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확산되며, 국내에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8일 오전 실·과·소 단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긴급 소집하고,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지역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관내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시장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 시도, 질병관리보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시장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와 관련해 우한 폐렴의 확산 경과에 따라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2020-01-28 22:45고창군 무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한규)가 지난 23일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6월부터 개정된 ‘긴급복지지원법’ 시행으로 신고의무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실시됐다. 지방공무원들에게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을 안내하고 보호절차, 신고방법 등 긴급복지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황한규 무장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직무수행을 하면서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 실현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무장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생계곤란, 의료비마련 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을 신속‧단기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각 지역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2020-01-28 22:44제21대 총선 전남 목포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사진)는 28일 목포시의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온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도시 위원회' 심사 결과를 토대로 목포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목포시는 전국 9개 자치단체와 경합을 벌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마친 끝에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는 근대역사문화,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지역 특화 자원 상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과 원도심 재생사업을 연계하여 특색을 살렸다. 목포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21억5천만원(총 86억원), 홍보 및 컨설팅에 30억원 등 국비 159억원을 지원받는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관광거점 도시 선정은 목포시 모든 공직자의 노력과 23만 시민들의 염원이 만들어 낸 쾌거”라면서 “김종식 시장과 함께 목포시가 추진 중인 1000만 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또 “지난 27일 대양산단과 목포신항 일대가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었다는 희소식에 이어 관광거점도시 선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활기찬 목포경제
2020-01-28 22:44전주시가 정부의 관광분야 혁신전략사업인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은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5년간 관광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00억원 등 총 1300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다른 세계적인 문화도시들과 견주어도 결코 손색이 없는 문화관광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도시 관광 거점이자 한국적인 관광 브랜드를 지닌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잠재력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이번 관광거점도시 공모에 참여한 국내 유명 관광도시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하면서 우수한 관광산업 인프라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갖춘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 같은 성과에는 시가 지난 민선6기 때부터 해외 어떤 도시들과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왔다는 자부심을 토대로 문화를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시켜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킨
2020-01-28 22:43고창군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불편과 축사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부서와 축산단체들이 참여한 협업 시스템을 구성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행정부서(축산과, 생태환경과)와 관련 기관(축협)·단체(한돈협회, 낙우회)가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 테스크포스팀(TF)가 구성됐다. 오는 30일 첫 회의를 열고 현장점검 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TF는 향후 축산악취 발생원인과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추진한다. 특히 악취저감사업 발굴과 지원대상 검토, 환경법 관련 지도·과태료, 농장별 생산성 향상방안 제시,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홀수달에는 농장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악취 원인진단, 우수사례 도입 검토 등 효과적인 저감 대책을 제시한다. 짝수 달에는 악취 저감 방안 토의와 사업 발굴 회의를 열 예정이다. 고창군 이동태 축산과장은 “TF는 고창군의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장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8 22:42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 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주의에서 경계단계) 격상에 따라 2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지역 유입차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대전시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선별진료 기관장, 의·약단체장, 지역 감염병 전문가 등을 긴급하게 소집해 국내·외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우리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방역 대책반을 6개 반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및 9개 종합병원에서는 선별진료소 지정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충분한 개인 보호장비 확보 및 지원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시설)가동으로 격리병상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늘어나는 중국 방문객의 의료기관 방문에 대비해 진료 시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활용한 중국방문 이력 환자관리부터 중앙에서 통보되는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 의심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의 제공과
