 됐고, 지역사회 아동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 박경희 단장은 “개인 사업을 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지역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02-04 14:48유기상 고창군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강조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비전다짐의날’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군민안전과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24시간 대응체계로 현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확산차단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전라북도에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군은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연기하고, ‘오거리 당산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존 운영 중이던 감염병 대책반을 유기상 군수가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격상시키고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이어 유 군수는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홍보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물품 구입을 위해 신속히 예비비를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보건소와 고창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재난문자로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 여기에 군민들이 이용하는 고창공용버스터미널과 고창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
2020-02-04 14:47(대한뉴스 김기준기 자)=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철강산업 경쟁력 악화 등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포항시는 3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고, 2억원 이상의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해당 부서장이 상반기 신속집행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행안부 목표 57%의 10%를 상향한 67%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대상액 1조 2,225억원 중 67%인 8천 211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35%를 차지하는 이월사업의 집행 해소방안에 중점을 두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투입되는 예비비의 적극 집행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운영과 주요투자사업 및 이월사업의 별도관리를 위한 예산법무과 전담제를 운영해 신속집행 추진에 내실을 다지기로 하고, 중앙이나 경북도의 인센티브와 페널티 방침에 따른 평가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상반기 내 목표액
2020-02-04 14:45대전시가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대전시는 시민 납세편의를 위해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은행을 기존 KEB하나은행에서 NH농협은행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는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세목에 금융기관이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제도로, 납세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의 방식으로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로 지방세를 납부하면 타행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3월부터 세외수입까지 확대 적용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방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NH농협은행까지 가상계좌를 확대하는 것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를 향상시키는 시책”이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4:43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한 119 특별구급대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 특별구급대는 법률에 정해진 기존 14개 항목의 응급처치 범위를 21개로 확대해 병원 도착 전 중증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소방에서 유일하게 심정지 등 중증환자만 출동하는 특별구급대를 신규배치하여 위급 상황에서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별구급대는 현재 50일 시범 운영 중 심정지 19건을 이송하여 3명(15.7%)의 자발순환이 회복 되었다. 이는 목포소방서 2019년 한해 자발순환 회복률(9.7%) 보다 더 높다. 이는 구급대원 3인 탑승률 확대 시행, 특별구급대 및 다중출동시스템 도입, 관내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급서비스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장경숙 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 중증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119구급대는 현장 응급처치에 대한 법적 제약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119특별구급대 확대 운영을 검토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4:42(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상복경주빵(대표 최대환)은 지난 31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하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복경주빵은 건천읍에 본사를 두고 경주빵, 계피빵, 찰보리빵 등을 제조해 황남동 본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홈쇼핑 등으로 판로를 넓혀 브랜드 명품화,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며 경주시를 알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최대환 대표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어 더욱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 가야할 것이며, 캠페인 마지막 날까지 좋은 뜻으로 나눔에 동참 하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금까지 2개월 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왔으며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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