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60일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상황실은 구미시청 본관 2층 총무과내 위치하며, 소속 공무원 5명이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상황실은 27개 읍면동과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경상북도 상황실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업무 처리, 불법 선거운동 단속 협조,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을 전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법에서 정한 선거사무에 관한 철저한 이행과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 및 유관단체의 선거 관여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거중립에 관한 자체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0-02-03 17:08(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철도 중심도시 영주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주역사 신축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지난 29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주역사의 신축 설계용역과 관련하여 설계디자인 및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징할 영주역사의 새로운 기능과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주역이 1971년 1월 준공된 후 48년 동안 이용되면서 시설이 노후하여 지역주민 및 철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역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2018년 12월 기획재정부에서 총사업비 252억원의 예산 투입을 확정하면서 역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새롭게 건립될 영주역사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금년 말 시설공사를 발주·계약할 예정이다. 시는 역사 신축과 함께 역 광장과 대학로를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2020-02-03 16:24(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야간관광상품’ 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등의 다양한 소재를테마로 해 밤을 즐기는 상품으로, 영천시는 2019년 별빛나이트투어에서 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1,241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경북도의 지원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별을 주제로 일반·체류형·축제나이트 투어로 구성된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4월부터 매월 2회 실시하며, 낮에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의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며 야간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와 지역 내 캠핑장 등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체류형 나이트투어를 통해 체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쳐지나가는 영천이 아닌 머무르는 영천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별빛나이트투어 등 영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영천의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많은
2020-02-03 16:23구미시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73일간 이어온 ‘희망2020나눔캠페인’에서 당초 목 표액 9억5천6백만원을 115% 초과달성해 지역내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뿌리깊은 애향심으로 총 5,982건·총11억원의 기부금을 모은 이번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 11월 20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으로 시작돼 올해 1월 31일까지로 집계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나눈 기업체를 비롯한 기관단체는 효성티앤씨(주)구미공장에서 성금품 3,300만원, 대구은행 성금 2,000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시관내농축협 성품 2,000만원상당,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연합회 성금 1,0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석호진)의 착한일터 가입, (주)대가야 조중래 대표가 성금 2,000만원을 첫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었으며, 특히 시 관내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구미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모임) 8호로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은 성금 중에는 시 공무원들의 사랑의 열매달기 모금액과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전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금도 보태졌으며, 생방송
2020-02-03 16:22(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65 농촌관광 프로젝트는 3村(농촌, 산촌, 어촌), 6樂(체험, 힐링, 경관, 전통, 탐구, 축제), 5感(보고, 먹고, 느끼고, 쉬고, 즐기고)으로 SNS 등 모바일을 통한 여행 정보의 증가와 개별 자유여행과 체험중심의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농촌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65일 경북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관광 중장기 플랜을 마련했다.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4대전략을 마련하고 16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도는‘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22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공격적인 농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개발 경북 농업‧농촌의 특색, 자연경관, 전통문화유산, 향토음식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상품화
