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권한대행 나윤수)이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개별토지에 대한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조사․확인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16만여 필지로, 조사된 개별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의 토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이 산정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거치게 되며, 오는 5월 29일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9 10:12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평창 동계 올림픽 2주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평창평화포럼은 스포츠와 지속가능 발전에 참여하고 있는 평화․국제협력분야 세계 지도자, 석학, 전문가,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평창 평화 정신’을 한반도 평화체계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선수 공동 훈련 및 개막식 공동입장, 남북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남북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남북, 북미,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한 평화 논의로 이어졌다. 이런 면에서 평창은 한반도 평화조성 프로세스의 발원지로서 역할을 하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평화올림픽의 대명사가 된 평창의
2020-01-29 10:11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김광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의료기관 이송 등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게 된다. 현재 원주시 학습관 앞 광장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불안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의료기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 포스터 부착과 더불어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29 10:09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태선)는 2월 4일(화) 오후 1시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2020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등록 기관(장)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운영 계획, 순회 방문 지도, 식단 및 식단 감수, 참여 및 위생 우수기관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0년 사업 운영 로드맵을 공유하고, 개별 어린이급식소의 운영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급식 전반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시설의 수준을 높이고, 가정까지 연계한 교육 지원 수행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업무를 시작한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302개소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은 물론 다양한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01-29 10:08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신임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장의 체육단체 겸직금지법 시행에 따라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이 체육단체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체육회 중장기 체육 정책 현안 안내, 체육단체 운영 주요 규정 교육, 대한체육회 업무 소개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체육회는 체육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방체육회장들과 체육단체 운영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그동안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지방체육회장을 겸임하면서 지방체육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민선 지방체육회장들과 함께 소통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선거지원 상황실’, ‘선거공정
2020-01-29 10:07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61명(지도자 5, 선수 56)이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지도자 소속팀인 태릉고, 옥려여고 선수 12명과 함께 포항실내사격장에서 훈련을 하며, 체력, 기술, 정신력에 초점을 맞춰 훈련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한사격연맹에서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엘리트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후보 선수를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지훈련지로 포항을 찾은 것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충무기 중·고등학교 사격대회가 개최될 만큼 뛰어난 사격시설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이며, 올해에도 포항시는 사격 인프라 개선을 위해 결선 사격장 10사대 증축을 위하여 15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설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상근 포항시 새마을체육산업과장은 “전지훈련 선수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시티투어 등 포항의 맛과 멋 그리고 문화를 널리 알려 포항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이며, 지방체육 및 사격종목 저변확대에도
2020-01-29 10:05경주시는 시민의 숲인 황성공원 입구에 설치된 홍보아치의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 점검을 위해 3월 9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황성공원 홍보아치 안전진단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홍보아치의 철거에 앞서 물리적 결함을 조사하고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 점검를 점검한다. 시는 구조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해 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켜 공공의 안전을 확보해 시설물을 활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안전진단 이후 안전이 확보될 경우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시정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1-29 10:0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체결일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며 신고 시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신고관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반할 시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되므로 거래당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법 개정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변경 사항을 소식지,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게재하고 읍·면·동의 각종 주민회의와 관내 650여 개소의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혼선과 과태료 발생 등 선의의 피해를 예방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0:03영주시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소규모 토지개발 사업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가 2019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제도변경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도시개발, 교통시설, 물류시설, 체육시설, 공부상 또는 사실상 지목변경을 수반하는 사업 등 일정 면적이상의 개발사업인 경우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정한 비율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면적 기준이 도시지역은 990㎡이상, 비도시지역(농림지역,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650㎡이상의 개발 사업에 대해 원래 기준대로 개발 부담금 대상 사업이 된다. 또한 개발부담금 부과액을 산정할 때 민간 소규모 개발사업 면적 2,700㎡이하 사업에 대해 개발비용 산정을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제도를 운용하며 올해부터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이 약 5.4% 상향조정 됐다. 또한 산지는 ㎡당 49,040원, 산지 외는 ㎡당 36,460원이 표준비용으로 적용 받으며,
2020-01-29 10:02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 지원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사수준 교육과정이란 국가·지역수준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수준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반영해 학급 단위로 편성・운영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미래의 학교는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운영이 국가 수준의 획일성 보다는 지역, 학교 수준의 다양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단위 학급별 학생들의 발달 단계, 능력과 수준, 흥미와 태도, 담임교사의 철학과 가치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 따라서 올해는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교사가 아이들의 삶을 담아내는 교사수준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역량 중심의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교사수준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연구학교 1교(영양초)를 운영하며 교육과정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를 지원한다. 또한, 교사수준 교육과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학교 당 50만 원 내외로 학교 단위 연수 경비를 지원하며 실행력 제고를 위해 초등 수업탐구공동체 100팀을 운영한다. 한편,
2020-01-29 09:53경상북도는 안동시가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되어, 대한민국 대표 글로컬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국 4곳을 선정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 해 12월 광역자치단체가(제주도 제외) 추천한 기초자치단체 21곳(경북 안동, 경주, 포항 등) 가운데 1차 서면심사에 통과 했으며(9개 도시), 2차 현장실사, 3차 PT발표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은 국제관광도시와 더불어 지난해 4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역의 고유한 관광브랜드를 지닌 세계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지역을 선정‧육성하여, 방한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이다. 지역거점도시에는 안동시와 더불어 전주시, 목포시,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는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 관광거점도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0년 간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외국인 관광객 방문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5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방비 500억원을 포함하여 1천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관
2020-01-29 09:51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 추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남도 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 소속 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28일 포항 철길숲을 방문했다. 경남도민의 균등한 복지권익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연구를 목표로 구성된 경상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사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GreenWay 프로젝트의 선도사업 ‘포항 철길숲’을 방문하여 도심 내 방치된 산업용 SOC 활용 성공사례와 주변 도심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추진현황과 주요성과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경상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 정동영 회장은 “포항시가 낙후된 폐철로 주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과정과 철길숲 조성 이후 도심이 활성화된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니 균형발전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하다.”며 “경상남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의 사례를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남도의회의 이번 방문은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 조성사례가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포항을 누
2020-01-29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