2020-01-28 22:41강진군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자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국내 확진환자로 확인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보건소와 강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유증상자 내원 시 접촉차단을 위해 진료를 하고 있으며,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의심환자가 신고 되면 24시간 언제든지 출동 가능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역내 의료기관에는 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 진료시 중국 후베이성 등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8일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전 공무원들이 군민 홍보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이 손 씻기 생활화와 마스크 착용의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28 22:40이환주 남원시장이 28일 월례회에서 1월 업무계획 및 인구변동 현황보고를 받고, 23개 읍면동에 인구유입책을 전방위적으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시에서 최근 주민등록사전조사를 통해 인구현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생활인구’라는 개념이 있는 만큼, 이를 빅 테이터화해 우리 시에 활용할 부분을 적극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인구유입책 발굴을 위해 간부들 먼저 간담회를 실시함으로 토론하는 문화를 가지라”며 “이 자리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 정책사업과도 연계시켜 인구유입목표치를 잡으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근로자들의 전입을 늘리기 위해 도통동 임대아파트에 비어있는 130개 공실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이를 위해 시가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등 은행기관, 사업주, 시와의 업무협약을 하루빨리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초 인사이동도 있었고, 설 연휴도 있어서 시작되지 못했던 일들을 재개해야 할 시점이 된 만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에 끊임없이 소통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최근 “시정설명회를
2020-01-28 22:39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월 28일(화)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위원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남원시 관광협의회는 비영리 민간협의체로써 남원관광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수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동안 타 지역 주요축제장 찾아다니는 홍보마케팅 전개, 국내․외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이순신장군 백의종군길 걷기행사, 정령치 별별투어버스, 여행사 ․ 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등 남원관광홍보 추진과 전통문화체험,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남원관광기념품 판매장 ‘진짜배기’, 신관사또 부임행차, 광한루원 전통혼례식, 1시군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 관광객 체험상품 개발운영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왔다. 금번 민선 9기 남원시 관광협의회 위원장에 취임한 윤영복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관광협의회가 걸어온 지난 20여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원간의 상호 유대관계 및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위촉된 위원 52명은 남원시 관광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과 2020
2020-01-28 22:38발효소스토굴이 설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이 급증하며 순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했다. 연휴기간동안 1500여명의 관광객이 발효소스토굴을 찾아 전년대비 142%나 증가되는 수치를 보이며, `관광객 5백만명`이라는 비전 달성에도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는 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무료개방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VR체험관, 미디어 영상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여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을 선사한 것도 한 몫했다. 설날연휴 발효소스토굴을 찾은 최모씨(50·서울시)는 “몇년 만에 고향을 찾았는데 이런 다양한 전시관과 VR체험을 순창에서 할 수 있다라는 점에 놀랬다”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설날 연휴를 가족들과 보냈다.”고 밝히며, 올 추석에도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시대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양한 콘텐츠 구축으로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8 22:38익산시가 지난 28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리온(Sierra Leone) 대표단이 시를 방문하여 우호협력 방향을 협의하고 사업을 구체화 하였다고 밝혔다. 익산시와 시에라리온은 지난해 9월 상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두 번째 방문한 카쏘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와 사절단 등 대표단 5명은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박상권 익산주얼리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직접 면담하며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 금 등 광물자원의 우수성과 정식수입을 통한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양측은 면담을 통해 향후 익산시 왕궁 보석가공단지와 보석마을 조성에 다이아몬드 제품 전시 및 가공체험을 결합하여 익산의 주얼리 산업이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주얼리 산업뿐만 아니라 익산시의 선진화된 농업 정책과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익산을 방문하여 주신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님과 대표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에라리온의 풍부한 광물자원이 보석의 도시 익산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2020-01-28 22:20대전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청년협의체인‘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3기를 모집한다. 대청넷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문제 개선과 정책제안, 정책모니터링 등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참여기구이자 시정의 소통창구다.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로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온라인(대청넷2020)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대청넷 활동과 올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자치구별 사전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1차) 서구 1.30(목) 19시, 청춘너나들이 (2차) 동구 1.31(금) 19시 청춘나들목 (3차) 중구 2.4(화) 19시 대흥노마드 (4차) 대덕구 2.6(목) 19시 청춘목공소 (5차) 유성구 2.7(목) 19시 벌집 등이다. 대청넷 3기는 청년들의 관심주제로 진행되는‘찾 아가는 청년정책학교’ 1회 이상 참석자에 한 해 2월에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심 의제에 따라 10월까지 팀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대청넷은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위해 회원모집을 연중 상시 진행할 계획이며(1월∼2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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