2020-02-03 16:20(대한뉴스 김기준기 자)=남부동에서는 3일 동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행정의 장으로 최영조 경산시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남부동을 대표하는 주민과 함께 ∆신교동 마을 쉼터 설치 ∆남부동 작은도서관 건립 ∆백천동로(제방도로) 도시계획도로 확장 ∆ 남천변 보도교 설치 등 평소에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던 크고 작은 의견들을 나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민대화에 이어 백천3동 경로당(회장 이명륜)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현안 및 노인복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종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자의 업무에 바쁘신 데도 남부동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6:15경북도와 김천시가 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동희산업과 투자금액 334억 원, 신규고용20여명 이상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 도의회 나기보, 박판수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희산업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에 내년까지 2,000㎡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생산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도와 김천시는 동희산업이 공장증설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동희산업은 지난 2014년 김천1일반산업단지(1단계) 부지에 김천공장을 설립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전기 자동차에 적용될 친환경부품, 경량화 소재 개발에 주력해 지난해 년 말 기준 고용인원 600여명에 매출 3,600여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올해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최근 유럽 등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대책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럽 수출물량 공급을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제조라인을 증설하는 것이다. 동희산업 관계자는
2020-02-03 16:1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안하며 보다 완벽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5명으로 대구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13개 팀으로 가동돼 각 팀별 부여된 임무를 적극 수행하는 한편 철저한 초동방역으로 2~3차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즉각 대응체재를 운영하고 있다. 총괄기획팀인 보건건강과를 비롯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협력정책관 등 감염증대책반과 안전정책관, 사회재난과, 교통정책과를 포함한 감염증지원반을 구성해 유기적 협업체제로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전문가 집단인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병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언비어 살포에 대비해 언론지원팀과 SNS대응팀도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구・군 보건소 현장대응반과도 유기적 현장 대응체제 구성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상시적인 대응체계 가동으로 신종코로나 감염증으로부
2020-02-03 16:1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3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8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12주 가량의 강도 높은 기초체력 훈련, 화재진압훈련, 구조, 구급훈련 등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화재진압 3명, 구급 5명이다. 이들은 4주간 지도관 감독 하에 다양한 재난현장에 투입돼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화재·구조·구급·행정 등의 실습을 통해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용태 영주소방서장은 “영주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고 하며 “처음 임용때의 초심으로 영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2-03 15:14(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회장 허문규)는 2월 3일(월) 11시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연합회 역대 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농어촌공사 천성환 지사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수한 소장, 각 지역농협장,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박영호 이임 회장은 4년간 쌀 전업농을 이끌어 온 노고를 기념해 감사패를 수상하였으며,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회원 일동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도움을 주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고령군수에게 전달 하였다.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제12기 임원으로는 허문규 회장을 비롯해 김성기 수석부회장, 신세호 사무국장 등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신임 허문규 회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여러 면에서 쌀산업 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쌀산업 발전에 힘써 주셨던 박영호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허문규 신임 회장 이하 회장
2020-02-03 15:12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현직 시·도의원 지지선언과 목포여성 지지선언에 이어 수산경영인 및 어민들의 지지선언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목포시 하당 예비선거사무실에서 이형완 목포시의원의 사회로 ‘조기만선, 원이만선 수산경영인·어민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목포수협 최형식 전 조합장과 해신호(유자망) 이재한, 흥신호(유자망) 이운수 선주 등 수산경영인과 어업인 등 3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의 범국민적인 확산 방지 및 예방 동참 차원에서 직접 참석 인원은 최소화 하고, 예비후보자와 악수 대신 목례로 대신했다. 목포 수산경영인·어민들은 지지선언문 ‘선창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를 통해 “선창은 목포의 시작이었고 앞으로 가야 할 미래”라며 “선창에 조기 비린내가 나고 조기 터는 아주머니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야 목포항이 살았고 목포경제가 살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어민들이 목포 경제의 희망’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얼굴엔 비늘이 묻고 옷에서 비린내가 나더라도 자식들 공부 가르쳐서 희망을 가질 수
2020-02-03 14:57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공단 경기지표가 최저점을 기록함에 따라 구미시는 올해 경제 반등계획을 추진하고 연내 경기지표 개선과 체감성과가 확산 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을 밝혔다. 경기위기 사례에서, 지난해 11월 현재 구미 국가 산단 내 근로자 수가 8만6,815명으로 9만 명 선이 붕괴되고 가동률 또한 전년대비 0.4%가 하락한 68.2%로 지난2000년 이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에 있어서도 주력품목이 부진했던 탓에 지난2003년 이후 최저기록(전국 대비 4.3%)인 232억7,000불에 멈췄으며 고용과 실업률에 있어서는 전국 평균 대비 61.1%의 부진한 고용율과 5.4%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시는 연내 출구전략으로 미래 신산업(5G, 홀로그램, 국방ICT, 탄소) 육성 등 혁신경제를 강화하고 구미사랑상품권 확대를 비롯한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 등 선순환경제의 박차에 이어 투자유치,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등 확장경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대책은 구미 수출을 80%를 담당하는 대기업 투자 위축, 주력품 경쟁력 약화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對미 수출(△16.3%p), 對중 수출(△12.3%p) 감소로 수출실적 하향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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