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특색 있는 농촌개발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 밝힌 올해의 신규 사업 총사업비는 오는2021년까지 총 65억 원이 투입되어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원) △내서 서만1리 마을만들기사업(10억원) △외서 대전3리마을만들기사업(10억원) △공성 장동2리 마을만들기사업(5억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마을 만들기사업은 내달 5월말 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세부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될 계획임을 알렸다. 또한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오는12월까지 기본사업계획완료 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목표로 삼고 있다. 권도희 개발지원과장은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7 09:1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16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9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따뜻한 한 끼 나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강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업무협력체계 구축 및 동별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숙 성산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및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잘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19-04-16 18:30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서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운반선 및 연료 운반선 건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건조하는 선박은 해양쓰레기 운반선(50톤) 1척과 연료 운반선(100톤) 1척이다. 해양쓰레기 운반선은 그동안 수차례 중앙정부에 건의한 끝에 지난 1월 28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사업 확정을 받아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30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선박이 건조되면 그동안 수시로 임차해서 운영하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뿐만 아니라 FDA 지정해역의 화장실 분뇨수거, 적조발생 시 황토 및 어류 폐사체 운반, 도서지역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게 되며, 신규 취항에 따른 인력채용 등으로 고용창출과 그동안 임차료 등으로 지급되던 3~4억원 정도의 예산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양오염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부표를 적기에 수거 처리 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 발생 저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연료 운반선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연료 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공
2019-04-16 18:27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16일 오후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추진사항 및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철거 작업이 한창인 회원2구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 여부, 대형차량 안내원 배치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착공 후 공사가 진행 중인 회원1, 3구역에서는 공사 중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과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최근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된 봉암연립구역을 찾아 재건축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옥환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임을 거듭 강조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2019-04-16 18:24함양군은 16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지리산 종균(주)과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리산 종균(주) 김태호 대표 등이 참석해 농업 폐기물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 및 실험 환경 조성과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을 활용한 응용제품 및 고부가가치 시장의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지리산 종균(주)는 버섯배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시스템개발 고형연료제조, 버섯배지 바이오 연료와 태양열을 융복합한 에너지 시스템 개발, 신재생에너지로 냉난방 ICT시스템개발 및 운영방안 모색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복합 시스템을 개발 활용하여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업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해 신규과제로 확정받아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버섯 폐배지를 재활용하여 친환경에너지를 개발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등에도 크게 기여할
2019-04-16 18:22구미시가 금오시장路 예술축제사업에 변칙 수의계약을 맺어 물의를 빚고 있다. 보다 큰 문제는 본 계약 체결 전, 시는 민간사업단의 축제 추진계획의 제안 서 마저 주고받지 않은 채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이다. 민간사업단이 내놓은 축제추진계획 중 2월~3월은, 사업추진체계구성·홍보 및 세부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이어 4월부터는 금오시장 축제학교운영과 우리 동네 방송국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할 것으로 계획돼있었으나, 시는 뜬금없이 ‘4월의 프로그램이 6월 이후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 축제사업에 관해 K모(53·남·상모동)씨는 “주민자치의식을 무력화 시켜 순순히 시의 결정을 따르도록 시민을 우민화(愚民化)하려는 불투명한 시 정책이다”라며 “이 일을 추진해 온 일부공무원들의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 특단의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금오시장주변 지역민과 단체들은 “상인들도 모르는 금오시장 문화축제에 9,000만원? 장난이 심하다”는 반응과 “금오시장로路 일대의 주차장 문제만 해결되면 이곳의 상권은 저절로 회생될 수 있다”며 “청렴도최하위인 시가 또 다시 수의계약 의혹을 낳고 있다”고 질책의 목소리를 높였다. 회계석학으로 알려진 구미시 B모 공무원은 “9,000만원의 시
2019-04-16 18:17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4월 16일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19-04-16 12:024월 15일 저녁(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와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1163년 공사를 시작해 1345년 축성식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가 숨 쉬는 장소이다.
2019-04-16 11:56정부가 2022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생활SOC가 없는 곳은 만들고, 부족한 곳은 채워주고, 낡은 시설은 업그레이드해 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종래의 SOC가 도로·철도·항만 등 생산(경제)의 기반 시설을 의미한다면, 생활SOC는 문화·체육·보육 등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시설과 일상생활의 기본 전제인 안전시설을 말한다. 그동안 성장위주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국민소득은 3만달러 수준에 도달했으나, 취약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3대 분야 8개 핵심과제를 선정, 3년간 30조원 수준의 국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지방비까지 합하면 총 48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먼저, 문화·체육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인프라 등을 위해 총 14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누구나 10분 내에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실내체육관을
2019-04-16 11:18문재인 대통령은 4월 15일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며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또한 북미 대화 재개와 제3차 북미 정상회담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변함없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또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남북이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 점에서 남북이 다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또 한 번의 남북 정상회담이 더 큰 기회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2019-04-16 11:11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2019.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하여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야생철새가 도래(매년 10월경)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미리 대비하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점검 대상은 500수 이상의 가금을 사육하는 농가 5,590호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1,602개소이다. 농식품부(검역본부)와 지자체 점검반은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며,현장점검 시 소독제 희석배수 준수 등 올바른 소독 요령과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출입통제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지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방역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재점검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관련 사항을 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입력하여 점검 내역과 결과를 전산으로 지속
2019-04-16 10:08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빈집 및 유휴 시설 등 자원을 활용,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공모 신청방법은 농촌의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마을이나 법인이 해당 시·군(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신청을 받은 시·군에서는 신청자료의 요건 등을 검토 후 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 심사는 농촌건축·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절차를 통해 총 4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되며, 대상(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1점, 공사 사장상) 400만원, 우수상(2점, 공사 사장상)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한국농촌건축대전 및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과 함께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9월24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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