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월 초 개원하는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 간호조무사, 총무·원무과 사무원, 방사선·초음파·임상병리사, 시설관리, 미화직 등 총 5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지원센터(☎ 044-300-4038, 40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경력보유여성 및 청년, 중장년층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산부인과 및 난임 전문병원으로, 경기도 일산에서 세종시 반곡동으로 이전해 지상 2층에서 6층, 약 1,500평
2020-01-28 21:52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1월 27일(월)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에 대비하여 긴급 대책회의(1.27.)를 개최하고, 1월 20일(월)부터 운영하여 온「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반」(단장: 교육부 차관)을 확대 재편하고, 시도교육청 및 대학 등 각급학교에 대응지침을 전파하였다. 아울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지역을 다녀온 학생․교직원 중 의심증상자는 즉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1339) 하도록 하고,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1월 13일 이후(14일 잠복기 고려)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유·초·중·고 및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귀국일을 기준으로 14일간 자가격리(격리기간 출석인정)하도록 요청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내일 1월 28일(화) 08시 30분에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여,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현장의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역 지원, 교육기관 대응태세 점검, 보건당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자가격리 학생, 교직원에 대해서는 실효성
2020-01-28 21:48계룡시는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4만3천여명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기간 28일 이상인 경우 진단위로금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고 변호사 선임비용과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
2020-01-28 21:47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약 64%인 총 5,562억 원에 해당하는 74건을 올해 상반기(6월) 내 조기 발주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일괄(턴키)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적격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괄입찰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2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898억 원이다. 또한, 전체 공사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발주금액 300억 원 이상 공사가 6건,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공사는 25건, 100억 원 미만 공사는 77건이다. 300억 원 이상 시설공사 6건 가운데 최대 규모의 공사는 853억 원 규모의 ‘하남시 하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으로 올해 3월 발주할 예정이다. 이 외, 시설공사 5건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여수 국
2020-01-28 21:47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총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해 선정기준에 따라 총 28대에 대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 1대당 500만원으로 정액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논산시에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지원을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자 중 우선순위(유상운송허가차량, 차령이 오래된 차량 순)에 따라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28 21:46지난해 세종 지역 기업의 수출액이 12억 8,500만 불을 기록,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2019년 지자체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지역의 수출 규모는 12억 8,500만 불로 전년 12억 2,937만 불에 비해 4.5%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시 출범 직후 수출규모가 2억 7,900만 불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불과 7년 만에 4.6배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수출 실적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에 더해 세종시의 통상지원 사업이 빛을 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시는 관내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TJB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등 중소기업 통상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라스베가스 소비재전’, ‘TJB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 참여했던 ㈜푸시풀시스템(대표 송성면)은 3,00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2017년 창업한 화장품 제조업체 맥클린코스메틱(대표 이승준)은 시의 내수기업의
2020-01-28 21:45계룡시가 국방호국도시로서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영웅기장 수여자 수당을 2배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 명예수당 및 참전유공자의 수당을 인상하고 호국영웅기장 수여자에게 월 5만원을 지급하는 수당을 신설했다. 호국영웅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 달리 특정한 업적을 기려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계룡시에는 68명의 6.25참전 유공자(호국영웅기장 수여자)가 있으나 고령으로 점차 감소 추세에 있고 타 유공자와 달리 보훈처에서 유공자 수당 30만원만 받고 있어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가 필요 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신설된 호국영웅기장수여자 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2배 증액하는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인상 지급함으로써 6.25참전 유공자가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올해는 6.25전쟁 발생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평화를 염원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계룡에서 개최되는 해로,
2020-01-28 21:44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중국 ′우한 폐렴′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2019년도 겨울학기 글로벌 체험연수를 떠난 해외연수생 중 중국 연수생 50여명을 1월 27일(한국시각 오후 14:30 인천공항 도착 예정) 귀국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생들은 2019년 12월 22일부터 2020년 2월 1일까지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15명이 6주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어학수업 및 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하던 중이었으며, 후베이성의 우한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심각해 전북도와 인재육성재단은 연수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에 따라 긴급 귀국 조치를 시행했다. 현지에서는 연수생 전원 독감 전수조사와 인재육성재단에서 직접 현지점검, 일일 보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 및 건강관리로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해 현지 환자 및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1월 27일 항공편 등을 긴급 마련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안전하게 귀국했다. 귀국 후 연수생들은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귀가하였으며 이후 잠복기에 따른 감기증상 등 이상이 있을시 1339에 연락을 통한 사후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0-01-28 21:4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1.27 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하고, 1월 27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약 250여 명)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1.28)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
2020-01-28 21:42제천시는 설 연휴 기간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열리는 제천 의림지와 시내 일원이 개막이래 최고의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고 밝혔다. 주말 포함 사흘뿐인 설 연휴 탓에 해외보다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설캉스(설+바캉스)'족들의 발걸음도 축제 열기를 더하는데 한몫했다. 연휴가 시작된 24일부터 대박 조짐은 시작됐다. 전날과 당일 제천과 인근 지역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대거 얼음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아 대형얼음성을 비롯한 얼음과 눈 조각을 구경하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 추억을 남겼다. 또한, 아이스 카빙과, 맨손 공어잡기, 썰매, 사발이 자전거, 연인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에서 설 연휴 기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 속 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릴레이 공연들도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요요와 버블퍼포먼스, 자전거서커스, 거리노래방, 스트리트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와 같은 낮의 관람객들의 행렬은 의림지 순주섬 야경부터 벚꽃조명으로 화려해진 밤 시내 문화의 거리 겨울벚꽃축제 행사장까지 이어지며 온종일 시내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설날
2020-01-28 21:39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모토로 지난 해 414명의 단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보여준 나눔 사례 모음집 책 한 권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음집에는 2019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다양한 활동 내역을 담았으며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개인, 기업, 비영리단체 등 77개소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120회에 걸친 2772건, 2억4400만원에 이르는 지원 사업성과는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외에도 202가구의 긴급·위기 사례 발굴, 17개소와의 MOU 체결, 8차례에 걸린 교육으로 601명이 수료한 성과 등 다채로운 사업 결과물이 모음집에 수록됐다. 단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이장, 새마을 남·여지도자, 읍면협의체 위원, 가가호호 방문직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현재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주요 역할은 우선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여 각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과에 연계하는 임무와 더불어 민관 복지정보 및 자원을 해당
2020-01-28 21:34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확진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에 대한 예방이 주의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 내 전파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신고를 재차 당부한다고 밝혔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지난 27일 기준)는 중국에서 총 2,744명(사망 80명)이 보고됐으며 중국외 국가에서 50명, 국내에서는 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국내 확산으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28일부터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자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 방문자는 의심증상(발열, 호흡기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1개반 4팀 19명으로 구성해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음압격리병실 설치의료기관(군산의료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관내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입구에 ‘신종 코
2020-01-28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